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2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훈련 및 각종 안전사고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환경사업소에 위치한 하수처리장은 오산시 전체 하수의 90% 이상을 처리하는 대규모 환경기초시설로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안전 관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상황별 안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환경사업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밀폐공간 작업, 정전 상황 비상 대책 운영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사례별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임무에 따라 신속한 대응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최한모 환경사업소장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지속적 훈련을 통해 사고를 예방해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담당 공무원 등 총 61명이 아산시청과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올해 대원2동·신장2동 개청과 협의체 제5기 신규 구성에 따라 위원의 역량 강화와 동 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견학을 통해 아산시 희망키움지원 사업과 평택시 읍면동 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읍면동별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및 우수사례, 위기가정 사례 등을 공유했다. 견학에 참여한 동 협의체 위원은“이번 견학으로 얻은 정보를 토대로 우리 지역의 복지사업 발굴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더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 지역 내 울타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제3기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열어 2024년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한 시민 25명을 단원으로 선정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4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공공시설 및 공공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 ▲여성친화·성평등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홍보 및 의견수렴 ▲일상생활 불편 사항 발굴 등이다. 이날 신규 위촉된 단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2024년 시민참여단의 연간 일정과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식에 참석한 이권재 시장은“평등하고 공정한 지역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행정을 모니터링하는 시민참여단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시민참여단에서 발굴 건의한 의견들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같은 날 개최된 오산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보호자 등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퀴즈 ▲아동학대 바로 알기 ▲경찰관 직업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아동학대 신고 요령 ▲아동학대 인식개선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오산시,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오산화성교육지원청,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활성화해 위기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민·관·경·학 협력을 굳건히 해 위기아동 발굴 시 아동을 즉시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오산 산타 마켓 공식 명칭 공모전 결과 ‘오산 해피 산타 마켓’을 최우수로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 3월 진행된 공모에 509건의 축제 명칭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 2차 선호도 조사, 3차 오산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 결과 ‘오산 해피 산타 마켓’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오산 해피 산타 마켓’이 오산시 대표 축제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고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의미를 지닌다는 점에서 공모 주제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그 외‘오 산타 마켓이 우수상을, 오산겨울빛축제, 오산타 빌리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최우수상에는 5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각각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대표 겨울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명칭을 고민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11월 개최 예정인 축제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 산타 마켓”은 11월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오산역 광장, 아름다로 및 원동 상점가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오산시청에서‘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은 아동의회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로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연 ▲놀거리 ▲체험부스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웃음이 우리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오늘은 어린이들의 특별한 날인 만큼 모든 어린이이게 행복하고 선물 같은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화성도시공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코리요 공룡 테마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어린이날 테마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어린이날 테마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바가 있다. 버스 전면부에는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이미지를 부착했으며 버스 내부에는 공룡알, 공룡 풍선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어린이날 테마 버스’는 화성시 곳곳을 다니며 어린이날의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어린이날 테마 버스’는 오늘 5월 5일과 6일 2일간 운행되며 H2번, H123번, H130번 노선 각 1대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컨셉으로 치장해 버스에 탑승하는 어린이 및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화성 뱃놀이 축제, 크리스마스 등 이벤트 테마 버스를 추가로 운행할 예정이다”며 “테마 버스 운행을 통해 공영버스가 단순한 이용 수단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전예슬 시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3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오산시에도 반도체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공동연구개발 인프라 설치 등 지원사업, ▲관내 소·부·장 기업들의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모델 구축 지원, ▲반도체산업 육성발전 추진단 구성 등이 담겼다. 특히 반도체 산업이 오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만큼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필요한 교육·훈련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다. 전예슬 의원은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지에 위치한 오산시가 향후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며 “반도체산업에 대한 육성과 지원으로 국가의 반도체산업 육성전략 및 급변하는 4차 산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제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조례를 제정하면서 담당부서는 물론이고 관내 기업과 지역 청년들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3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증진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9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장, 공공기관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장애인연맹 경기DPI 화성시지회의 ‘사물놀이 및 난타’· 화성시드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의 ‘차임벨 연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장애인 인권 선언,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시상, 내빈축사,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장애인합창단,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화성시지회, 경기도뇌병변장애인 인권협회 화성시지회, 서남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꿈자람 맘자람 아동발달센터 등 장애인들의 축하공연으로 그들의 능력과 재능을 인정하는 자리가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또한 장애인단체 · 장애인복지시설 등 30여개의 기관이 주관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행사 참여자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
(케이엠뉴스) 오산시 남촌동과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오산동 소재 양푼이매운갈비찜을 착한가게 19호점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푼이매운갈비찜은 작년 10월부터 매달 1회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을 꾸준히 기부해 남촌동 착한가게 19호점으로 지정됐다. 또한 지역복지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더욱 견고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양현지 대표는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연 위원장은 “남촌동을 위해 무한한 관심을 갖고 꾸준한 후원을 해주고 계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