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누리’는 오는 7일 경기도 안산의 단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화랑’,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Delight’와 함께 온라인 청소년교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올 한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서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방향과 비대면 우수 활동사례를 온라인 청소년교류활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협약서 체결을 통해 정보 교류뿐만 아니라 세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청소년 활동의 다양성을 모색하고 청소년 연합활동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박규원 담당자는 “이번 온라인 청소년교류활동을 시작으로 경기도 내의 다양한 청소년기관들과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청소년 활동에 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난 4월 1일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월드휴먼브리지, 성남시의회, 성남상공회의소와 ‘성남연대 희망캠페인’ 협약을 맺고 모금 활동을 진행해왔다. 성남시는 취약계층 지업사업 발굴, 성남시의회, 성남상공회의소는 시민, 기업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했다. 월드휴먼브리지는 성남지역 교회 10여 곳과 함께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지원 대상자, 지원액 규모를 결정하고 전달하는 등 희망 캠페인을 주관했다. 성남시 대형교회 목사와 신자, 성남시장과 공무원, 시의장과 시의원, 상공회의소 산하 기업인, 각 산하 단체 및 시민 등 각계각층이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지난 9월 30일까지 모금액은 4억 9십만원으로 1, 2차 배분심사위원회의를 통해 9개 사업 1,450명에게 3억 4천 6백 5십만원을 지급했으며 4일 3차 회의를 거쳐 7개 사업 180명에게 5천 4백 4십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금액은 예산지원 등이 어려운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이 관공서에서 바로 소통할 수 있도록 성남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어를 교육한 수어형통교실 수료식을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어형통교실은 지난 8월 6일 개강해 3개월간 진행됐으며 청각장애인이 자주 방문하는 행정복지센터, 구청 민원실, 보건소 등 관공서 민원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민원응대 수어와 기초생활 수어를 교육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민원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수어를 교육했으며 최종 20명이 수료를 하게 된다. 그동안 청각장애인이 관공서 방문 시 수어통역센터의 도움을 받아야 해 번거로웠으나 이제 공무원들이 민원수어로 직접 응대를 할 수 있게 되어 조금이나마 불편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4일 오전 11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관내 창업기업의 우수 제품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성남 창업기업 제품홍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성남창업센터 입주기업들의 신청을 받고 제품을 중심으로 선정한 8개 우수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자사 제품에 대해 홍보하고 성남시 관계부서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 및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날 참석한 성남 우수 창업기업들의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자료를 제작해 11월 중 성남시 공공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창업기업에게 공공기관을 통한 제품홍보 및 판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로 간담회를 정례화해 확대할 예정으로 성남시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동억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은 “창업기업의 경우 우수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어도 홍보비용이나 판로의 부재 등의 이유로 사장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간담회가 성남시 기업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와 제품 판매의 활성화는 물론 제품 판로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3시~5시 ‘여성 폭력 근절, 지역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 온라인 토론회를 연다.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는 이날 토론회는 성평등 관련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여성 폭력 근절에 관한 공동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토론회는 정혜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의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지역사회 역할’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3가지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강정아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호안전분과 위원의 ‘성남형 성평등 시민성 회복’, 임연희 ㈔경원사회복지회 부설 성매매피해자상담소 위드어스 소장의 ‘성평등 의식과 도시공간 디자인’, 김선태 금광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의 ‘성남시 학교주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활동 사례’ 등이다. 지역의 여성 폭력 현안을 짚어보고 성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시청자들도 각각의 주제에 관해 자유롭게 댓글을 달아 의견을 내고 질문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방세와 관련한 시민 고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연중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용 중이라고 11월 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위법·부당한 세무 조사나 체납 처분이 이뤄진 경우 납세자보호관에게 권리 보호를 요청하면 납세자를 대변해 권리구제 절차를 밟아준다. 