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4월 30일 오전 11시, 문시중학교 강당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학교장, 자문위원, 교사,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남북관계 현안과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북한 실상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한 통일활동 의견수렴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 및 영화 강철비와 버닝의 목소리 출연을 한 유현주 강사가 “먼저 온 통일의 북한 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지만 나라가 분단되고 80년의 세월이 흐른 가슴 아픈 해이기도 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의 힘찬 도전과 열정으로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만들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로 향하는 원동력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도 함께 자리하여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 모두의 바람이며, 특히 젊은 세대가 그 주역이 되어야 한다”며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4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소년육성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2025년 오산시 청소년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오산시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위원장인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2명, 교육자, 관내 청소년 단체장, 청소년 전문가, 학부모, 관내 시민 단체장 등 청소년과 관련하여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위촉직 12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3년이며, 앞으로 오산시가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사업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후 이어진 제2차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청소년 사업 시행계획(안)에 대하여 위원들이 청소년 시설 개선 및 기관별 연계사업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 청소년육성위원회가 오산시 청소년 정책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위원회 위원들이 청소년 정책 및 사업을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체납정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2천7백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체납정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액 등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오산시는 체납자에 대한 높은 징수율 및 정리보류율 뿐만 아니라 고질 체납차량에 대한 표적영치, 상습·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가상자산 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함께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로 인해 많은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를 펼쳐나가는 한편, 경제침체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 체납처분·공매 유예 등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4월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5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다양하고 획기적인 우수정책을 발굴해 질 높은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세미나를 개최하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평가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군 담당자들이 제출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21건 중 6건이 경기도 사전 심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발표과제로 선정됐고, 4월 28일 경진대회 발표를 통해 현장 시·군 담당자 평가 20%,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 80% 합산으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 과제가 결정됐다. 오산시는 김효열 지적관리팀장이 발표자로 참여하여 '타주 점유된 소유자 활용 불능 도로(골목길)의 50년 숙원 해결'을 주제로 ▲철저한 자료조사 및 소유권 분석▲현장사무실 설치·운영을 통한 토지소유자 일대일 의견 청취▲적극적인 법리 검토 등으로 50년간 해결되지 못한 오랜숙원을 해결한 사례를 소개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오산시 공무원의 적극적 주도로 모두가
(케이엠뉴스) 오산시 세교지구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길이 한결 편해질 전망이다. 오산시는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오가는 직행 광역버스 5104번 노선을 오는 5월 9일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로, 수도권 외곽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인 세교지구 주민들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울 중심부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신설되는 5104번은 세교21단지 아파트에서 서울역까지 운행되는 직행좌석형 광역버스로, 총 6대의 차량이 투입돼 하루 24회 왕복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에는 30~50분 간격으로 배차되며, 편도 기준 약 80~100분 소요될 예정이다. 서울 접근성이 열악했던 세교지구는 이번 노선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과의 연결성이 강화된다. 특히 환승에 따른 시간 낭비와 불편을 줄일 수 있어 시민들의 일상 이동 편의와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오산시는 오는 8일 세마역 인근에서 5104번 운행 시작을 알리는 간단한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에도 시민 수요에 맞춘 교통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앞서 오산시는 차량 출고 지연으로 개통
(케이엠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경북, 경남)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문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진행했다. 많은 자문위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모금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됐으며,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과 이재민 생활 안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용범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와 통일 공감대 확산에 나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 협의회가 영중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과 휴지 20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 협의회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포천시 14개 읍면동에 순차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중면 기부는 9번째 기부로, 임원진들과 이경묵 포천시 새마을회 명예회장이 함께 방문해 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영중면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태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후원 물품을 통해 이웃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 협의회의 소중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뜻을 담아 후원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 협의회는 어르신 효 잔치, 연탄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에 나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청소년재단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봉사 동아리 ‘빵빵한봉사단’이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 30일까지 총 3일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빵빵한봉사단’은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실천하는 청소년 봉사단이다. 직접 만든 건강한 빵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봉사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심은 카네이션 화분을 어르신께 전달하며 세대 간 정을 나눴다. 신읍16통 경로당에 20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 30개,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개 등 총 60개의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심은 화분을 어르신께 전해드릴 수 있어 뿌듯했고, 정성이 담긴 선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참여 청소년이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얻은 재능을 바탕으로 매년
(케이엠뉴스)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 협의회는 지난 4월 30일 관인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빵 100개와 화장지 48개 등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 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이뤄졌다.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관인면 관내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온정을 나눠주시는 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어르신 식사 대접,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에 나서왔으며, 올해는 포천시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인 가구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사업으로 이뤄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동참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은 직접 카네이션 화분을 심어 1인 가구 어르신 10가구에 전달했다. 더불어, 정성스럽게 준비한 롤케이크도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기쁨을 선물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카네이션과 롤케이크까지 선물 받아 뜻밖의 감동을 느꼈다”며, “학생들이 직접 찾아와 전해준 덕분에 더욱 기쁘고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혼자 보내시는 어르신을 위해 자녀를 대신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