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지난 4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급증하는 주택화재에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안전 취약계층에 화재 구조 손수건을 지원했다. 화재 구조 손수건은 습식 마스크로 초기 화재 시 호흡곤란을 예방하여 화재 대피에 유용하며, 유독가스로 인한 질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취약계층의 화재 대피 능력 향상과 안전관리 및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여주소방서 화재예방과의 협조로 주택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내가족을 위한 평생교육 오학동 화재안전교육'이라는 주제로 자가 안전관리를 위해 △피난로 확보여부 △미사용 가전제품 전원 차단 △가스밸브 차단 △소화기 사용법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 주요 화재요인에 대해 설명하고 예방법을 교육했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윤, 송춘석)는 “급증하고 있는 주택화재에 이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교육과 화재구조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남읍에서는 지난 4일 현충일 기념을 맞이하여 관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 활동을 펼쳤다. 가남읍은 홀로 사시는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정성을 담은 밑반찬과 쌀 10kg 1포를 전달하고 젊은 청춘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베트남 참전유공자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이렇게 직접 찾아줘서 고맙다.”며 “노병을 잊지 않아 줘서 감사하고 국가를 위해 전투에 참전했다는 사실이 더없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게 숭고한 의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서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하동 지하보도에 학교폭력 및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지하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젝터를 설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동 지하보도의 범죄 예방을 위해 2024년도 주민 참여예산의 일환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천만원을 확보하여 설치했다. 하동 지하보도는 여주중학교,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등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세종도서관이 인접해 있어, 청소년과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서 통학로에 흡연예방 및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영상을 상시 노출하여 청소년들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중앙동 관계자는 “홍보영상은 청소년범죄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최근 늘어나는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흡연, 음주 마약 등 청소년 비행과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24년 상반기 노인특화프로그램 과정으로 '흙과 사람이 만나는 꿈꾸는 청춘 도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 12일부터 시작으로 총1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 평생교육과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관광체육과의 도자문화센터 장소 제공 및 도예 도구, 작품 소성 등의 지원을 통한 과 협업을 통해 학습자에게 재료비의 부담을 덜고 질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함에 의미가 크다. '흙과 사람이 만나는 꿈꾸는 청춘'은 노인들의 심리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참여자들은 도예 작품 창작 활동을 통해 우울과 무기력감을 극복하고 활기를 되찾았으며, 여주 도자기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전통의 소중함을 현대적 작품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높이고, 전문적인 도예 기술을 습득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제작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작품들은 10월 11일부터 12일에 개최되는 제9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소중한
(케이엠뉴스) 여주시에서 『범죄인명부』를 통해 3.1운동 참여자로 판단되는 자료가 처음으로 발굴됐다. 여주시사 편찬 실무를 맡고 있는 여주시사편찬실이 관내 주요기관에 소장된 자료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지난 5월 27일 흥천면사무소 문서고에 보관된 『범죄인명부』에서 발굴했다. 『범죄인명부』는 일제강점기 수형자 및 범죄자의 이력을 별도로 관리하기 위해 각 읍ㆍ면사무소에서 작성한 공문서로 『판결문』,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와 함께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밝혀주는 핵심적 자료이다. 이 문서에는 일반적인 범죄자들도 있지만 일제 측의 입장에서 범죄자로 분류한 다수의 독립운동 인물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시사편찬을 위한 자료 조사에서 확인된 흥천면의 『범죄인명부』는 1917년부터 1970년대까지 수형자들의 기록이 합본된 문서철로 전체 1,100여장에 이른다. 이중 3.1운동에 참여하여 ‘보안법 위반’ 혐의로 태형 60을 받은 인물(흥천면 효지리)의 문서 1건이 확인된 것이다. 그간 『범죄인명부』를 통한 여주지역 독립운동가 발굴에 여러 차례 조사가 있었지만 이번에 확인된 문서는 연도가 순차적으로 편철된 문서 중에서 해당 연도가 아닌 다른 연
