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안전하고 정확한 예방접종을 위해 국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15곳과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136곳에 대해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 방문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 관리지침에 따라 보건소는 연 1회 이상 위탁의료기관을 현장 방문해 점검을 진행해야 하고 위탁의료기관은 상·하반기에 연 2회씩 자율점검을 시행해야 한다. 시는 이번 방문 점검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의 ▲예방접종 실시기준 준수 여부 ▲백신별 보관 장소 구분 및 백신 냉장고 온도 유지 상태 등 백신 관리 ▲오접종 방지를 위한 대상자 확인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점검 시 발견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점검을 통해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국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점검 관리를 통해 오접종 없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예방접종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18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신천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합동 순찰에는 각 동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방범대 대원 230여명이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 순찰은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시행된 것으로 순찰대는 상가 밀집 지역, 근린공원, 학교 주변 등 범죄가 우려되는 곳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방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호등 및 보안등 파손 여부와 도로 위험사항 등 취약 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시흥시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연합대와 각 동 자율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를 포함해 9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학교 주변, 공원, 놀이터, 택지지구 내 우범지역을 중심로 순찰활동과 청소년 선도 활동을 매일 진행하고 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시흥시는 시흥경찰서 시흥시 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내 범죄취약지역 순찰은 물론 안전 위험 요인을 적극 발굴해 범죄를 예방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2022년 말에 발생한 가정 내 필터 변색 민원과 관련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1년간 운영한 결과 ‘수돗물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시흥시 상수도과는 지난해 2월부터 시흥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3개 정수장별 급수계통 각 1개소에 냉수, 온수 필터를 각각 설치해 변색 정도를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정 내 필터 변색 민원 발생 시 빠른 원인 파악이 가능해져 적극적인 민원처리가 용이해지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다. 이로써 수돗물 시스템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들의 신뢰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반기별 총 4회 필터 현장점검을 진행한 결과, 온수 계통의 필터 변색 정도가 심한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건물 내 온수 시스템이나 온수 배관의 상태가 필터 변색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보통 건물 내 열교환기 세척은 일반적으로 1년에 1회 시행하는 것이 권장되며 주기적인 온수시스템의 유지관리를 통해 가정 내 필터 변색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가정 내 필터를 빠르게 변색시키는 주원인 물질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2024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축제가 발표됐다. 이번 과제지원 사업은 전국 65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축제를 선정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각 축제가 제안한 과제의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 ▲지속가능성 확보 ▲기대효과 ▲전담 조직 역량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지원 사업은 캐릭터 마케팅 지원 분야로 축제 전용 캐릭터 개발 및 활용 홍보를 통해 문화관광축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념품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사업을 통해 선정된 3개의 축제는 총 2억 5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시흥갯골축제는 정체성에 맞는 축제브랜드 캐릭터를 개발해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며 시는 이번 캐릭터 마케팅 사업을 통해 시흥갯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캐릭터를 활용해 관람객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19회째
(케이엠뉴스)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목감동 건강동아리인 ‘운동 홀릭’ 회원 15명이 지난 16일 시화호를 탐방하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건강 걷기를 통해 회원 간 단합을 다지고 역량을 강화했다. 시흥시티투어를 활용한 시화호 건강 걷기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시화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배경으로 시화호의 생태복원 역사를 들으며 바닷길을 탐방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이날 일상 속 걷기 공간에서 벗어나 시화호 일대를 걸으며 신선한 공기와 푸른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건강 걷기에 참여한 시민들은 “시흥을 더 많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시흥에 이사 온 지 3년 됐는데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운동도 하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돼 동네가 더 좋아졌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운동 홀릭’ 동아리 회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동아리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해 목감동의 건강리더로 활약하며 주민들의 신체활동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시흥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관내 청년동아리 10개를 최종 선정하고 지난 16일 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4월 5일까지 ‘2024 시흥시 청년 동아리지원사업’ 공모에 총 16개의 청년동아리가 신청한 가운데, 시는 동아리 활동계획과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10개의 동아리를 선정했다. 선정된 10개 동아리는 로봇, 연극, 뮤지컬, 웹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연간 10회 이상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청년 축제에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동아리들에는 5월 초까지 연간 13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사전설명회에서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사업비 사용 지침에 대한 자세한 안내뿐 아니라,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의 청년네트워크 소개와 청년공간 소개에 이어 시흥시 청년정책 블로그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동아리를 통해 청년들의 건강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겠다 청년동아리 활동이 청년 개개인의 삶을 풍부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시흥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잘 녹아들고 뿌리내리
(케이엠뉴스) 시흥시가 관내 어린이집 원장 425명을 대상으로 ‘꽤 괜찮은 원장님’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어린이집 원장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 중이다. 교육은 4월 16일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 분과를 시작으로 오는 5월 8일까지 분과별로 총 4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6일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열린 1회 차 교육에는 민간분과 회원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조해윤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기반팀장이 맡았다. 이번 강의에서는 ▲청렴 다짐 캠페인 ▲보육사업 주요 개정 사항 및 지도점검 시 중점 점검 사항 ▲어린이집 이용 불편 신고 및 행정처분 사례 등의 내용을 법령과 연계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참여 원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중점 점검 사항 및 주요 위반사례, 예산집행 방법을 현장의 입장에서 설명해 줘 많은 도움이 됐고 청렴 다짐 캠페인 또한 청렴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교육 내용을 보육 현장에 잘 반영해 청렴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신화철 시흥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다양한 인구 문제에 대응하고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 분과별 학습모임’을 시작했다. 이번 학습모임은 4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삶이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시흥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와 해당 부서가 함께 모여 ‘저출생’, ‘일·육아’, ‘교육 청년’, ‘변화 대응’이라는 총 4개 분과로 나눠 각 3회차씩 진행한다. 58만 대도시인 시흥시는 도시개발을 통한 인구성장을 이뤄내면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시민들의 정주의식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해 왔다. 이로써 국가적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습모임에서 참여자들은 시흥시의 인구 현황을 진단하고 강점과 약점을 분석한 뒤, 시흥시만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개발해 인구 위기 문제를 극복하며 선제적으로 미래 대비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모든 관련 부서의 정책 역량 집중이 필요하다”며 “이번 학습모임이 인구정책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맞춤형 인구정책 개발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흥시 매화산업단지 일대에서 시흥시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재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남서부권 6개 지역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각 지역 노동안전지킴이 18명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산재예방지도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사업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업안전대진단 전단과 안전사고 예방 물품을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월 말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면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중소사업장이 스스로 안전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산업안전 대진단’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산업안전 대진단에 대한 자세한 상담·지원 내용은 산업안전보건공단 누리집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에서 지난 3월부터 노동 안전을 책임지는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해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소규모 건설 및 산업현장에서의 안전 점검과 지도를 통해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케이엠뉴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청년협업마을에서 2024년 신규 사업인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는 ‘마을의 신호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을의 신호등’ 프로그램은 ▲안전 교육을 위한 ‘빨간등’ ▲환경 교육을 위한 ‘초록등’ ▲리더십 교육을 위한 ‘노랑등’으로 구성돼 있다. 3회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빨간등’ 안전 교육에는 14곳의 관내 동 자원봉사지원단 구성원 및 시민 약 5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한, 재능봉사 단체인 ‘라움 봉사단’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생화 코사지 만들기’ 재능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돼 이론교육보다 교육 내용에 몰입도가 높았고 매우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 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봉사자들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