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있는 ㈜엠아이디자인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6일 자사 제품인 선풍기 120대를 기증했다. 시가 1848만원 상당이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문준기 ㈜엠아이디자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을 했다. 기증한 선풍기는 가정용 스탠드형이다. 시는 지역 내 아동 그룹홈 10곳, 청소년 쉼터 5곳, 다함께 돌봄센터 6곳에 시설당 3~5대씩 보냈다. 28명의 가정위탁아동이 사는 집에도 1대씩 전달했다. 1996년 1월에 설립한 ㈜엠아이디자인은 10여명의 직원을 둔 소형 전자제품 제조 업체이자 산업디자인 컨설팅 업체다. 지난해 취약계층 20명에 성남시를 통해 선풍기 20대를 지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6월 29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운용한다. 이 제도는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로 초등학생이 숨진 이른바 ‘민식이 법’의 하나로 추진돼 단속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 시민 신고만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 신고 대상은 지역 내 72개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주·정차한 차량이다. 즉, 주 출입구로부터 다른 교차로와 접하는 지점까지의 도로에 주·정차한 차량이 신고 대상이다. ‘안전 신문고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으로 동일한 위치에서 1분 간격으로 위반 지역과 차량번호 사진을 2장 이상 찍어 신고하면 된다. 위반 차량은 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신고 운영 시간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인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계도기간인 오는 7월 31일까지의 신고·접수분은 위반 차주에 계고장을 보내고 과태료는 오는 8월 3일부터 적용한다.
(케이엠뉴스) 대한건축사협회 성남지역 건축사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돕기에 동참하고 싶다며 6월 12일 성남시에 500만원의 성금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손경애 성남지역 건축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식’을 했다. 이번 성금은 성남지역 건축사회의 회원인 건축사무소 소장 77명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성금은 앞선 4월 1일 성남시와 ‘성남연대 희망 캠페인’ 추진을 협약한 ㈔월드휴먼브리지를 통해 적립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취약계층 지원에 쓰인다. 성남지역 건축사회는 건전한 건축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72년 1월 설립된 단체다. 수정구 태평동에 사무소를 두고서 지역주민에게 건축에 대한 자문, 재능기부를 통한 건축 환경 개선 활동을 한다. 설·추석 때는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울릉도 초등학교에 악기 기부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5일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59개 모든 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설해 운영한다. 평생학습과 관련한 모든 시민 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설하기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에서 성남시가 최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넉 달가량 미뤄진 ‘배움과 채움. 성남시 제1기 장·단기 평생학습 강좌’를 감염병 사태 종료 시점까지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주요 단기 강좌는 홈패션, 바리스타 자격증, 한식조리기능사, 유튜브 1인 방송, 나를 위한 요리, 정리수납 전문가, 현대 수묵 담채화 등 44개 과목이며 12주간 운영한다. 장기 강좌는 홈베이커리, 미용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화훼장식 기능사, 공인중개사 등 15개 과목이며 20주간 운영한다,시는 각 과목 강사가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평생학습관, 강사 개인 스튜디오 등에서 사전 녹화한 수업 동영상을 강의 시간에 맞춰 밴드에 올리거나 실시간 동영상 수업을 생중계한다. 학습자는 강의 시간에 맞춰 집에서 강의를 듣고 강사와 질문과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수업에 참여하면 된다. 시는 이번 온라인 강좌 개설을 위해 59개 강좌별 밴드를 개설하고 1733명의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 수도권 지역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지난 5월 30일부터 14곳 공공도서관이 재휴관에 들어갔다. 도서관 휴관으로 시민들의 독서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한 드라이브스루와 워크스루 도서대출서비스를 다시 시작해 운영 10일간 1만1,703명이 신청하고 4만5191권의 도서가 대출됐다. 워크스루 도서대출서비스가 처음 시작된 4월 16일부터 집계하면 4이틀간 총 4만4,017명이 신청하고 16만9,218권의 도서가 대출됐다. 지금 시행하고 있는 도서대출서비스는 도서관 출입이 어려운 물리적환경을 극복한 대체서비스로 희망하는 책을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해당 도서를 대출해 도서관 외부의 수령장소에서 드라이브스루 혹은 워크스루 방식으로 본인 확인만 통해 최소한의 대면으로 도서를 대출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당 20명씩 제한해 신청받고 대출과 반납되는 모든 도서는 책 소독기를 통해 소독하고 반납된 도서는 소독 후 5일간 보관후 다음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중이다. 도서를 대출해 주는 수령처에서는 직원 및 현장방문 이용자 모두 마스크 착용은 필수로 코로나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 수도권 지역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지난 5월 30일부터 14곳 공공도서관이 재휴관에 들어갔다. 도서관 휴관으로 시민들의 독서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한 드라이브스루와 워크스루 도서대출서비스를 다시 시작해 운영 10일간 1,1703명이 신청하고 4,5091의 도서가 대출됐다. 워크스루 도서대출서비스가 처음 시작된 4월 16일부터 집계하면 4이틀간 총 44,017명이 신청하고 169,218권의 도서가 대출됐다. 지금 시행하고 있는 도서대출서비스는 도서관 출입이 어려운 물리적환경을 극복한 대체서비스로 희망하는 책을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해당 도서를 대출해 도서관 외부의 수령장소에서 드라이브스루 혹은 워크스루 방식으로 본인 확인만 통해 최소한의 대면으로 도서를 대출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당 20명씩 제한해 신청받고 대출과 반납되는 모든 도서는 책 소독기를 통해 소독하고 반납된 도서는 소독 후 5일간 보관후 다음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중이다. 도서를 대출해 주는 수령처에서는 직원 및 현장방문 이용자 모두 마스크 착용은 필수로 코로나19 예방
