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13일 배곧 텃밭나라에서 ‘2024년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의 첫 수업이 열렸다고 밝혔다. 수업에는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에 참가하는 어린이들과 학부모 및 도시농업 강사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는 시흥시 초등생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월 2~3회,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고 수업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도시농업교육 및 생태환경교육으로 구성되며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텃밭과 친해지기, 야생화 관찰하며 플로깅하기, 벼의 한 살이 모내기 체험하기, 반려 식물 키우기, 환경과 자연순환, 허브이야기 등이 있다.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되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텃밭 관리, 요리 활동, 자연 관찰, 봉사활동 등을 직접 경험하며 도시농업의 관심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과 꿈을 키우게 된다. 특히 형제자매가 없는 가정의 어린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형제 관계를 직접 체험하고 형제애를 느낄 수 있어 성장에도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 및 시민행복텃밭 개장’ 행사를 지난 13일 도시농업공원 배곧 텃밭나라에서 개최했다. ‘도시농업의 날’은 지난 2015년 4월 11일에 도시농업 단체들의 기념일 지정 건의를 바탕으로 2017년 3월,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공포와 함께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2024년 도시농업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이동현 도의원,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 서명범 시의원과 도시농부들, 도시농업관계자, 농업인단체 등 내외빈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시흥시 솔빛동아리 풍물패의 텃밭 길놀이 도시농부 선언 낭독 엽채류 모종 심기 공연 초보 농부 텃밭상담소 7개 운영단체별 건강한 텃밭 가꾸기 기초교육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사회적 배려를 위해 17개의 실버 텃밭도 개장됐으며 도시농부들은 올해의 텃밭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공기정화식물 심어가기’ 체험이 진행돼 참가한 시민들이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시흥시 시민행복텃밭은 총 3곳으로
(케이엠뉴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아람관 1층에 전시 공간인 ‘담쟁이 이음터’를 마련했다. ‘담쟁이’는 대야·신천동 지역 주민을 위한 공유 공간을 말한다. 이 공간은 담쟁이의 이파리들이 모여 큰 벽을 넘듯이,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담쟁이에서는 어르신 맞춤 특화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 소모임을 대관함으로써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있다. 4월 15일부터 담쟁이 이음터에 작품을 전시하는 주민 소모임 ‘모든 그림’은 캘리그래피, 어반 스케치, 펜 드로잉,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분야의 화가로 구성돼 있다. 담쟁이 이음터를 찾은 대야동 주민은 “평소 아무렇지 않게 지나치는 공간에 멋진 그림 작품이 있으니 자연스레 발길을 멈추고 보게 된다”며 자신도 담쟁이에서 진행되는 예술 활동에 참여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대야·신천동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독려할 수 있도록 노
(케이엠뉴스) 시흥시가 문화콘텐츠 기획과 로컬비즈니스 기획 교육을 바탕으로 한 ‘2024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참가자를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2024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은 문화기획에 관심을 두고 있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지역의 자원, 문화, 공동체와 연결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도록 교육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해당 콘텐츠를 기반으로 사업을 기획·설계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문화콘텐츠 기획’ 교육과정은 4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문화기획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 이론과 실무 기획 과정이 진행된다. ▲문화기획자 마인드 셋 ▲아이디어 기획 방법 ▲문화콘텐츠 발굴 및 설계 ▲멘토링 ▲현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로컬비즈니스 기획’ 교육과정은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지역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콘텐츠 기반의 로컬비즈니스에 대한 기획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특강 ▲콘텐츠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 ▲브랜딩 ▲수익모델 설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대상자는 만 19세에서 39세의 대학생과 청년이며 30명 내외를 모집한다. 시흥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4월 17일부터 27일까지 배곧한울공원 반려견 놀이터 시범운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곧한울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중·소형견 놀이터와 대형견 놀이터, 관리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면적은 3,000㎡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이용료가 무료다. 반려견 놀이터 이용을 위해서는 동물등록이 필요하며 맹견, 질병견, 미등록견, 발정견, 인식표를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출입이 제한된다. 김영철 시흥시 동물축산과장은 “반려견 놀이터의 시범운영 기간에 이용자들의 의견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4월 28일 오후 1시에는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과 동물훈련사 강형욱의 특강이 열릴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시청 늠내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아동 1,400여명을 대상으로 필수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부릉부릉 조심해’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캐릭터와 노래를 활용해 시나리오를 구성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공연 내용은 어린이집 견학 날,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아이들에게 경찰관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이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견학을 마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뮤지컬 공연을 통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춤과 노래, 퀴즈 등을 통해 재미있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해 보다 효율적으로 배울 기회가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위험한 상황을 인식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어린이 안전사고가 없는 시흥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가 ‘2024년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에서 진행될 ‘달콤 클래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달콤 클래스’는 ‘가족이 함께하는 달콤한 케이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5월 18일 토요일에 거북섬 별빛공원 광장 무대 앞에서 열린다. 수업은 오전 11시, 오후 3시 30분, 오후 5시에 총 3회로 진행되며 각 회차당 3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달콤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달콤 클래스’는 가족이 2인 1팀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만 5천 원이다. 참여 가족은 케이크 만들기 꾸러미와 앞치마를 제공받으며 행사 당일 가족만의 추억을 담은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수업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5월 3일 오후 6시까지 시흥시청 누리집 혹은 시흥 거북섬 축제 누리집에서 원화는 회차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김종순 시흥시 관광과장은 “거북섬 봄 달콤 축제에서 진행되는 ‘달콤 클래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달콤 축제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시흥시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4년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지구의 날’ 행사를 앞두고 15일 거북섬 다목적홍보관에서 ‘거북섬 환경정비 현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회의는 지난 3월에 열린 ‘거북섬 해안선 및 상업지역 환경정비 점검 회의’ 결과에 따라 부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지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실사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 회의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기획조정실장, 환경국장, 정책기획과장, 환경정비 담당 부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점검 회의는 ▲거북섬 일대 환경정비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지구의 날 기념행사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실무 담당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웨이브 파크 광장과 사유지 및 해안선, 마리나 경관 브릿지 등 거북섬 일대를 돌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거북섬 해안 산책로 조성 현장과 방호벽 정비작업 추진현황 ▲거북섬 인근 공사 가림막 재정비 상황 ▲유휴부지화단 조성 현황 ▲해안선 일대 꽃 식재 추진현황 ▲마리나 경관조명 설치 현황 ▲해안 덱 및 공연 덱 설치 공사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케이엠뉴스) 시흥시 배곧1동은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할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4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 및 시행규칙 제7조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법정 단체다. 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과 점검 지원 ▲지역 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제 발굴 및 특화사업 운영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공개모집은 배곧1동 관계단체 소속을 제외한 자 중 ▲사회보장에 관한 실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지역 사회보장 활동 수행 또는 서비스 제공기관·법인·시설·공익단체 실무자 ▲해당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4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4월 22일까지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보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하길 바란다 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15일부터 관내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민방위대원 중 1~2년 차는 집합교육을 4시간, 3~4년 차는 사이버교육을 2시간, 5년 차 이상은 사이버교육을 1시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4월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간 권역별로 정왕평생학습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시흥시청에서 진행된다. 지정된 날짜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기간 중 교육이 가능한 날짜에 참석하면 된다. 또한, 시는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집합교육 기간 내에 야간교육 1회, 주말 교육 2회를 추가로 편성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의 경우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시흥시청 누리집 배너’ 또는 ‘스마트 민방위 누리집’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정종채 시흥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상반기 교육에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하반기에 예정된 민방위 교육까지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