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홍성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50조 제1항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및 웨어러블 캠 등 장비 확보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페이지·SNS 등에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구급활동 중인 대원을 폭행하는 행위는 결국 군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이 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사동초등학교 박기검 교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 앞서 식전공연으로는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박현왕 주무관이 재능기부로 노래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장애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와 함께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3명과 성실히 업무에 임한 공무원 5명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했으며, 2025년 1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2명에게는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4월에는 우리 시의 주요 관광자원을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낸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에도 동참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걸산동 주민의 신규 출입증 발급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의 활동과 삭발 투혼을 보여준 김승호 시의회 의장, 그리고 함께해 준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실내 테니스장을 완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동원병원(동원노인전문병원), 로젠요양병원과 함께 ‘가가호호 방문 진료 '닥터홈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의료 취약계층에게 무료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두천시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참여 병원들은 해당 대상자에게 필요한 의료 정보를 기반으로 무료 가정방문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가호호 방문 진료 '닥터홈즈' 사업’은 국가 주도의 사회보장 체계를 보완하는 민관협력 시책으로,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적 파트너로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평생학습 집중지구 정책의 일환으로, 경기도에서 처음 시행되는 공모사업이다.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협력하여 평생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며 지역 경제와 시민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두천시는 포천시와 함께 대진대학교, 농협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공동 기획했다. 총사업비는 1억 2천만 원이며, 이 중 경기도로부터 1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고, 동두천시와 포천시는 각각 1천만 원씩을 투자해 공동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의 비전은‘배움을 잇고, 포동포동 학습력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LINK’로, 세 가지 핵심 추진 과제인 ▲함께해요 LINK ▲같이잇는 LINK ▲스마트하게 LINK를 설정하고, 도시별 현안에 맞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과정 ‘포동 멍냥아카데미’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농어민 기회소득 상반기 신청접수를 마감했다고 1일 밝혔다.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은 지난 3월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신청자는 4,173명으로 집계됐다. 농어민 기회소득 사업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시행된다. 이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농어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주는 정책이다. 연천군은 6월 초까지 행정적인 검토와 심의를 마친 뒤 6월 중순 청년농어민, 환경농어민, 귀농어민은 월 15만원(반기 90만원), 일반농어민은 월 5만원(반기 3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경영체 확인서가 필수이기 때문에 미등록 농어민은 9월까지 경영체 등록이 되어야 하반기 신청이 가능하므로 경영체 등록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과 아동․청소년 10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기탁 받은 후원금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어르신들에게는 전통 먹거리인 인절미 떡과 가래떡,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아동․청소년들에게는 수제버거세트와 실용적인 여행용파우치를 선물했다. 심명숙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전곡리 유적 내 기존 유적관 및 음식체험장을 ‘보이는 수장고’로 리모델링해 유물 수장과 전시가 동시에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 정식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총예산 3억원이 투입돼 2024년 6월부터 약 1년 여년 간 공사가 진행됐다. ‘보이는 수장고’는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수장 유물을 일반에 공개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 경험을 제공한다. 수장고에는 구석기시대 유물부터 근현대 민속유물에 이르기까지 약 1,200여 점의 유산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최무장 전 건국대 교수가 기증한 다수의 다양한 유물이 포함돼 그 가치를 더했다. 보이는 수장고 개장은 유물의 체계적 보존은 물론, 방문객들이 문화유산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석기 유적으로 널리 알려진 전곡리 유적에서 선사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유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점이 큰 의미를 지닌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곡리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생생한 교육적 체험
(케이엠뉴스)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김재구 전곡읍장, 이상훈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협의체 사무국 직원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주택 내·외부에 가득 쌓여있는 쓰레기와 폐기물 처리 및 생활용품 지원, 고혈압·당뇨 등 건강상태 체크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드림(Dream) 드림 사업,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저소득층 이불빨래 세탁 지원, 이웃사랑 배달부 등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던 우리의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가족센터는 위기가족 회복지원 사업 공모를 통한 ‘한마음 성장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연천군가족센터의 한마음 성장 아카데미는 관내 취약·위기가족 및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음악치료를 기반으로 악기 연주 및 감상, 음악을 매개로 하는 자기 표현 및 가족 소통교육 등의 내용으로 계획됐고 4월부터 시작되어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한마음 성장 아카데미에 참여한 가족은 “이렇게 다양한 악기를 아이에게 경험시켜 줄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이렇게 크게 웃어본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금랑 센터장은 “연천 관내 취약·위기 가족을 위해 연천군가족센터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이번에 진행되는 음악 치료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참여 가족의 심리적 안정 및 가족 기능 강화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가족센터는 연천군의 모든 가족을 위해 부부·부모교육, 가족상담, 사례관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4월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어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정부의 여러 부처와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오산도시공사는 직원들의 자녀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육아휴직 보장,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자녀돌봄휴가 제공, 가족사랑의 날 지정을 통한 정시퇴근 장려 등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도에 179개 공공기관 중 상위 10개 기관에 선정되며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하기도 했다. 배명곤 사장은 “저출산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우리 모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과제”라며 “오산도시공사는 현재가 아닌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인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도시공사는 오산문화재단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오산교육재단과 오산시자원봉사센터를 지목해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