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6월 19일 서촌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청소년 모의의회 사후활동을 끝으로 ‘2025년 상반기 시흥시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2025년도 시흥시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는 4월부터 이달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시흥중학교, 서촌초등학교 학생 총 270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의회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토론과 합의를 통해 민주적인 의사 결정 과정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활동으로 2015년 처음 실시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체험활동은 총 3차시로 진행되며 먼저 학교별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사전 교육에서는 교과서(사회, 정치와 법)를 토대로 지방의회와 관련된 내용을 학습하며 현장 체험을 위한 5분 발언 주제와 의안들을 사전에 직접 제작한다. 현장 교육으로 진행되는 2차시에서는 미리 선정한 모의의회 의제와 각자의 역할에 따라 시흥시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본회의 의사일정을 체험하고 현직 시의원들과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3차시에서는 모의의회 체험에서
(케이엠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윤석경 의원이 6월 13일, 시흥시가 주최한 진학역량 박람회와 청소년재단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청소년들이 시흥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보는 데 중점을 뒀다. 윤 의원은 진학역량 박람회의 예산 사용에 있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대관료 협상에서의 불이익 방지 및 인건비 지출 시 역할 확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을 강조했으며, 업체와의 수의계약 시 제출서류를 철저히 검토해 사업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청소년재단의 초과근무와 대체휴무의 개념을 명확히 정리하고,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으로 인해 매년 납부되는 과태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 채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국외연수 시 항공권 구매, 사무관리비, 방문 기관 선정 등 연수 목적에 부합하는 예산 집행을 강조하며, 업무추진비 사용 시 연말 몰아쓰기 관행을 지양하고, 지출 증빙 서류의 누락을 보완
(케이엠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김찬심 의원이 6월 12일 제328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물축산과 소관 동물누리보호센터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6월 10일, 김 의원은 보호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인력 부족과 시설 노후화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보호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추가 인력 확충과 시설 현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2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이러한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보호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간 단체 및 대학교 관련 학과와의 협력을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김 의원은 반려동물 입양 전 필수교육 의무화와 AI 기술을 활용한 동물 관리 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입양자들에게 사전 교육을 제공하여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해 동물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보호센터가
(케이엠뉴스) 안산시가 인공지능(AI)과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에 나선다. 안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서 ‘지역소멸 대응형 스마트도시 모델’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안산시가 공모에 선정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분야는 도시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을 집중 도입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6개 지자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5.3:1)을 펼쳤으며, 안산시의 지속적인 인구 변화 대응과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도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80억 원 등 총 1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기반해 오는 2027년까지 스마트도시 조성 관련 핵심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지속가능한
(케이엠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 연수(기본·심화과정)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마약류 사용 증가에 따른 지역 협력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시흥시보건소와 함께 기획된 것이다. 연수에서는 ▲마약류의 개념 및 위험성 ▲청소년 마약류 사용 실태와 원인 ▲예방교육의 필요성과 방향 등을 주제로 마약 예방교육 전문 강사가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실사례 중심의 설명과 현장 적용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함께 제시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마약류의 심각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학생들을 위한 예방교육에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협력으로 학생 마약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 건강 증진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이봉관 의원이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흥시의 문화·체육·도시경관 사업의 행정 형평성과 예산 실효성을 점검했다. ■ 문화예술 행사 위탁, 공정성 강화와 예산 기준 재정립 촉구 (문화예술과) 6월 11일, 이봉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로토로 국제환경창작동요제’의 반복적 동일 단체 위탁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며, 공모 절차 도입을 통한 수탁기관 선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매년 변동이 심한 예산 항목과 편성 방식에 대해 내부 기준 마련을 촉구했으며, 행사 장소별 무대 장비 사용 기준 설정과 지역 학생 참여 확대를 위한 학교 및 교육청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시상금 지급 방식과 ‘국제’ 명칭에 부합하는 콘텐츠 강화를 위한 철저한 검토를 요구했다. ■ 체육회 운영규정, 전면 개편과 시의 철저한 관리체계 확립 요구 (체육진흥과) 이 의원은 시흥시체육회 사무국 운영 규정의 미비한 인사·복무 기준을 지적하며, 전면적인 규정 개정 준비를 촉구했다. 시민 제보와 관련된 불투명성에 대해 내부 관리 체계의 전면 정비를 강조했으며,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성과 점검과
(케이엠뉴스) 시흥도시공사는 18일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은계1어울림센터, 국민체육센터)을 대상으로 시민평가단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시흥시 내 주요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로 시설 및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 자격을 보유한 공사 직원을 포함한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공사에서 운영 중인 시설의 ▲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 잠재적 안전 위협요소 ▲ 비상상황 발생 시 응급의료 기구(AED) 등 정상 동작상태 ▲ 기타 안전위협 요소에 대하여 전반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합동점검 후 설문 및 강평을 통해 이용 고객의 불편사항과 안전 위협요소를 발굴하여 개선 예정이며 즉시 개선이 어려운 부분은 빠른 시일 내 보완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점검을 통해 일상 속에서 간과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면밀히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제297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설호영 위원장과 유재수 부위원장, 최진호 이진분 위원은 지난 18일 오후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사업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동주염전은 1953년부터 전통방식으로 천일염을 생산했으며, 현재까지 지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염전이다.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사업은 2019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63,750㎡ 부지에 염전체험장, 교육관, 체험관, 소금창고, 짚라인을 설치하여 놀이 및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현재 체험장 운영을 위한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소금전망대, 짚라인, 교육관 등 동주염전 체험장을 시찰하고 앞서 추진된 환경개선 공사 및 급경사지 사면보강 공사 현장을 면밀하게 살폈다. 아울러, 위원들은 일정에 차질 없이 개장 준비를 마치고 체험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은 “체험장 개장이 당초보다 다소 지연된 만큼 더욱 철저히 준비하여 만족도 높은 공간으로 완성되길 바란다”며, “동주염전 체험장이 시민
(케이엠뉴스)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중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관련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 한명훈 위원장과 김유숙 부위원장, 김재국 현옥순 박은경 최찬규 선현우 위원은 이날 대부도에 위치한 ‘베르아델 승마클럽’과 관내 전통주 제조업체 ‘예도’를 잇달아 방문해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이 먼저 방문한 베르아델 승마클럽은 대부남동에 위치해 있고 승마, 자연, 숙박이 결합된 종합 체험형 공간이다. 시는 국내산 승마 대회를 통한 대부도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유소년과 엘리트 승마 기반 확충을 위해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를 주최하고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4일에 대부동 베르아델 승마클럽에서 2025년 제2회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유소년(초․중․고) 및 성인(대학 일반부) 6종목 128경기를 진행했고 200명이 참여해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현장에서 시설을 둘러본 위원들은 해당 시설이 대부도의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게 판단됨에 따라 청소년 대상 교육 프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소프트웨어융합원과 협력하여 2025년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매일 14시부터 17시까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 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미래교육을 완성하는 관리자 연수'를 운영했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제1학술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관리자들이 단순한 정책 전달자를 넘어 현장에서 실행력을 갖춘 ‘디지털 교육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는 ‘업무 개선’과‘학교 운영’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2일간 운영됐으며, 이론 중심 강의보다는 실제 실습과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업무 혁신, 관리자부터 시작” 6월 17일 ‘업무 개선’ 연수는 AI를 기반으로 학교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에 초점을 맞추었다. 첫 강의에서는 소프트웨어융합원 Scott Uk-Jin Lee 원장이 ‘AI, 업무의 동반자 되다’라는 주제로 생성형 AI를 다양한 교육 현장 사례에 적용한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