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12일 오후 7시 30분에 제172회 정기연주회를 네이버TV를 통해 무관객 생중계로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금난새의 뮤직드라마’ 시리즈 세 번째로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교향곡 제1번, 제2번, 제4번, 제7번의 1, 2, 3, 4악장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국내 최정상의 실력을 자랑하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전하는 웅장한 선율과 소프라노 김순영, 바이올린 김혜지, 피아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화려한 협연 무대로 큰 감동을 줄 예정이다. 위 공연은 네이버 TV 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2003년 창단이후 지금까지 수준 높은 공연보급과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최상의 프로그램과 정상급 연주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문화예술도시 성남시를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우수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성남을 대표하는 13개의 바이오헬스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성남 소재 우수기업 코로나19 진단시약 개발 7개 기업, 치료제 개발 4개 기업, 제품/서비스 2개 기업이 참석했다. 참석한 바이오헬스 기업 대표자들은 연구개발, 임상시험, 시장진출 등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의견을 개진했고 성남시, 산업진흥원, 성남시의료원과 바이오헬스 산업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과 지자체 중심의 바이오헬스 민·관 상생협업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바이오헬스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기업과 함께 노력하고 촉진자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900여 개의 우수한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모여 있고 시립의료원, 대형병원 등 풍부한 의료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이 융합되고 시민이 연계되는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 구축’을 위해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6〜7세 반 2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종이컵 인형극 활용한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비대면 어린이 인구교육은 다양한 가족의 형태에 대한 포용 및 편견·차별해소와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진행된다. 인형극 제목인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는 박연철 작가의 원작을 공연극단 문의 박영희 대표가 전혀 새로운 형식의 종이컵 인형극으로 재탄생 시킨 작품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로 꾸며진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공연 전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이 자유스럽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반가운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도 우리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활동을 해온 국공립어린이집 선생님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성남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기존의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인식개선 인구교육에서 탈피하고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인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 여성비전센터에서는 오는 16일 오후 7시부터 20일까지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앤드존에서 ‘미소 영화제: 여성 단편영화를 만나다’를 진행한다. 이번 영화제는 김도영 감독의 ‘자유연기’, 부지영 감독의 ‘여보세요’, 주영 감독의 ‘계양산’ 등 여성 감독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상영하며 이를 함께 관람하고 소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화를 통한 현실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성남시민들이 평소 관심 있으나 접하기 어려웠던 여러 여성 단편 영화들을 만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차별 최대 15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위해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http://naver.me/GCMrIkmy로 접속해 선착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여성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더하고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여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성남시, 한국지역난방공사,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창업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여성 창업 행사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예비 여성창업자, 창업 후 3년 미만 여성 사업자다. 단, 팀으로 지원할 경우 팀 구성원의 60% 이상이 여성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공모주제는 일반 부문과 친환경 부문으로 나뉘며 하나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 심사는 사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의 실현가능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발표심사는 코로나19 단계별 대응체계에 따라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될 경우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금은 전액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금이며 대상 200만원을 비롯, 총 8팀에게 950만원 상당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수상팀 8팀에게는 향후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실에서 주관하는 창업 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비 등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남형 2차 연대안전기금’ 긴급지원금을 가구당 10만원씩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11월 2일 기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저소득 한부모자격 유지 가구로 2,600여 세대이다. 긴급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가구별 복지급여 계좌로 오는 14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저소득 한부모가구 대상 국·도비 지원사업인 아동양육비, 학용품비, 학습재료비, 교육비 등 지원 이외에 시 자체 사업으로 미혼모자복지시설 운영, 수학여행비, 졸업앨범비, 생필품비 추가 지원 등 취약계층인 한부모가족을 위해 매년 약 5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남형 2차 연대안전기금 중 저소득 한부모가구 긴급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7일 청년들의 목공 재능 기부활동으로 성남시 내 자립 청소년 대상 맞춤형 가구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중원청소년수련관의 인성함양프로그램 ‘나눔트리’에 참여한 성남시 청년 15명이 8주간 배운 목공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청소년자립지원관과 연계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전·월세를 지원받아 자립한 청소년 4명을 기부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사전 인터뷰와 실측을 통해 필요한 가구를 신청받아 책장형 책상, 침대프레임, 식탁 등 17개 맞춤형 가구를 제작, 7일 설치를 완료했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이재영 관장은“이번 기부활동은 성남시 청년들이 목공 자격증을 손수 취득한 후 취약계층에게 재능 환원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실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가구를 제작해 자립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자생의료재단이 11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여성 청소년을 위해 위생용품 100박스 1,000만원 상당을 성남시에 전달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김동희 사회공헌실장, 원복덕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받은 위생용품은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관내 여성 청소년 1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자생의료재단은 ‘사회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웃들이 스스로 힘을 키워 자생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돕자’는 취지에 따라 2000년에 설립된 비영리재단법인이다. 재단은 성남시와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어 매년 11월에 1,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100 상자를 성남시에 현물로 기탁하게 된다. 3년간 모두 3,000만원 상당이다.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 감염증과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해 대상자별 순차적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만 62세 이상 어르신, 지난 5일부터 만 60~61세 성남시민, 만 19~61세 의료급여, 장애연금·장애수당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성남시 위탁의료기관에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성남시인 만 40세 이상 만성질환자,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성남시민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사전예약을 받아 10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무료 예방접종은 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 개별 독감 예방접종 안내문 우편, 성남시 보건소 홈페이지, 아름방송, 보도자료 등을 통해 접종 날짜 및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앱에서 사전예약을 권장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접종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독감 예방접종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고 접종 대기하는 동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안정을 취해야 하며 접종 후에는 15~30분간 접종기관에서 이상반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솔선수범을 보여야 할 4급 이상 간부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노주희 전문강사가 ‘공존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젠더기반 폭력에 대한 조직 내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시작 전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상황극 통해 실제 성 관련 사건이 발생했을 때 관리자들이 사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피해자를 돕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토론하는 등 실제 상황에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성인지 감수성 등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간부공무원의 책임감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성 관련 비위로부터 안전한 성남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