(케이엠뉴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을 위해 성남시 출연기관과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11일 첫 회의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협의체는 성남시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실무추진단 성격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문화재단·성남산업진흥원·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및 성남사회적경제연합회·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실무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한 협의체의 주요기능은 사회적경제와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는 것이다. 각 기관의 실무 부서장과 실무자가 분기 1회 정기적으로 모여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한다. 성남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협의체는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모여 구체적인 사업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라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어려운 사회적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인증 제품 사용을 당부했다. 최근 일부 업체들이 품질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로 광고한 뒤 개·변조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판매해 이로 인한 하수관 막힘 등의 피해 사례를 막기 위해서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음식물 찌꺼기를 분쇄해 20% 미만의 찌꺼기만 오수와 함께 하수관로를 통해 배출되도록 한 장치다. 하수도법과 환경부 고시에 따른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회수통·내부 거름망 제거 등 임의로 개·변조할 수 없는 일체형 제품이다. 인증받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사용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품질 인증 제품은 43개사의 106개이며 주방용 음식물분쇄기 정보시스템에서 등록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물순환과 관계자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배수관을 막히게 해 오수의 집안 역류, 악취 유발, 하수처리장 운영 어려움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며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인증제품 사용에 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농지 현황과 소유, 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6월 11일 밝혔다. 농지원부는 1000㎡ 이상의 농지 또는 330㎡ 이상의 시설에서 농작물이나 다년생 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 농지 이용 실태를 적은 장부다.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작성하며 현재 기준 7789건이 작성됐다. 성남시는 내년 말까지 농지원부 전체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정비대상은 농지 소재지와 작성 대상자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와 소유주가 80세 이상의 고령인 경우다. 농지원부 정비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다른 정책 데이터베이스와 비교·분석하고 현장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농지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작성 대상자의 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에는 소명을 요구한다. 불법 임대차 정황이 발견되면 농지 이용 실태조사 대상에 포함하며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농지 처분명령을 내리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농지를 소유하고 있지만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한국농어촌공사에 농지를 위탁해 적합한 농업인을 찾아 임대·관리하는 제도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0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관내 271곳 고시원의 운영실태 점검에 나선다. 현재까지 고시원 종사자나 이용자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근 예측하지 못한 집단클러스터 감염이 지속 발생해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고위험시설에 대해 선제적 예방체계를 구축하려는 조처다. 운영실태 점검 대상 고시원은 지역별로 수정 98곳, 중원 98곳, 분당 75곳이다. 고시원 사업주와 종사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중 도서실에 준하는 사항 준수에 협조해야 한다. 세부적으로 출입자 방문자 명부관리, 출입자·종사자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자 지정, 영업 전후 시설 소독, 이용자 간 2m 간격 유지 등을 지켜야 한다. 고시원은 집합 제한 금지 대상은 아니어서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사업주와 이용자에게 집합금지나 고발 조치는 하지 않는다. 그러나 향후 관련 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성남시는 집합 제한 조치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