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은 한강유역환경청이 지정한 생태계교란생물 집중 퇴치 주간을 맞아 전곡리유적에서 민·군·관이 함께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연천군, 군부대, 사회단체, 시설관리공단 등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전곡리유적 및 한탄강관광지 수변구역 주변에서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연천읍, 전곡읍, 신서면, 청산면, 미산면 등 10개 읍면에서도 유해식물 없는 우리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연천군 관계자는 “자생식물과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연계해 지난 14일 한우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양·번식·질병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컨설팅은 올해로 2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한우청년후계농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연천군 한우농가는 “한우개량을 통한 브랜드화 및 바이러스 질병 부분을 현장중심적 교육으로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장은 “축산청년농들이 미래 축산업을 이끌 주역들로서 오늘 실시한 교육이 앞으로 한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산신도시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왔던 76번 시내버스를 2대 증차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다산역자연앤푸르지오 등 1,600여 세대 대단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로 인한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및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해 버스 증차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앞서 시는 꾸준히 증가한 교통수요에 맞춰 지난 1월 1일 76번 버스를 ‘시군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기존보다 3대 증차한 15대로 운행해 버스 운행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배차 간격을 단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일 1대를 증차해 첨두시간대 배차 간격을 7분에서 6분으로 줄이고 6월까지 1대를 추가 증차해 같은 시간대 배차 간격을 5분으로 줄일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예산부담에도 불구하고 증차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출퇴근길이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12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자녀교육 노하우 전수 △시 교육정책 소개 △휴먼북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광덕 시장의 특별한 ‘삼남매 교육법’ 특강이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주광덕 시장은 “삼남매의 아빠로서 여러분께 전해드릴 수 있는 말씀은 우리 아이들은 각각의 재능을 가진 원석 같은 존재라는 것이다”며 “부모는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시작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줘야 한다. 비록 실패하더라도 이것 또한 성장의 일부라는 것을 가르친다면 아이들은 언젠가 보석처럼 빛나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의 감정은 기쁨이든 슬픔이든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모로서 감정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시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사업을 포함한 8개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과 학교시설 개선, 장학금 지원, 진로진학 박람회 등 유용한 교육정책 사업을 안내했다. 아울러 휴먼북 특강에 초빙된 한지선 테라피스트는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감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불교연합회는 지난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에서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국회의원, 도·시의원,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남양주시불교연합회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봉축 법요식은 향, 등, 꽃, 과일 차, 쌀 등 여섯 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우리말 반야심경 △봉축사 △봉축 법어 △발원문 △사홍서원 △관불 및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은 봉축사에서 “2,700여 년 전 세상에 오신 부처님은 중생을 위한 깨달음을 전하기 위해 일생을 바치셨고 부처님의 진리를 따르면 누구나 성불할 수 있다”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세상 모든 이의 마음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온 인류의 스승인 부처님의 가르침 덕분에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얻게 됐다”며 “남양주시를 넘어 모든 분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쉼터 프로그램 1기를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10주간 운영했으며 지난 14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본 과정을 수료한 치매 환자 8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에 오면서 아침 식사도 하고 화장도 하게 되고 일상의 활력을 찾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 치매환자의 수행 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되었기를 바란다”며 “경증 치매환자의 선제적 중점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접근을 모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억쉼터 프로그램은 1기에 이어 오는 6월 3일부터 10주간 2기를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13일 노인복지관 관장실에서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취약 노인 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 노인 계층 발굴과 연계를 통해 상호 간 사례 공유, 노인 정신건강 증진,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의 마음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진행된 봉축 법요식에 맞추어 동두천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자재암에서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번 봉축 법요식은 자재암 대웅전 앞에서 자재암 신도회 부회장인 사회자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신도회의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주지 덕산스님의 법문, 신도회장의 봉축발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지스님을 비롯한 내빈 및 신도대표들의 관불의식, 사회자의 폐회 선언으로 끝을 맺었다. 법요식에는 천년고찰 자재암의 신도들을 포함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민경욱 동두천경찰서장, 경기도의회 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유관 기관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뜻깊은 축복의 날을 맞아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크나큰 가르침이 고통받는 사람들에게는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고 불신과 반목을 극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봉축 법요식에서는 동두천시의 염원인 국제 스케이트장 동두천시 유치를 동두천시민 및 내빈들의 함께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14일 ‘동두천시 햇살꿈앤카페 1호점 설계용역’에 대한 보고회를 시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시공사 대표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보고회 내용으로는 햇살꿈앤카페 설계용역의 추진 현황, 설계에 대한 조감도, 설계 개요, 시설 현황 등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유진건축사 유경돈 대표는 “햇살꿈앤카페는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을 충족하도록 건물 주출입구에 실명 점자 표지판과 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 출입구에 장애인 휠체어가 진출입할 수 있는 규모의 출입문을 설치하고자 설계했다”고 전했다. 또한 “카페의 외관을 목조 느낌의 편안하고 따뜻한 마감 재료를 선정해 자연과 함께 쉼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변 주민들과 시청 직원들의 쉼과 휴식을 주는 햇살꿈앤카페가 되도록 할 것이다”며 “햇살꿈앤카페 건축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최근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무대에서는 동두천 어르신팝 오케스트라의 ‘백세인생 희망나눔 공연’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동두천 실버팝 오케스트라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가수 황애란이 진행을 맡고 어르신팝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와 함께 성악가 김신호, 디스코 장구팀, 가수 박건 등 초청 예술인들의 열띤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동두천 실버팝 오케스트라는, 실버 세대로 구성된 지역문화예술 단체로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으로 노인들의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자 했다. 또한 문화 생산의 주체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뜨거운 호응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해 어르신 세대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젊은이들 못지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산업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어르신 세대의 삶은 우리 사회에서 매우 소중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