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에너지 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분산형 에너지를 실현하기 위한 ‘2024년 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선정을 마치고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은 고양시 관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설비 형태는 베란다 난간 또는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소비하는 구조이다. 시는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세대에 미니태양광 설치 비용 일부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설치비용의 80%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태양광 모듈 출력 향상에 따라 가구당 지원 최대용량은 1,000W이다. 지원 최대 용량인 1,000W 규모의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월 발전량은 약 105kWh으로 월 평균 280.63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1세대당 약 37%의 전기 요금 절감이 예상된다. 시는 신청자 모집에 앞서 KS 인증제품 사용 여부, 설치 방법 및 풍압 등에 대한 시험성적서 시공실적 등을 검토해 3개 기업을 고양시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 참여기업은 경기도 미니태양광 설비 시공기준에 따라 설치한 후 5년간 무상 하자 보수를 이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13일부터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국외 우호도시 중국 빈저우시 무걸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고양시를 방문해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1997년부터 우호도시의 연을 이어오고 있는 중국 빈저우시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맞아 고양시를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은 해외 자매·우호도시 화훼전시관을 둘러본 후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박원석 제1부시장과 환담회를 가졌으며 이어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중국어·영어 어린이 그림책 60권 기증식을 진행했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하신 빈저우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여러분이 기증해주신 그림책은 관내 다문화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어린이들이 세계를 폭 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무걸 빈저우 부시장은“고양시의 대표적인 국제행사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직접 볼 수 있어서 기쁘다 또한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고양시의 어린이들이 중국 문화에 대해 친밀감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케이엠뉴스) ‘제9회 고양특례시장기 특공무술대회’가 지난 11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고양시특공무술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단 15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맨손겨루기, 경봉 겨루기, 멀리 낙법, 사격 등 8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활력 넘치는 경기로 특공무예의 진면목을 선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김주홍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즐거운 시간 속에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길 바란다”며 “시 차원에서도 특공무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에 이민관리청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참석자들과 ‘이민관리청의 고양특례시 유치를 기원한다’는 챌린지를 실시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는 12일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폐막을 앞두고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UCLG ASPAC 사무총장, 다킬라 쿠아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회장 겸 필리핀주지사협회 회장 등이 고양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UCLG ASPAC의 임원진은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폐막에 맞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면담하고 2025년 9월 개최 예정인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 장소인 KINTEX 제2전시장 등을 둘러봤다. 또한,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사무총장과 다킬라 쿠아 회장은 고양시의 주요 환경 정책과 도시 인프라를 직접 살펴보고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해 문화와 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을 감상했다. 13일 이동환 고양시장과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사무총장은 고양시청에서 2025년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고양시와 UCLG ASPAC 간 제10차 UCLG ASPAC 총회 개최에 관한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번 제10차 UCLG ASPAC 총회는 ‘지방정부의 미래,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 도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005년 제1차 대구총회, 2016년 제6차 전라북도총회 이후로 역대 한국에서 3번째로 개최되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지난 9일 ‘양주시스마트그린포트’에서 ‘2024년 도시 텃밭 농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도시 텃밭 농부학교’는 오는 7월 25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지 총 6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7종의 ‘봄텃밭’ 채소 재배 및 수확을 통한 푸드마일리지 ZERO 실천과 건강 먹거리 친환경 텃밭 재배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도시농부를 꿈꾸는 30대에서 60대 양주시민 14명이 참석해 ‘봄텃밭 작물 키우기와 친환경 퇴비 만들기’를 주제로 ‘상자텃밭’을 활용한 고추, 가지 등 작물 심기와 커피박 퇴비 만들기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작년 집에서 방울토마토를 키워봤는데 과일이 검게 병들어 죽어버려 안타까워 제대로 교육받아 잘 키워보고 싶어 교육에 참여했다”며 “커피 찌꺼기로 친환경 퇴비도 만들고 친환경 칼슘제 등 직접 농자재를 만들어 건강하게 작물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도시화와 