(케이엠뉴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여주마실장터’가 5월 31일, 6월 1일 이틀간 한글시장 일대에서 72개 부스 규모로 개최됐고, 약3,415여명의 여주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여주마실장터’는 중앙동1지역도시재생협의체, 한글시장상인회, 세종시장상인회와 함께 준비했다. 부스는 5월 31일은 33개, 6월 1일은 39개로 수공예, 체험, 먹거리, 바자회, 농산물 등 참여와 도시재생 홍보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먹거리에는 지역 양조장(추연당, 여주맥주 등)들과 관내 상인(한글시장상인협동조합, 세종협동조합, 터미널상인회, 오학동상인회 등)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여주 출신 청년 예술인들의 거리재즈클럽, 창작마임 공연, 시민 즉석공연, 버스커 등의 문화공연, 추억의 뽑기 이벤트, 불금칼퇴 이벤트 등은 남녀노소 모두 호응이 매우 좋았으며 이번 행사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상인회, 신세계, 코카콜라 등 관내 기관․단체․기업 등이 참여하여 행사가 더욱 더 풍성하고 남달랐다. 이에 박용철 도시계획과
(케이엠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4일 이천시와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모가분교(폐교)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의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와 함께 교육부 주관 2차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희 이천시장, 김일중 도의원, 김하식 이천시의장과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자료와 정보의 상호 공유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기본계획) 수립 등이다. 기본 협약을 토대로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는 실무자로 구성된 학교복합시설 건립 TF 협의를 거쳐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에 선정될 경우 폐교인 (구)진가초등학교 모가분교 부지에 ▲수영장 ▲늘봄교실(돌봄·방과후교육)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달 31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스마트 강소농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개회, 수료증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강소농 교육은 스마트 농업기술과 경영개선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스마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고 중소규모 농업인의 지속적인 소득창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 기술과 온라인 판로개척 및 스마트스토어 운영전략 등 내용으로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8회 32시간 운영됐다. 스마트 농업기술 분야 강의는 다양한 강사들의 사례를 활용한 강의내용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스마트스토어 운영 교육은 정보화교육장에서 컴퓨터를 활용하여 교육생들이 직접 실습을 해보는 과정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교육의 전 과정이 모두 만족스러웠고 경영에 도움이 많이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심화 과정으로 한 번 더 듣고 싶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상반기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책으로 꾸는 꿈'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와 함께하는 독서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고 진행됐다. 신하초등학교 2학년 4개반 96명의 어린이들은 도서관 소개 및 이용 방법을 배우고, 끝까지 책 읽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백곡 김득신의 이야기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압화부채 만들기 체험활동과 자유 독서 시간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 학생들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곳으로만 알았던 도서관에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더 자주 도서관을 방문하고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효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 지원으로 지역정보문화센터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이천의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한 성장을 이루는데 도서관이 큰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5월 31일 오전 11시 경기관광고등학교(구 창명여자(종합)고등학교) 교장실에서는 ‘대신면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장홍기 대신면장, 이모형 대신면 이장협의회장, 김영환 교장선생님과 정현옥 총동문회 사무간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17일 창명여자중학교 제65주년, 경기관광고등학교(구 창명여자(종합)고등학교) 제50주년 개교기념 및 초대 총동문회장 취임 행사를 진행했으며, 한혜숙 초대총동문회장이 축하 화환을 쌀 화환으로 받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지역 사회에 나눔하겠다는 뜻에 따라 진행됐으며, 화환 대신 모아진 쌀이 2,110Kg에 달했다. 이에 이 쌀을 창명여자중학교·경기관광고등학교 총동문회와 학교 이름으로 대신면에 ‘사랑의 쌀’로 나눔을 실천하게 된 것이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경기관광고 및 창명여자중학교 총 동문회 뜻에 따라 2,110Kg 중 1800Kg은 대신면 관내 각 마을 이장들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고, 200Kg은 정현옥 사무간사를 통해 관내 복지기관에, 나머지 110Kg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