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는 10일 중앙도서관에서 ‘2024년 파주시 독서공동체 지원사업’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년 파주시 독서공동체 지원사업’은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의 활동비를 지원해 생활 독서를 활성화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도부터 추진해 온 파주시의 장기 독서 진흥 정책 중 하나다. 지난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을 실시한 결과 20개의 독서공동체가 참여 신청을 했으며 시는 사업계획, 공동체 운영 방안, 지역사회 연계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총 10개의 독서공동체를 선정했다. 지원 내용으로는 독서공동체 활동 시 함께 읽는 도서 구입비, 강사비, 홍보/인쇄비, 견학/체험활동비이며 참여 동아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독서공동체 사업을 통해 함께 읽는 독서문화가 활성화되어 공동체가 다 같이 공감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5월 23일까지 관내 반딧불이 서식지 조사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대상 지역은 반딧불이 서식지 5곳으로 1개소당 200만원을 지원하며 주된 활동은 반딧불이 서식지, 종류, 개체수 등을 확인하고 관련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접수가 완료되면, ▲조직인력 ▲사업 수행능력 ▲사업목적 부합성 ▲예산편성 적정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며 파주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심의 후 참여 단체가 결정된다. 신청은 보탬이 회원가입, 단체 등록 등을 완료한 후 참여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5월 23일까지 보탬이 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자연생태계 보전과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사업 등 다양한 자연생태계 보전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야생생물 보호 및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보건소는 등산과 농사,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11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4~5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소화기 증상,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며 근육통과 두통 증상을 동반한다.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반드시 해당 감염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나, 예방 백신이 없고 한 번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어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풀밭에서 용변을 보지 않고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을 주의해야 한다. 야외활동 직후 옷은 바로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만약 몸에 달라붙은 진드기를 발견하고 무리하게 손으로 당겨 빼면, 진드기 머리나 입 부분이 피부에 박혀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는 게 최선이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38~40도의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5월 13일부터 ‘노후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파주시인 2004년 이전에 제작된 티어-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등으로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통해 정부 지원을 받지 않은 건설기계여야 한다. 올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은 3억 9,600만원 규모로 약 24대를 지원하며 자부담금 없이 엔진 교체 비용의 전액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면 된다. 엔진교체를 지원받은 건설기계는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의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의무운행 기간 미준수 시에는 사용기간별 지원 금액 회수 기준에 따라 지원금이 회수될 수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10일 폐기물을 감량하고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기 위해 폐토너, 폐건전지, 폐종이팩 수거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수거의 날은 파주시청 각 부서와 읍면동,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파주시청 차고동 앞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폐토너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가나안 근로복지관에서 수거해 토너 카트리지로 재활용되며 폐건전지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로 폐종이팩은 제지회사로 인계되어 재활용된다. 파주시는 청사 및 유관기관에서 발생하는 폐토너를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폐토너 수거의 날에는 폐토너 1,166개 폐건전지 5.3톤, 폐종이팩 200개를 수거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파주시는 수거의 날을 통해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 처리가 어려운 폐토너와 폐건전지 등을 수거했다”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11일 운정호수공원 잔디마당 일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파주시는 청소년안전망 연계 기관을 통한 지원을 넘어 직접 거리로 나가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 및 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 거리상담’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시는 거리에서 만난 위기청소년과 상담을 실시해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발굴된 청소년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거리 상담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거리 상담 현장에서는 고민상담소 운영, 마음 점검표 확인, 청소년 안전망 사업 퀴즈, 문신스티커 체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위기청소년이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사업을 알렸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빈틈없이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희망과 꿈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든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6월 입주를 앞둔 파주 문산역2차 디 이스트 아파트에서 파주 생활 안내 책자 등을 입주예정자들에게 제공하는 ‘파랑이 생활안내소’를 운영했다. 지난 3월 운정 해오름마을6단지 아파트에 이어 2회째 운영되는 파랑이 생활안내소는 파주시 신규 아파트 사전점검 시기에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파주 생활에 필요한 안내 책자와 함께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다. 행정 경험이 많은 시청 팀장급 직원이 직접 취등록세 등 세무 상담, 전입신고 도로 교통을 비롯한 공공시설 안내 등 파주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입주예정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는 앞으로도 많은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으로 계속되는 인구 유입에 맞춰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어학능력 향상 및 타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한 ‘2024 파주시 청소년 중국어 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이번 중국어 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파주시의 중국 자매도시인 진저우시 소재 발해대학교 및 베이징시에서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11일간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 동안 발해대학교에서 어학수업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고속열차를 통해 베이징으로 이동해 중국 수도의 여러 역사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탐방하게 된다. 파주시 관내에 거주하고 재학 중인 중고교생 혹은 해당 연령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다. 파주시는 일반 참가자에게는 연수비 일부를, 저소득층 참가자와 인솔교사에게 연수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학 능력 향상은 물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저우시는 중국 랴오닝성의 중요 공업도시이자 교통의 요충지이다. 양 시는 1995년 자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9월 말까지 파주시 관내 노후되고 낡은 가로등을 발광 다이오드 가로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그간 노후 가로등의 경우 잦은 고장 및 불량, 하중이 무거운 가로등기구 낙하 사고 위험, 차단기 오동작, 절연 상태 불량 등으로 교체 필요성이 제기 되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올해 가로보안등 종합정비 5개년 계획 예산으로 29억 4,600만원을 편성했다. 시는 관내 주요 간선도로 타시군 인접 도로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교체 대상은 가로등 2,350개, 분전함 10면 등으로 일부 구간의 경우 전선로 정비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 구간으로는 ▲장월나들목→삽다리 나들목 ▲통일로 장곡검문소→봉일천 시내 ▲낙하나들목→월롱역 엘지로 ▲탄현 헤이리 일원 ▲조리→설문 일원 ▲교하지하차도, 자유로 등이다. 류기섭 도로관리사업소장은 “향후 마을안길 전 구간의 노후 가로등을 발광 다이오드 가로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로 조명시설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밝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최근 악성 민원 및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공무원이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에서는 선제적인 심리 검사 진행으로 심리적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 ‘마음 살피기’ 심리진단 검사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전문기관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검사 완료 즉시 검사 결과를 통해 스스로 자가 진단이 가능하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으며 검사 내용은 ▲스트레스 반응 ▲직무스트레스 요인 ▲우울 증상 ▲수면 문제 ▲가족관계 문제 등이다. 모든 검사는 익명으로 진행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시에서 운영 중인 심리상담실을 이용하거나 개별 상담 연계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나 자신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업무의 능률도 올라가고 적극적인 태도로 시민을 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마음 살피기’ 심리진단 검사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직원 심리안정과 건강한 직장생활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심리상담 전문가를 채용해 심리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약 500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