(케이엠뉴스) 2024 K3리그 데뷔 무대에서 고전하고 있는 여주FC가 불굴의 투지로 연패의 늪에서 탈출, 2연승을 기록하며 새로운 분위기로 거듭나고 있다. 여주FC는 지난 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원정경기로 펼친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전반 33분과 후반 55분에 각각 골을 성공시키고 후반 추가시간에 1골을 내주면서 2대1로 승리, 시즌 3승을 기록했다. 여주FC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K4리그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4번 만나 모두 패했지만 3년 만에 K3리그에서 맞붙은 여주FC는 빠른 역습과 전술로 그동안의 패배를 설욕했다. 여주FC 첫 골은 전반 33분, 여주 진영에서 포천 수비수의 볼을 가로 챈 이승민(28·MF) 선수가, 포천의 골키퍼가 골문을 비운 있는 것을 보고 50m 대포알 슛을 쏘아 골망을 흔들면서 승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여주FC 두 번째 골은 후반 55분, 윤보람(33·MF) 선수가 20m 드리블로 포천 문전으로 쇄도하는 곽호건(29·FW) 선수에게 연결, 볼을 잡은 곽호건 선수가 골키퍼를 따돌리는 왼발 슛으로 2:0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정규시간이 종료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남한강 생태계를 보호하고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 및 동양하루살이의 자연방제를 위해 전년 대비 84,000천원을 증액한 210,000천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우리나라 토산 어종인 뱀장어, 쏘가리 등 수산종묘 4종을 어종별 방류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3,275천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6월 7일 관계 공무원 및 경기도수산자원연구소, 여주어촌계 및 여주남한강어촌계 계장 및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금번 방류 어종인 뱀장어 치어의 철저한 검수를 수행하고, 여주시 남한강(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일원에 14,197마리를 방류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치어 방류로 생태계 보전과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어종 등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치어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가 낳은 고려시대 탁월한 외교가이자 전략가 장위공 서희(章威公 徐熙)의 위업과 정신을 되살려 21세기 복잡한 국제관계 속에서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올바른 외교 방향을 정립하는 대토론의 장이 열린다. 이천시는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4시, 약 두 시간 동안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서희의 담판외교와 21세기 대한민국의 외교전략’이란 주제를 내걸고 '2024 이천 서희 정책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과 이천시서희선생선양사업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서희의 관향인 이천시의 23만 시민, 그리고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 자부심을 심어주고 호국정신의 기초 위에 대화외교, 평화외교를 지향하는 국민적 열망을 결집하기 위한 열린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UN 대사와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역임한 김숙 반기문재단 상임이사가 기조연사로 참석해 ‘서희와 21세기 대한민국 외교전략’을 주제로 연설한다. 이어지는 발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안보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려시대 서희의
(케이엠뉴스) 이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지난 6월 8일 제14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장인 설봉공원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견과 지원에 관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여 위기가구 발굴ㆍ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었다. 이천시는 ▲위기가구 발굴․신고 포상금 지급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사람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누구나돌봄사업을 통해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7대 돌봄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를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천시는 매년 다수의 시민이 모이는 장소에서 시민들의 복지서비스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홍보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도움이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에 이번 평생학습축제장 홍보활동과 같이 이천시 전통시장 장날에서도 시민들
(케이엠뉴스) 경기도 이천시는 평생학습도시 20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인 설봉공원에서 제14회 이천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지난 6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2일간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이천시가 오프라인 판로지원을 통한 사회적 경제조직의 매출신장과 성장동력 견인을 위해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이천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2), (사회적)협동조합(6), 마을기업(2)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업에서 생산한 천연광목침구, 세정제, 국화차, 커피, 떡, 도자기 예술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용품, 식품, 음료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 참여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예비)사회적기업 ㈜해랑의 기정떡은 소화가 잘되고 맛도 좋아 어린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전 세대에 인기를 끌었으며, 코잠의 목화이불, 가촌의 테이즈 커피 등도 시민들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평생학습축제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사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시립도서관 행복 IT 스터디 랩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이하 미아챌)’ 2기를 운영한다. 이천시립도서관은 2022년 말 IT 교육공간인 행복 IT 스터디 랩을 조성하고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코딩, 디지털 메이킹, 메타버스 등 다양한 I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미아챌 2기는 6월 마지막 주에 시작해 7월 넷째 주까지 프로그램별로 4~5회차로 진행하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운영 과정은 ▲3D펜 메이킹 클래스(화), ▲햄스터봇과 코딩놀이(화), ▲아두이노를 활용한 메이커의 기초(수), ▲아이(AI)야 놀자(토), ▲3D모델링 프로젝트(토), ▲컴퓨터야 반가워(토) 6개 과정으로 주중·주말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6월 13일 목요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신청 페이지에서 각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아챌 운영을 통해 이천시 어린이·청소년의 IT 교육 접근성이 확대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케이엠뉴스) 점동면은 지난 9일 덕평1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생신잔치 겸 효 잔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신우용 점동농협 조합장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큰 절로 예를 표했다. 이에 참석하신 3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표하여 덕평1리 조재운 이장은 효잔치를 마련해 준 점동면 덕평1리 마을공동체 “시나브로”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에 감사의 인사로 회답했다. 이날 사랑의 생신맞이는 신이준 가수의 축하공연 및 권동오 화가의 초상화 지원 등으로 흥겨운 잔치가 이어졌다. 점동면(면장 이재성)은 “작년에 이어 마을역량 강화사업으로 이어진 점동면 덕평1리 사랑의 생신상 차리기에 많은 어르신을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며, 마련해 준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도 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랍니다.”라고 효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인사를 전했다.
