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3~4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한다. 팔달구 관내 노인 중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지 않았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경로당 등을 방문해 검진을 한다. 치매선별검사 후 결과에 따라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에 필요한 예방 교육과 상담이 제공되고 치매예방 체조·예방수칙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화 진행을 지연하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 정기적으로 치매조기 검진을 받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연계하겠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24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in 몽골’ 참가자를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참가자들은 7월 3일부터 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일원을 탐방하며 사회·문화·역사를 체험하고 수원시가 튜브아이막 에르덴 솜 지역에 조성한 ‘수원시민의 숲’에서 조림 자원봉사 활동 등을 한다. 현지에서 교육봉사, 주민교류 활동도 한다. 수원시민, 수원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 부모 동반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다. 30명을 모집하고 예상경비는 149만원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몽골 내 사막 확산을 막고 황사를 줄이기 위해 2011년 몽골 정부·푸른아시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튜브아이막 에르덴 솜 지역에 숲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수원시민의 숲’이라는 이름도 붙였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10ha 넓이 땅에 나무 1만 그루를 심어, 10년 동안 100ha 땅에 나무 10만 그루를 심는 사업이었다. 목표였던 ‘10만 그루 식재’는 2016년 조기 달성했고 2018년까지
(케이엠뉴스) 수원시 ‘2024년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석면 해체·제거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석면 해체·제거 비용을 시설당 최대 400만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건축물 석면 조사를 마친 어린이집·경로당 등이다.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이미 석면 해체·제거 비용의 일부·전부를 지원받은 시설은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석면해체·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석면 조사 결과보고서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록증 사본 등을 방문 제출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총사업비는 1200만원이다. 선정된 시설 소유주는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석면 해체·제거 업체에 의뢰해 2개월 안에 공사를 완료한 후 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가 석면 해체·제거 공사 완료 현장을 확인한 후 보조금을 지급한다.
(케이엠뉴스) 수원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휴일에도 산불 전용 헬기 계도 비행을 하는 등 4월 14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를 운영한다. 먼저 봄철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세 차례 열고 총 95명의 산불감시원, 공무원,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하는 현장실습과 이론강의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별대책기간에는 ‘산불특별대책본부’를 운영, 평일 저녁 8시까지 비상응소체계를 유지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0일 전후엔 4개 구별 순찰 인력이 산불취약지 야간순찰 등 연장근무를 한다. 또 광교산, 칠보산 등에 등산객이 많은 주말 오후 2~3시엔 산불전용 헬기 계도 비행을 하고 산림 인접지의 논·밭두렁 소각 집중 단속과 계도로 산불을 예방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봄철 산불특별대책 기간 운영으로 철저한 산불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며 “산불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도시공원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하며 즐기는 이용자 중심의 공원으로 변신한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시 도시공원 조성지침’ 2차 개정을 단행하고 기후 위기에 작동·대응하는 공원계획과 설계, 수요자 중심의 공원 이용환경 조성 등으로 최상의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침의 핵심 내용은 ▲생태환경과 유지관리 비용을 고려한 저관리형 도시숲 공원계획 ▲2만㎡ 이상 공원에 대한 전문총괄기획가 지정·운영 ▲ 양질 토양 기반 조성으로 수목의 지속 가능성 확보 ▲폭염,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다층숲 디자인 ▲친환경 에너지 시설 도입 등이다. 이번 2차 개정 주요 내용은 ▲친환경 토양개량자재 바이오차를 활용한 ‘탄소중립 토양 기반 조성 기준’ 마련, ‘탄소흡수 우수 수종·초종 선정’ 제시 ▲수원시 도시 물순환 계획에 따른 ‘저영향개발기법’ 제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제 법적 기준, 적용 시점 명시 안내 ▲어린이의 기초적 놀이 형태에 집중하는 놀이공간 계획 ▲공원 내 맨발 걷기길 설치 기준 수립, 기존 이용 형태와 조화로운 공간계획 유도·관련 시설 난립 방지 ▲‘공원녹지법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4월 3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8~39세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150가구·신혼부부 100가구 등 250가구를 선정해 청년은 50만원,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원을 연 1회 지원한다.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 기존에 지원받은 가구도 다시 신청 후 선정돼야 한다. 청년 대상자 선정 기준은 ▲미혼이면서 수원시 소재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에 단독 거주 ▲보증금 1억 5000만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2억 99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3683만원 이하 등이다. 신혼부부 선정 기준은 ▲부부 모두 무주택자 ▲수원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보증금 3억 5000만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3억 61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3683만원 이하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생태교통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11개 동 12개소에서 ‘2024년 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없는날’을 운영한다. 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없는날은 주민 스스로 일정 구간 차도의 차량을 통제하고 생태교통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시민주도 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 2월 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할 주민·단체를 모집했고 11개 동 12개소를 선정했다. 차 없는 거리 조성에 참여하는 동에는 비동력 무탄소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자전거·PM 안전 이용 홍보부스를 지원한다. 새빛 생태교통+ 는 낙후됐던 구도심 행궁동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재생한 기존 생태교통 정책에 접근성과 연대성을 강화한 것이다. 사람 중심의 가로환경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4년부터 매년 시민과 함께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하며 생태교통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시작하는 ‘자동차 없는 날’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새빛 생태교통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오산시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16시 대광빌딩 2층에서 개소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으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개소식 진행은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이 맡아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와 축사, 영상축사, 축전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에는 300여 명의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사무소는 물론 복도까지 가득 메워 차지호 후보의 총선승리를 향한 출발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어, 이날 차지호 후보 개소식에는 장영달 전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 무 후보, 조봉열 호남연합회 15대 회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이신남, 조재훈 예비후보자 등이 축사를 했다. 차지호 후보는 처음 오산에 전략공천 되었다는 소식에 많은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차 후보는 카이스트에서 배우고 익힌 AI 전문가로 일해왔다. 내가 가지고 있는 AI 미래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경기 남부 반도체 주변 중심지인 오산을 대한민국의 미래에 가장 빨리 발돋움하는 오산을 만들어 지금의 오산과 10년 후의 오산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도록 하여 오산시민의 미래를 보장하고 AI 미래도시에 대한 자부
(케이엠뉴스) 수원시 보건소는 21일 권선구보건소에서 ‘수원시 아동 의료지원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수원시 아동담당의 의료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수원시 아동 의료지원 운영위원회’는 수원시 아동 담당의 의료지원 사업을 위한 추진 계획, 아동 의료지원 대상·치료비 지원 여부 등을 심의한다. 윤신구 권선구보건소장 등 위원 1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 아동 의료지원 사업의 2023년 추진 성과와 2024년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또 의료지원 등록 아동 107명, 등록 아동 치료비 지원 대상 14명의 적합 여부를 심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예방 중심의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발굴하고 의료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21일 수원팔달문시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원시 4개 구 보건소·대한결핵협회 직원 등 20여명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이동 결핵검진 차량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무료 결핵 검사를 하고 결핵 의심 환자는 보건소에서 추가 검사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결핵·감염병 예방 홍보관, 건강증진체험관을 운영하며 ▲결핵 바로알기 OX 퀴즈 ▲현미경 결핵균 관찰 ▲금연, 영양, 운동처방, 만성질환, 구강건강 등 건강생활 정보 제공·상담 ▲체성분 측정 등을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며 “만성 기침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은 언제든지 보건소로 방문해 결핵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