이를 위해 시는 지방세 실무 경력 25년 차의 세무직 6급 공무원을 ‘성남시 납세자보호관’으로 선임해 시청 감사관실에 지정·배치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고충 민원 처리 등 납세자의 권리 보호와 관련한 업무를 전담한다. 부당한 세무조사나 체납 처분으로 납세자의 권리가 침해됐다고 판단되면 해당 세무부서장에게 시정을 요구한다. 세무부서장이나 납세자가 세무조사 기간의 연장 또는 연기 신청 땐 그 승인 여부도 결정한다. 이 외에 납세자의 지방세 징수유예, 가산세 감면 등의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지방세 관계법이나 다른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확정된 사항,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 등은 제외로 한다. 이 제도를 이용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8층 감사관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납세자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난 10월 31일 기준으로 전체 인구수 대비 만65세이상 노인인구가14%로 고령사회로 첫 진입, 이를 대비해 모든 세대가 평생 살고 싶은 도시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 성남시에 따르면 현재 총 인구수 941,336,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32,280명으로 나타나 고령사회에 막 진입했으며 유엔은 만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 인구의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성남시는 고령사회 진입을 통한 인구정책적 파급효과를 고려해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협력기반 조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추진, 성남형 어르신 일자리 1만개 마련, 편안하고 안전한 요양시설 운영 지원 등 성남시 고령자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노인복지시설 확충 및 정비 사업 지속 추진, 노인종합복지관과 다목적복지회관, 경로당 등을 통한 어르신 프로그램 활성화 등 다양한 노인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은수미 시장은 “그 동안 우리 성남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앞으로도 성남형 고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2일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신규 공무원 283명을 대상으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은 성남시 역대 최대 규모로 은수미 성남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 및 일정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치러졌으며 특히 오전, 오후 두 번에 걸쳐 처음으로 야외에서 개최됐다. 은수미 시장은 신규 임용자 전원에게 직접 임용장을 수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공직의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 공무원들 모두 환영하고 앞으로 여러분 모두가 성남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이라는 다짐으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는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을 위해 지난 10월 12일부터 2주간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성남시 직무 기본교육 등 4개 분야 7개 과정을 비대면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대규모 신규임용으로 결원이 상당수 해소됨에 따라 한층 향상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1월 2일~13일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 278곳을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 제과, 제빵 등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점포 수가 100개 이상인 가맹사업본부의 가맹점들이다. 2인 1조의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7개 점검반이 현장 점검한다. 제품, 메뉴 게시판 등에 열량, 나트륨 등 영양성분 정보와 알류, 우유, 새우 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식품 정보를 제대로 표시했는지를 살핀다. 영양표시를 간과할 수 있는 신제품이나 계절 제품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기본 안전 수칙 위주의 위생점검도 병행한다. 표시 기준을 지키지 않았거나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 20만~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임동빈 성남시 식품안전과장은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성분 표시에 관한 홍보와 지도 점검을 강화해 소비자의 식품 선택권을 보장하고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구에 10만원씩의 ‘2차 아동 양육긴급돌봄비’를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2008년 1월 1일부터 올해 11월 2일 사이에 태어난 영·유아와 초등학생이며 11월 2일 자정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이번 2차 지급 대상은 9만8000여명을 예상한다. 이를 위해 시는 98억원의 4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지급 대상자 중에서 아동수당을 받는 미취학 아동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아동수당 체크카드 연결 계좌로 11월 12일 자동 입금한다. 성남지역 초등학교 재학생은 각 학교를 통해 신청받아 오는 11월 19일 보호자 신청 계좌로 지급한다. 아동수당 미신청으로 아동수당을 받지 않는 아동, 학교 밖 아동, 관외 초교 재학생 등은 부모가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가구는 아동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 이후 10일 내 지급한다. 성남시는 앞선 4월 9일~5월 29일 만 7세~12세 아동 5만1303명에게 1인당 40만원씩 모두 205억원의 1차 아동 양육긴급돌봄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