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화성산업진흥원은 14일 ‘제16차 모빌리티 분야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3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모빌리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동탄 인큐베이팅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관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산업 종사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세션에서는 카이스트 안희진 교수가 ‘스마트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 세션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전망과 글로벌 동향’이라는 주제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유민상 상무의 강연이 이어졌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네트워킹 공간에서 연사와 참여자 간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의 김광재 원장은 “이번 기술세미나가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관내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술세미나는 2022년부터 시작해 총 16회차까지 개최했고 약 1,000여명의 기업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시장의 취임 결재 1호 사업인 ‘화성시민 자살예방 핫라인'이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도움으로 시민들의 안방까지 전파될 전망이다. 시는 화성시자살예방센터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가 지난 13일 ‘화성시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과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지부가 2,500개 등록 관리 외식업체를 통해 자살 및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적기에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생명 사랑 안전망 구축에 선뜻 동참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에 등록된 외식업체는 배달음식 배달 시 ‘전화로 연결되는 위로와 회복 031-5189-1393 자살예방 핫라인' 이라는 홍보 문구가 삽입된 일회용 젓가락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최근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는 20·30대 청년층을 중점대상으로 한 맞춤형 접근으로 배달 음식 이용이 많고 혼자 식사하는 경향이 높은 청년층이 보다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준희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자살 고위험
(케이엠뉴스) 14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화성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그라운드골프는 모든 연령대가 쉽게 즐길 수 있지만 특히 노년층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화성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그 열정과 활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체전 ▲개회식 ▲개인전 ▲폐회식 순으로 친선과 경쟁이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오산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 孝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오산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 주최로 임화영 상가연합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다양한 공연들로 진행됐다. 이날 경로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홀로 외로웠는데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자리에 초대해 점심도 맛있게 먹고 신나게 놀다 간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금의 세대를 있게 한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과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로잔치를 주최한 오산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는 446개의 상가, 186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오산평화의 소녀상은 오산평화의 소녀상 건립 8주년 기념 회화대전을 오는 7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건립 8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일반 부문을 오산시민 또는 오산 소재 학교와 직장 소속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평화, 인권, 평화의 소녀상을 주제로 7월 10일까지 직접 접수처에 제출하고 제출 여부를 작품 사진을 첨부해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상은 전문 작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9일 건립 8주년 기념식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지도교사상으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 한명숙 공동대표는 “일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성차별과 여성폭력을 제거하고 바꾸어 나가는 것이 바로 오산 평화의 소녀상이 갖는 의미로 회화대전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소년들과 오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2년 회화대전에서는 총 155점이 출품됐으며 대상에 김희진 님의 ‘이제는.’과 최우수상에 오산 고현초 학생의 ‘희망 그리고 24조각’을 선정해 역사를 부정하는 이들과 당당히 맞섰던 할머니의 삶을 기억하고 연대의 정신을 펼쳐 보였었다. 작품 제출은 보리수 재가요양센터 또는 오산아이엘센터로
(케이엠뉴스)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및 세마동 단체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지역에서 만든 고춧가루로 손수 고추장을 만들어 세마동 관내 소외된 이웃 5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정순 세마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올해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봉사하는 첫해인 만큼 더 많은 정성으로 고추장을 담았고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고추장 담그기에 참여하신 세마을부녀회 및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세마동 8개 단체와 함께 이와 같은 나눔 행사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중앙동과 동 8개 단체연합은 지난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동민 노래자랑 ‘나는 가수다’ 예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 대회인 이번 예선에는 8세부터 79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중앙동 거주자 및 근무자 29개 팀이 트롯·발라드·댄스·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참가했다. 이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이달 25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개최되는 ‘중앙동민 행복 한마당’ 행사에서 다시 경연을 치르며 순위를 다투게 된다. 예선 심사에 참여한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 “동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중앙동 마을 축제가 잘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동민 화합의 자리에 주민들이 많이 참석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동 8개 단체연합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올해에는 오산장터로 자리를 옮겨 볼거리와 놀거리가 더 많은 행사를 개최하려고 하니 동민들의 뜨거운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10일 소속 공직자 9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위탁 의뢰해 각 부서별 사업담당자들이 성인지 관점을 실무에 적용시킬 수 있는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전 서울여담채 관장인 안태윤 강사의‘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와 대전세종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인 염인섭 강사의 ‘여성친화도시 정책 톺아보기’를 주제로 총 4시간 동안 교육이 각각 진행됐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오산시가 여성친화 대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부서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13일 2024년 5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7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지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 유공으로 최원부씨가 선정됐으며 경기도 노동절 기념 노사협력 유공으로 김계춘씨오산교통)가 선정되어 전수받았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유공에는 원정미씨, 김미자씨믿음환경산업), 전수근씨, 안종웅씨명성렌트카), 최광성씨주은렌트카), 문정희씨, 노은영씨, 김민숙씨, 조민철씨, 고희원씨, 오민정씨, 노덕우씨부영물산), 문호선씨), 김동건씨오산교통), 지용대씨오산교통)가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변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따뜻한 한 달이 되길 바라며 다시 한번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11일 여계숲길에서 시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오색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의 대표 둘레길인 오색둘레길을 홍보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산불조심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다. 남대성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아름다운 여계산 둘레길에 모여 시민들과 함께 걷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탄생한 오색둘레길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해 건강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색둘레길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오산시의 기존 숲길에 새로운 길을 더해 다섯 가지 주제로 갑골숲길, 석산숲길, 노적숲길, 독산숲길, 여계숲길이 17km에 걸쳐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