환경오염으로부터 도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우리시는 도심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텃밭을 235개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결정·공시하고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총 대상은 3만3,752필지로 이 가운데 만안구는 2만2,801필지, 동안구는 1만951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용도지역, 이용상황, 도로접면, 기타 제한사항 등 토지 특성을 종합 조사해 ㎡당 가격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것이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시·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홈페이지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인이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는 감정평가사 검증을 통해 오는 6월 26일까지 최종 확정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하게 산정되도록 노력했다”며 “관심을 갖고 열람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발표한 올해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만안구 0.63%, 동안구 1.1% 상승했고 상업지역인 범계역 1번 출구 일대가 1㎡당 1,819만원으로 안양 최고지가로 결정됐
(케이엠뉴스)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오전 관내 남면 매곡리에 개최된 ‘드문모 심기 시연회’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이태인 남면 농협 조합장, 백웅현 양주시쌀연구회 회장, 남면 매곡리 및 구암리 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문모 심기 시연회와 더불어 생력 재배 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드문모 심기는 일반 이앙재배보다 심는 포기 수는 적고 심은 간격은 넓지만 벼 수량과 쌀 생산량에는 차이가 없어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하는 재배법으로 우리시는 지난 2020년부터 보급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재배면적의 50%까지 확산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사업비를 80백 만원 지원받아 드문모 이앙기, 전용 모판 상자, 생력 농자재 등을 벼 23.2ha 재배단지인 남면 매곡 구암리 시범단지에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범 농가들에 육묘 상자당 볍씨 파종량을 200∼400g 내외로 밀파토록 하고 이앙 시 주당 모수를 3~5개로 심어 3.3㎡당 50주로 모내기를 실천토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수현 시장은“농촌 고령화로 인력수급에 애로가 많은 여건에서 못자리 설치 시
(케이엠뉴스) 여주시에서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연계한 스마트 축산장비를 지원하는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11억1100만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국비 30%, 시비 20%, 융자 30%, 자부담 20%로서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 도입 및 솔루션 보급 지원을 통해 축사 내·외부의 체계적인 개체·환경·사양·악취·방역관리 등 축산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원격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여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예비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을 통한 사전컨설팅 완료 후 평가표에 의해 경기도에서 선정한 산란계 4농가, 낙농 1농가를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선정된 농가는 신청한 자동사료급이기, 난선별기 등 자동화 장비를 설치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등 스마트축사 도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가축질병 예방 및 축산 경영개선을 위해 축산농가에 필요한 스마트 축산장비를 지원해 여주시 축산업 경쟁력 확보 도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는 초저출생 현상 지속과 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출산률 저하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매년 ‘예비부모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검진대상자를 ‘결혼 1년 이내 예비부모 100명’에서 ‘모든 예비부모’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검진대상자 확대와 더불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5월 현재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이상 수검자가 증가했다. 보건행정과에서 시행하는 예비부모 건강검진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임신 전 건강한 부모가 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해 주고 있다. 대표적인 항목으로는 태아의 수직감염 예방을 위한 ‘풍진, B형간염, 매독, 에이즈 검사’와 더불어 ‘간기능, 고지혈증, 신장기능, 당뇨검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검사 결과는 의사의 판독을 거쳐 우편발송 혹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임신 전부터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해 여주시민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아동돌봄여주센터에서는 5월 9일부터 26일까지 여주시 연양동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에서 ‘행복한 여주 어린이’라는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지역아동센터 12개소, 국경없는 청소년 교실의 아이들이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 액자 36점과 아이들의 특별활동 모습을 전시용 패널 형태로 제작해 전시했다. 지난 9일에는 전시회 개막 행사로 아동 20명의 합창공연과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고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시의 아이들에게 좋은 프로그램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곳곳에서 노력하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안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은 그들이 세상에 펼치는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전시회를 관람한 학부모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사진전시회에 참여했는데 행복한 여주 어린이라는 주제에 맞게 아이들이 행복해 보이는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금은모래 작은 미술관 안에서 체험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