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23일 지상 29층 규모의 당왕지구 5블럭 건설현장에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대형공사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장 환경에 따른 맞춤형 화재안전 지도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ㆍ관리 확인 ▲공사현장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 ▲화기취급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및 안전사항 당부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건설현장은 인화성 물질이 많고 용접 작업이 잦아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현장지도 방문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당선인은 지난 5월 20일(월)에 민족문제연구소를 방문하여 ‘(가칭) 식민지 역사 교육관 설립’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윤종군 당선인의 요청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윤종군 당선인과 민족문제연구소 관계자 뿐만 아니라 안성3·1운동 기념관과 안성문화원 관계자들도 함께 배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종군 당선인은 간담회를 통해 국가 차원에서 독립 영웅들을 기리고, 친일 행적을 기록하여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는 교육의 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가칭) 식민지 역사 교육관’을 독립운동의 의기가 서린 안성에 유치하고자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윤종군 당선인은 안성이 삼일운동 전국 삼대 실력 항쟁지이자 남한 유일의 무력 항쟁지임을 소개하며 장차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황해도 수안과 평안북도 의주, 경기도 안성에서 돌아가며 ‘(가칭) 실력항쟁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여 제대로 역사를 알릴 수 있도록 추진하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민족문제연구소 측은 윤종군 당선인의 요청에 화답하여 독일의 ‘기억, 책임, 그리고 미래 재단(Erinnerung, Verantwortung und Z
(케이엠뉴스) 여주시 건강증진과는 5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굿바이 니코틴 금연주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금연 캠페인은 생활터를 중심으로 현재 여주대학교, 도자기 축제, 진로·진학박람회에서 실시했으며 흡연예방 모형 전시 폐활량 측정 흡연자 금연클리닉 연계 피켓 캠페인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또한,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금연 걷기 챌린지를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10일간 운영하며 성공자 222명을 추첨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본인과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금연을 결심하고 반드시 실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에서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기위해 필요한 상세주소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351명의 대상자에게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신청한 선착순 50명에 한해 양우산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가동 101호’, ‘2층 201호’와 같은 동·층·호를 말한다. 다가구주택이나 상가 등의 건물은 아파트나 빌라같은 공동주택과 달리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응급상황 시 대응지연, 택배나 우편물의 반송·분실 등 많은 불편사항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상세주소를 부여하면 우편물, 택배 등을 정확히 전달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응급상황에서도 지체없이 해당 주소를 찾을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응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세주소는 다가구주택이나 상가 등의 건물 소유자 혹은 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임차인이 신청 가능하며 건물의 동·층·호에 대한 배치도와 건물의 소유자 및 임차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여주시 행복민원과 주소팀을 방문해 신청 혹은 정부24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
(케이엠뉴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전통발효식품관에서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상반기 전통발효식품 ‘전통주&와인’ 교육 과정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총 8회 과정으로 와인과 전통주의 이해, 역사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과정으로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탄산와인, 애플사이더, 블루베리 와인, 부의주, 법주, 모주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감기 예방과 심혈관 질환, 면역력 증진에 도움 되는 뱅쇼를 만들어 마지막 수업 과정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은 “풍성한 재료로 알찬 교육을 받을수 있었고 전통주와 와인을 만들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여주 농산물과 쌀 소비 확산을 위해 전통발효식품 교육을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전통발효식품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2일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한 농업인 경영 마인드 제고 및 소득창출 도모를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4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 참가해 3개분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스마트경영 혁신 우수사례 경진은 스마트경영, 스마트콘텐츠, 스마트마케팅, 시군별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활동으로 총 4개분야에 대해 심사를 통한 수상이 이루어졌다. 여주시는 4개분야 경진에 참여해 스마트경영분야에서 최원태 농업인이 스마트축산 경영에 관한 내용을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고 스마트마케팅분야에서 이민재, 김유라 농업인이 여주쌀 판매 라이브커머스를 현장에서 경진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군 사이버농업인연구회 경진에는 여주시 사이버농업인연구회 1년간 연구회원 활동실적을 평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이버농업인연구회원들이 생산하는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해 홍보했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여주시에서는 스마트농업 경영을 위해 사이버농업인연구회를 육성하고 여주 농산물 온라인 판매 및 홍보를 위해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주 농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5월 22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아동권리 옴부즈퍼스 위원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2023년 2차 추진위원회 주요의견 검토 결과 환류 △2024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계획 보고 △2024년 아동권리 UCC공모전 심사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아동 관련 주요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돌봄 사업 확충 및 아동을 위한 공간조성 마련, 어린이날 행사 등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재열 부위원장은“아동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동정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전략 수립을 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아동친화도 조사 및 시민의견수렴을 진행했으며 관련 사업 부서 검토를 거쳐 아동 요구에 기반한 이천시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 후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최근 3개월간 운영한 운동교실이 성공적으로 수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3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설성면 신필2리, 장능3리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일주일에 두 번씩 유현숙 운동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운동교실에 참여하면서 평소 어렵게 느꼈던 운동을 조금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고 한다. 특히 집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운동 할 수 있는 방법을 일상에 적용해 보면서 운동 효과를 많이 느꼈다고 한다. 참여자들은 “강사님이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따라 할 수 있게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3개월 동안의 운동교실을 통해 운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일상생활을 활기차게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운동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5월의 화창한 날씨에 두 번째 이천시 시티투어 코스‘쌀 맛 나는 여행’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이천시는 5월달 시티투어의 두 번째 기획코스로 이천쌀을 테마로 해‘쌀 맛나는 여행’코스를 기획했다. 이번‘쌀 맛나는 여행’은 5월 19일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개최하는 쌀밥데이를 테마로 △ 풀데이쌀밥 코스 △하프앤모어 쌀밥 코스 두가지 코스로 운영했다. 쌀맛나는 여행 코스는 쌀밥데이행사를 충분히 즐기는 코스와 행사를 참여 한 이후 정원식물들을 볼 수 있는 우리씨드, 더반올가닉 등 카페방문을 하는 두 가지 코스로 나누어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2024년 시티투어를 새롭게 기획해 사단법인 이천나드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특산물 이천 쌀과 주변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이천시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여유로 가득찬 하루를 선사하고자 이 투어를 기획했다”고 전하면서 다음 기획 투어도 이천시의 관광콘텐츠와 감성을 엮어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매력적인 도심 자원을 활용해 이천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5월 22일 부발읍행정복지센터 및 성애원과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부발읍을 포함한 5개 읍·면·동을 기본 단위로 하는 근거 기반 자살예방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위험이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 실질적 자살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증거 기반의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이천시는 최근 5년간 자살 사망자 수를 감안해 증포동, 부발읍, 창전동, 신둔면, 대월면 5개 지역을 선정했다. 선정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학교 등의 교육기관, 마트·농약사·약국 등의 유통 판매기관, 복지시설, 공공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 분야의 총 6개 영역에서 43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구성 및 자살 예방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생명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