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6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보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어민 기회소득’ 상반기분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5월 20일 농어민 기회소득 시 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된 1천682명이다. 청년과 환경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씩 90만 원을,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씩 3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관내 소상공인 매장과 의정부농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4월 한 달간 주소지 주민센터와 온라인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은 오는 10월 예정된 추가 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지급 요건 충족 시 해당 월부터 소급해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어민 기회소득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어민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6월 27일 오후 2시 30분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인공지능(AI)과 함께 더 나은 일상, 미래를 여는 의정부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시민의 삶에 어떻게 접목하고 혁신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는 자리로, 공공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AI 사피엔스」의 저자이자 디지털 문명 전환의 주요 이론가로 평가받고 있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유튜버이자 중국경제 전문가로서 기술과 산업의 융합을 분석해 온 안유화 중국증권 행정연구원 원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서 공공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자들의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중 질의응답 시간도 있어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인공지능(AI)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도구”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만드는 디지털 의정부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시민단체 의정부시민공감과 6월 21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경전철 회룡역 수변무대 및 회룡천변 일대에서 ‘칙칙폭폭 페스타’를 개최한다. 칙칙폭폭 페스타는 115년 역사의 경원선 의정부역과 교외선, 2012년 개통된 의정부경전철 등 철도 중심도시로서의 의정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동시에 공사가 한창인 지하철 7호선 연장과 착공을 앞둔 GTX-C 노선까지 반영하며, 의정부의 미래형 도시 브랜드 구축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철도를 테마로 한 전시, 지역 예술인 공연,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미니기차 체험존은 아이들이 직접 열차를 타보며 의정부의 철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지역화 교재와 연계돼 교육적 가치도 높다. 고재은 대표는 “이번 행사는 근현대사의 아픔과 추억, 낭만을 품은 철도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철도 기반의 교통관광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철도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2025년 경기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의 세무조사 우수기법을 공유하고,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에서 열렸다. 시는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도내 12건의 최종 발표 사례 중 하나로 선정돼, 징수과 세무조사팀 임정숙 주무관이 ‘IBS(Intelligent Building System)! 누구냐, 너?’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사례는 재산세 과세표준에서 가산되는 건물의 빌딩관리요소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일 징수과장은 “이번 수상은 세무행정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연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조사기법을 지속 발굴해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5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토론 수업’ 연수를 운영했다. 본 연수는 학생의 삶과 연계된 수업 실천을 위해 수석교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사의 수업 설계 및 운영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활용한 토론 수업(김 수석교사, 의정부호동초) ▲토의·토론 수업(정 수석교사, 배영초) ▲질문과 탐구가 있는 토론 수업(진 수석교사, 고산초) 등 총 3개 강좌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강좌별 2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특히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들이 우선 선발되어 실천 중심의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토론 수업이 막연하게 느껴졌었는데, 수석교사의 실제 수업 사례를 보며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질문하고 토론하는 수업을 자신 있게 시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교육장은 “교원의 수업 전문성이 곧 학생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현장 밀착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실 속 수업 혁신이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6월 19일 고산청소년센터 1층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현장시장실은 당초 4월 고산동에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일시 중단됐으며, 선거 종료 이후 재개됐다. 이날 현장시장실에는 대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10여 명이 참석해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동근 시장은 상담에 앞서 고산동 주요 사업과 인구 현황을 설명하며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시민들은 ▲청소년 지원 사업 활성화 ▲자연부락 내 노후 시설 개선 ▲부용천‧민락천 자전거도로 연결 ▲신호 체계 조정 ▲민락~고산 간 도로 개선 요청 등 여러 사안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시의 노력 덕분에 현장시장실을 통해 접수된 민원들이 상당 부분 개선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시민들이 전해주는 의견은 시정 발전의 소중한 자원이니, 앞으로도 다양한 제안을 현장시장실을 통해 자유롭게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초·중등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6월 16일과 18일, 양일간 ‘2025 경기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하이러닝 이해 및 교육과정 자율성 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및 교육과정 리더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한 미래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러닝’은 “교사와 학생은 THE 가까이, 배움은 THE 풍성하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형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단위학교에서의 하이러닝 수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학교교육과정 자율성 강화 방안’ 강의(경희대 성열관 교수)에서는 고교학점제 적용과 교육과정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논의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학교 관리자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원 연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6월 18일 시청에서 ‘의정부시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연균 시의장, 이상엽 의정부경찰서장,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 남궁평 농협 의정부시지부장, 박흥수 한국자산관리공사 의정부지사장 등 총 27개 기관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의 사회공헌 활동에 뜻을 모았다. 의정부시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는 지역 내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한 연대체다. 앞으로 참여 기관들은 협의체를 통해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공공자원 공유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서 서명과 함께, 의정부시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의정부지사가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기부해, 총 500만 원의 성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협약이 아닌, 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공동의 미래를 설계하는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6월 18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안보강연회를 열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안보강연회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시민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유관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태원 강사가 ‘청일전쟁이 우리에게 준 교훈’, 박용식 교수가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힘, 미래를 지켜갈 의지’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나종묵 회장은 “이번 안보강연회가 시민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되는 국제적 긴장 속에서 안보의식은 곧 지역사회의 안정성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 시민 공동체의 안전과 평화를 지켜가기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6일 의정부시 재난대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7조2에 의거하여 의정부시 재난현장에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필요한 경우 의정부시의 요청에 따라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 및 조정 기구로서, 의정부시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의정부시 자치행정과를 본부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새마을지도자의정부시협의회, 의정부시새마을부녀회, 의정부시자율방범연합회, 의정부시해병대전우회,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총 7개 단체로 구성되어 의정부시 재난재해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3월 새롭게 개정된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메뉴얼과 각 단체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하고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하반기 일정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단체별 네트워크 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의정부시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