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는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홍보물을 제작해 농업인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내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병의원, 약국 등에 게시한다고 5일 밝혔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하는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험료의 최대 87.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잘 홍보하기 위해 포스터를 제작했다”며“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측불가능한 사고로부터 안성시 농업인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 가입지원을 하고 있으니 농업인분들의 많은 가입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4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에 위탁하여 실시한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및 식품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친절서비스 ▲근로기준법과 세무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물가의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 개최되는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 대회 등 각종 행사로 안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우리 업소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맞이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현충탑(봉산동 소재)에서 거행했다. 추념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윤종군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사곡 국가관리묘역의 참배를 시작으로, 현충탑으로 이동하여 현충일 행사를 거행했으며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및 추도사, 헌시낭독, 유족대표 인사에 이어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수많은 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시민 모두가 화합‧협력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확산시켜 미래 세대가 선대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보훈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영월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관내 보훈단체장 및 유관 기관단체장,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 취명에 맞춰 시작된 추념식은 추모 묵념,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념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는 순국선령과 호국영령들이 헌신한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누리고 있다”며 “그것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루어졌는지 기억하고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이 세상을 더욱 나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대적인 보훈확산 홍보는 물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5월 13일, 신륵사관광지 내 노후된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여주시 관광 여행자센터’를 조성하는 공사를 착공했다. 지하1층·지상3층(연면적 987㎡) 규모로, 총 2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이 사업은 2024년 경기도 관광자원개발사업에도 선정되어 도비 8억 원을 지원 받았다. 여행자센터는 특히 자전거 여행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사업 구상 단계부터 자전거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설계됐다. 그 결과 전국 최초로 숙박시설 내부에 층간 이동이 편리한 자전거 전용 레일을 도입했고, 지하에는 자전거 전용 보관소 및 정비실, 공유공간(회의실)을 갖출 예정이다. 1층은 종합관광안내소를 운영하여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며, 편안한 휴식과 소통을 위한 공유주방,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상했다. 2~3층은 소규모 여행객을 위한 도미토리 객실 및 가족실 등 총 14객실을 조성하여 체류형 관광을 주도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최초 ‘자전거 해설사 키움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이곳에서 시작할 계획이다. 자전거 해설사를 양성하여 자전거 시티투어 및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내 통합적 자살예방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대상 지역으로 여주시 4개의 읍·면·동(세종대왕면·여흥동·중앙동·오학동)이 자살예방이라는 목표를 갖고 사업에 참여했다. 지난 5월 9일 여흥동을 시작으로 세종대왕면, 중앙동, 오학동 4개 지역 내 보건의료·교육·복지·유통판매·지역사회·공공서비스 등 6개 영역별 참여기관 및 단체가 함께 순차적으로 서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 3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의 서약을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임정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참여기관 및 단체가 ▲생명지킴이 교육 ▲고위험군 발굴·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위험 수단 차단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5가지 활동 중 분야를 선택하여 함께 활동함으로써 자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는 6월 5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1회 오전 10:00 ~ 11:00까지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건강교실을 운영중이라고 있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지속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목적으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유소견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운영하는 집중 프로그램이다. 매달(홀수달 고혈압, 짝수달 당뇨) 진행하며 ▶기초검사 및 상담 ▶질환별 이론·실습 ▶영양 이론·실습 ▶심화학습(워크북) 등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건강 영양교실, 합병증 관리(구강/당뇨병발관리/심폐소생술), 만성질환 운동교실로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교실에 참여하는 박모 어르신은 “당뇨에 관해 체계적으로 공부도 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하는 질병이라는 것을 배워서 좋다. 다른분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케이엠뉴스) 지난 5일 여주시,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소방서에서는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행복여주” 확대를 위해 민·관 합동 어르신 일상생활 위기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안전분야에서 현장감과 전문성을 갖춘 여주소방서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관내 어르신 145명이 모여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례와 실제 체험활동으로 누구나 알기 쉽도록 소방·안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화재예방교육,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소생법 교육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응급상황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체험함에 따라 교육의 체감도를 높였다. 이날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실제상황 영상시청과 직접 체험하는 교육을 통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교육시간 내내 집중할 수 있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6월15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6. 13. ~ 7. 02. 기간 2024 '아트뮤지엄 려' 특별전 - ‘김지아나 개인전 – 흔들리는 빛 Chapter2’를 전시할 예정이다. 김지아나 작가는 국내외 개인 초대전 30회와 100회 이상의 단체 초대전에 참여했으며 다수의 비엔날레 참여와 2019년 벨기에 보고시안 파운데이션 레지던시 작가 선정 등 유럽뿐만 아니라 국내외를 오고가며 작품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에서는 각양각색의 회화 작품과 우리 주변에서 들어볼 법한 추억의 가곡, 팝송들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6월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용 희망 농가는 2024년 6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추가배정 조건 충족 여부 등에 따라 1개 농가 기준 최대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197명의 근로자를 배정받아 210명이 입국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689명의 근로자를 배정받아 5월 말 기준 545명이 입국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농촌에 필요한 인력들이 적절한 시기에 농가로 배치될 수 있도록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2025년도 입국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여주시에서 직접 선발하여 농업에 적합한 인력들이 농가에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