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생활개선회원 320명을 대상으로 10개 읍.면지구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 세종대왕면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순회교육은 농작업 시 발생 되는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안전교육과 전문강사를 초빙해 생활건강교육으로 추진된다. 교육내용은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천연재료를 이용해 농작업 시 발생 되는 근육통 경감을 위한 멘톨 천연물파스와 벌레퇴치밤 만들기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순회교육에 참석한 한만순(세종대왕면 회장)은 “순회교육을 통해 평상시 농작업 시 지나쳤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고, 근육통파스와 벌레퇴치밤 만들기는 농작업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생활개선회 순회교육을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정미영 생활자원팀장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로그램을 통하여 생활개선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리더로 육성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조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여주시민의 정신질환 예방과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 있는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의 조기발견 및 만성정신질환으로의 악화방지, 자해․자살의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우울․불안 등으로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등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인력 1명 이상 등 시설 및 인력, 자격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 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임상심리전문가, 상담심리사 1급 등 국가 및 민간자격 1급 유형을 충족하여야 한다.
(케이엠뉴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난 5월 30일 여주시 등록 정신질환자 가족 18여 명을 대상으로 여주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방현진 원장과 패밀리링크 강사(이현매, 전승옥)와 함께 제2차 가족교육을 실시했다. 중증 정신질환자 가족 교육은 정신장애인 치료와 회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가족에게 ▲정신질환의 증상 ▲정신질환 치료 방법 ▲가족의 역할 등 평소 가족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하고자 분기별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방현진 원장이 정신질환의 이해 및 가족의 치료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패밀리링크 강사(이현매, 전승옥)와 함께 당사자 인권을 위한 가족들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속적인 가족교육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족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가족 당사자 스스로가 치료적인 주체로써 인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치료비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 청사 외벽에 보훈예우 관련 대형현수막(9.5m×6.6m)을 게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현수막에는 지난 5월 여주시의 ‘영웅사진 촬영 사업’에 참여한 ‘여주시 6·25참전 영웅’ 27분의 자랑스러운 얼굴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호국영웅 대형 현수막은 6월 한달 간 시 청사 외벽에 게시하게 된다. 또한, 시는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더 늦지 않게 참전 영웅들의 모습과 공헌을 기록하고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대형현수막 및 가로배너, SNS 등 다양한 형태의 호국보훈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찾아가는 우리동네 호국영웅과의 특별한 만남, 참전영웅 사진촬영, 6·25참전 유공자 기획 영상 제작, 감사메세지 댓글 달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부터는 여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춘의 기록’이라는 기획영상을 선보이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감사댓글 인증 이벤트’도 곧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 영상에는 관내 6·25참전 유공자들의 일상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4월 16일 부발읍을 시작으로 6월 3일까지 관내 12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해마다 각 읍면동 현장을 순회하는 이 교육은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 리더를 육성하고, 생활개선회의 활동 방향인 5-S운동, Sweet home(화목한 가정만들기), Special ability(1인 1특기 갖기), Service(자원봉사 하기), Suicide prevention(노인자살 예방), Save the earth(환경보존)을 실천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순회 교육에서는 당면 영농사항 교육, 2050탄소중립 실천 교육, 농업인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이론 및 실습 교육, 5-S운동 연계 과제 교육을 실시했다. 양순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장은 “회원들에게 이번 순회 교육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로 새로운 이천을 건설하는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핵심 주체로서 이천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케이엠뉴스) 6월 3일 김경희 이천시장, 박용근 SK하이닉스부사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SK하이닉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자 상호간 이천시 청소년이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미래환경 및 4차산업을 미리 경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ICT창의문화 교육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SK하이닉스의 지역환경개선 기금 15억원을 지정기탁 받아 이천시청소년생활문화센터 내에 청소년들이 미래 환경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실습, 체험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지고 흥미를 유발하는 스토리 있는 환경‧ICT 특화 교육시설 조성을 위한 상호 간 이해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3개 기관은 각 기관의 이행사항을 성실히 수행하기로 합의했으며 향후에도 이천시 청소년 및 시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상호 협력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은“이번 환경‧ICT 교육시설 조성사업이 지역사회 ICT교육 격차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이천시 청소년들이 창의문화 교육 공간을 통해 다양한 꿈을 키워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2분기 신청을 접수 중이다.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6세~18세 어린이, 청소년에게 분기 당 6만 원, 연 최대 24만원 한도에서 수도권 대중교통비 실사용액의 100%를 지역화폐나 계좌이체를 통해 환급하는 사업이다. 이천시 총인구 23만명 중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에 해당하는 인구수는 3만 2천명 정도이다.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최초 1회 신청 시 4분기까지 자동 신청되며 가입 신청된 분기부터 지원금이 산정되며 분기별 소급은 불가능하다. 대월면에 거주하는 학부모 김 모씨는 “아이와 함께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교통비 부담 완화에 도움 될 것 같아 주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는 제도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31일 여름철 자연재난 및 화재,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대형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으로는 연면적 20,000㎡이상의 이천시 건축공사현장 중 공정률 30~80%의 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점검반은 공사장 안전관리 의무 준수 등 안전수칙 및 허가조건 준수여부와 옹벽 및 석축 파손 및 균열 발생여부, 주변 배수시설의 관리 및 배수기능 적합여부, 우기대비 수방자재 비치여부, 사고발생 대응체계(비상연락망 구축 및 현행화 실태)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사항에 대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지적사항은 담당부서 및 수허가자 및 대행업체에 통보하여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조치 할 계획이며, 조치사항에 대한 피드백 미이행의 경우 관계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대형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사업주와 공사관계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철저한 사업장 관리로 안전사고 미연 방지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집단식중독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 보고 및 현장 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각 기관의 역량 발전을 위하여 지난 3일 이천시보건소, 안흥초등학교, 이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달걀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으며, 시나리오에 따라 ▲식중독 발생 신고 ▲식중독 발생 접수·보고 ▲발생 장소 현장조사 및 조치 ▲검체 채취 및 의뢰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진행 ▲최종 결과에 따른 행정처분 순서로 진행됐다. 식중독 현장대응 훈련과 동시에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철저를 위하여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하기도 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며,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의 계도·홍보를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관내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종 및 음식점업으로, 소, 돼지, 쌀, 배추김치(배추, 고춧가루), 참돔, 오징어 등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원산지의 표시대상)에 해당하는 품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원산지 거짓표시가 적발될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미표시가 적발될 경우 5만원~1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되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