(케이엠뉴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하5통 경로당에서 “제8차 찾아가는 경로당『중앙동 건강마을』”을 진행했다. 이날 하5통 경로당에서는 심우봉 중앙동장, 맞춤형 복지팀 공무원이 방문하여 경로당에 모인 15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 진행 및 자원연계 ▲개별 안마기 이용서비스 ▲시정 소식 안내를 진행했다. 경로당을 찾은 하5통 주민은 “병원에 자주 안가는데 이렇게 방문하여 건강관련 측정으로 미리 안좋은 곳을 발견해서 앞으로 잘 관리해야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중앙동은 인구 고령화와 독거세대의 증가로 만성질환을 앓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의료 및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동 건강마을』을 도입했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상태를 평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필요시 간호 공무원의 가구별 건강 관리를 통해 건강한 마을을 만들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주민들의 호평속에 운영중인 이번 사업으로 고령
(케이엠뉴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6월 특별전시 ‘김지아나 개인전 – 흔들리는 빛_두 번째 이야기’ 展을 개최한다. 전시는 2024. 6. 13. ~ 2024. 7. 2.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얇은 자기(磁器)파편을 활용하여 빛과 그림자, 도자와 회화, 정적임과 흔들림의 경계 속에서 공존(共存)을 이야기하는 김지아나 작가의 개인전으로 펼쳐진다. 작가 김지아나의 작품은 친숙하지만 낯설고, 익숙하지만 오묘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펼쳐낸다. 작품 표면에 날카롭게 솟아 있고, 때론 부드럽게 흐르는 도자 파편들은 세상을 표현하는 작은 단위들로 치환된다. 강렬한 색들은 모이고 흩어져 거대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작은 단위들이 모이고 흩어지고, 굽이치고 깎여가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낸다. 마치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한 흐름을 보여주는 삶의 축소판이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빛을 머금고 투과하며 매 순간 변화하는 빛과 그림자를 통해, 섬세하고 다양한 인간 내면의 감정들을 들여다보는 ‘inside’ 시리즈 2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다채로운 색상의 작품 속에서 통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월 31일 신년 기자회견 시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브랜드 관리와 홍보 마케팅에 신속히 대응하고, 여주시 대왕님표 공동브랜드를 대한민국 최고의 파워브랜드로 만들고자 신설 브랜드 관리조직을 만든다고 밝힌바 있다. 이번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를 운영할 민간위탁 개인·법인·단체를 오는 6월 28일까지 전국단위로 공개모집 하며, 센터 구성원은 총 5명으로(센터장 1, 사무국장 1, 사무원 3) 여주농촌테마공원(명품1로 89) 농촌문화센터 2층에 마련될 예정이며, 사무실과 회의실을 갖추고 ‘여주 대왕님표’ 농산업 공동브랜드 통합마케팅 및 지식재산권 관리 전반에 관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홍보, 광고, 브랜드 마케팅 관련 사업실적이 3년 이상 보유한 개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신청서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본관 1층 농업정책과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후, 7월 중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번에 선정되는 수탁자는 계약일로부터 3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