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가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 주택이다.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43억 8000만원이다. ▲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 공사 ▲재해피해가구 복구 공사 등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은 주택유형별 최대 금액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지난해 10월 첫 집수리 기념식을 열었고 지금까지 노후주택 305호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올해 700호를 지원하고 ‘2026년까지 200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한다. 새빛하우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는 집수리 지원사업 웹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2024년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다각적인 민간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수원시 민간단체에서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 등과 연계해 진행하는 교류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1월 공모를 거쳐 대상 단체를 선정했지만, 해당 단체가 신청을 포기해 재공모한다. 민간 국제교류를 희망하는 수원시 소재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5월부터 11월까지 단체당 200~500만원을 지원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제출은 2024년 4월 4일 우편 소인까지 유효하다. 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추후 심의를 거쳐 단체를 선정하고 보조금 지급액을 확정한다. 지난해에는 ▲복합문화공간 행궁재의 ‘2023 수원-프랑스 문화프로젝트’, ▲예술공동체 술래의 ‘아사히카와 일본 타이코×한국 전통연희 합작프로젝트’,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의 ‘2023 오늘의 수원–한·중 국제교류전’, ▲수원
(케이엠뉴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도노동자건강증진센터,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 기관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6개 기관은 7일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 축소를 위한 수원시의 색다른 대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정기적인 네트워크 회의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구조 마련 ▲연합 사업의 추진·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복지사각지대 축소를 위한 업무협약은 2021년 시작했고 올해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수원시장애인복지관이 새로 합류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질 높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감염병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달 감염병 월간소식지를 발간한다. 수원시 산하 전 부서 보건의료 민관 협의체와 병원급 의료기관 등에 매달 10일 전에 배부한다. ▲월간 감염병 소식 ▲수원시 감염병 전수감시 신고현황 ▲국내·외 감염병 발생동향 ▲수원시 주요활동·홍보자료 등 내용을 담는다. 각 기관에 공문·우편으로 전달하며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 ‘보건소식’ 게시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지역 단위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수원시 감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예방·관리 전략을 세우기 위해 월간소식지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어 “감염병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부처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지원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것이다. 전세사기·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보증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청년, 신혼부부, 청년 외 무주택 임차인이다. 심사를 거쳐 신청인이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신청인 계좌에 이체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청년·신혼부부는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 100%, 청년 외 신청인은 90%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거복지 혜택”이라며 “주거취약계층이 미래를 계획하고 열어갈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중소기업이 수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무역 플랫폼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6월 28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무역플랫폼 지원’에 참가할 20개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영상 플랫폼’, ‘전자무역청’ 부문에서 각 10개 업체를 모집한다. 글로벌 영상 플랫폼은 전 세계 12억 명이 이용하는 SNS 인스타그램에 전자무역 전용 계정을 만들어 중소기업 제품 홍보 동영상을 게시하는 것이다. 전자무역청 지원은 제품을 소개하는 영문 전자 카탈로그를 제작해 전자무역청 홈페이지에서 국외 바이어들에게 홍보하는 것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 게시판에서 ‘중소기업 무역플랫폼 지원’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케이엠뉴스) 탄소중립을 위해 강력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펼치는 수원시가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대비 10% 감축’을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2024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했다. 수원시는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835t 중 1만 3564t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온실가스 감량 목표는 ‘예상 발생량 대비 10%’다. ‘쾌적한 도시환경, 살고 싶은 수원특례시’를 비전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감량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일상 속 폐기물을 감량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우리집은 내가 자원관리사 ▲수원형 분리배출 거점시설 운영 ▲1회용품은 지구를 떠나거라 ▲버리는 음식 쓰레기, 이제는 아껴야 할 때 ▲쓰레기 버리지 말고 종량제 봉투에 양보하세요 등이다. 자원순환 정책 홍보를 강화해 시민의 공감대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분리배출 일상화로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찾아가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 ▲우리 동네 깔끔이 모집 운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폐건전지·우유 팩 수거보상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도시 지구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한
(케이엠뉴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수원특례시 자치분권이 나아갈 방향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4년 제1차 정례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자치분권협의회가 자치분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좋은 아이디어를 자치분권 정책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4년 협의회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윤양옥 수원공동체라디오 이사, 정선영 수원여성인권돋움 부설 성매매피해상담소 오늘 소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재준 시장은 두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자치분권협의회와 함께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주최하는 자치분권 정책세미나에 참가해 수원시 자치분권·특례시 관련 기획세션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10~11월에는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3월 7일 체결했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과 ㈜스테들러코리아 이관주 대표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사항으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익 목적의 사업의 필요 자원 상호 교류 및 활용 ▲문화예술 교육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등을 약속했다. 1835년 독일에서 설립된 스테들러는 오랜 전통과 경험을 가진 세계적인 필기 및 제도 용품 선도 업체로 문구의 명품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시립미술관과 ㈜스테들러코리아는 2021년 소외 계층 및 어린이 관람객 대상 미술 교육을 위한 물품 협찬을 시작으로 캘리그라피 체험, 보태니컬 아트 클래스 개최 등 매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협약 후 첫 공동 사업으로 ㈜스테들러코리아의 후원작가인 문예진과 미술관의 작품을 감상하고 캘리그라피 작업으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을 3월 29일부터 8주간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케이엠뉴스) 수원시 보건소가 유치원·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른 상태로 뷰박스에서 확인한 후 30초 이상 올바르게 손을 씻고 뷰박스를 활용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하는 방식의 체험형 교육 기구다.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를 빌리려면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확인하고 수원시 보건소 홈페이지 ‘정보광장→보건소 게시판→보건소식’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확정 대상자는 전화로 안내한다. 대여 기간은 최대 7일이고 직접 수령하고 반납해야 한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감염병의 70%가 손을 통해 전파된다”며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 대여사업이 시민들이 올바른 손씻기를 습관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