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6월 10일 성남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식’을 했다. 이번 성금은 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500만원을, 본점과 10개 지점의 회원 100명이 5만원씩 500만원의 성금의 모아 기탁하게 됐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쌀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의 금융기관이다. 기탁한 성금은 성남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확진자 동선’에 포함돼 영업상 손실을 입은 지역의 소상공인에 100만원의 특별위로금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인다. 시는 6월 10일 현재 총 203곳 업소에 위로금을 지원했고 대상 업소는 296곳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2020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03,695건 306억원을 부과해 11일 고지서를 일괄 발송한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며 비과세·감면대상 자동차와 연납자동차는 제외된다.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나 화물차 등은 6월에 연세액을 부과한다. 또한, 1월에 연납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은 6월 중 연납신청을 통해 5%의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위택스나 인터넷지로 납부, 가상계좌 납부, ARS 납부, 모바일고지서 납부 등 직접 방문이 필요없는 다양한 납부방법도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에는 관내 구청 세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반드시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방문판매사업장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 내 방문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긴급 집중 점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는 6월 4일 서울 소재 방문판매업체에서 확진자 발생에 따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번 긴급 집중점검 대상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남시에 등록된 방문판매업체 총 253개소이다. 이들 시설에 대해 지난 5일 유선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고 8일부터 집합 교육· 집단 홍보 및 판매가 이루어지는 업체를 우선대상으로 현장 지도 점검에 나섰다. 아울러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성남시 내 신고되지 않은 방문판매업체에 대해서도 관내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도점검 시 사업장 방역지침 이행 여부 불시 다발적 집합행사 및 감염우려가 높은 홍보관 운영 자제 권고 사업장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준수여부 점검 등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및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 기본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서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방
(케이엠뉴스)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 영업그룹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성남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6월 9일 1천만원의 후원금을 냈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문경호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 영업그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 이날 후원금을 낸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 영업그룹은 지난 11월 개관한 서현 작은도서관의 리모델링 비용 1억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발전과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바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기부금은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로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민방위 교육 전자 통지·출결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6월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민방위 교육에 앞서 대원들에게 카카오톡으로 전자통지서를 보내 교육 일정을 확인하도록 하고 QR코드를 이용해 출석 처리와 교육 이수 상황을 볼 수 있게 한 프로그램이다. 우선 적용 대상자는 오는 6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연중 1시간의 사이버 교육 또는 비상소집 교육이 이뤄지는 5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 3만4000여명이다 1~4년 차 민방위 대원 3만1000여명의 연 4시간 집합 교육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교육 일정이 잡힌다. 이용하려면 ‘민방위 전자통지센터’ 웹사이트를 접속해 민방위 교육 훈련 통지서의 전자문서 송달 신청을 하면 된다. 성남시는 전자 통지·출결 시스템 도입으로 통지서 미수령 논란 등 민방위 교육을 둘러싼 민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종이통지서 출력과 전달, 출결 확인 등에 드는 행정력 낭비를 줄이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성남시 재난안전관 관계자는 “민방위 대원들에게 시대 흐름에 맞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밤늦게 의약품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을 위해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 3곳을 지정·운영 중이라고 6월 9일 밝혔다. 지역별로 수정구 창곡동 위례수 약국, 중원구 금광동 마이팜 약국, 분당구 야탑동 야탑차온누리 약국이 공공심야약국이다. 필요시 이곳을 찾으면 전문·일반 의약품과 마스크 등의 의약외품, 의료용기기 등을 살 수 있다. 약사가 병원 처방 약 조제와 복약 지도·상담도 한다. 성남시는 가벼운 증상에도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응급실을 가야 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연간 1억35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이들 3곳 약국의 연중무휴 심야 운영을 지원 중이다지난해 심야시간대 이들 약국을 이용한 시민은 1만976명이다 .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특별한 장소’를 공모한다. 유니크 베뉴는 국제회의 등 마이스 행사에서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매력을 전하는 장소를 뜻한다. 역사·문화유적·전통시설, 관광명소,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체육시설, 공원, 식물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한 장소를 찾는다. 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곳에 마이스 행사에 필요한 프로그램 발굴과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팸투어 등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공모에 참여하려는 시설 운영 주체는 시설 사진과 함께 유니크 베뉴 신청서를 작성해 성남시청 관광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8월 말 특별한 장소를 선정,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성남시 관광과 관계자는 “관광과 지역문화를 동시에 제공하는 매력있는 장소를 발굴해 마이스 행사 유치에 관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역점 추진 중인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과 도시 균형 발전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2035년 성남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가 최종 승인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6월 8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성남의 미래상과 중장기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시는 도시 미래상을 ‘소통과 화합의 글로벌 시티’로 설정하고 이를 이뤄나가기 위한 통합형 도시공간구조, 글로벌 경제기반, 지역 맞춤형 기반시설 조성 방안 등을 수립했다. 2035년 계획 인구는 공공주택사업, 도시정비사업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수를 고려해 108만2000명으로 잡았다. 전체 면적이 141.66㎢인 성남시의 도시공간구조는 성남시청 등을 중심으로 하는 1도심과 북부, 남부의 2개 지역 중심 생활권으로 개편했다. 1도심과 연계를 강화해 원도심과 신도시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역주민 화합을 유도한다. 글로벌 경제기반은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을 통해 마련한다. 시는 위례 스마트시티~판교 1·2·3 테크노밸리~백현 마이스산업단지~분당 벤처밸리~정자 바이오헬스단지~성남 하이테크밸리로 이어지는 첨단기술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
(케이엠뉴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 성남시지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6월 5일 성남시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박승환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성남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식’을 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1948년 창설된 전체 회원 수 3500여명의 보훈단체다.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본회를, 수진동에 성남시지회 사무실을 두고 있다. 이번 성금은 특수임무유공자회 성남시지회의 51명 회원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적립돼 확진자 방문 업소 지원에 쓰인다. 성남시는 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확진자 동선’에 포함돼 휴·폐업한 업소에 100만원의 특별위로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펴 6월 5일 현재 289곳 대상 업소 가운데 신청서를 낸 190곳에 1억9000만원을 지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에게도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을 최대 20만원 지급한다. 이 지급액은 성남시 재난연대 안전자금 10만원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합친 금액이다. 지원 조례 공포일을 기준으로 성남시는 6월 5일 이전부터, 경기도는 5월 4일 이전부터 각 지역에 외국인 등록한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 지급한다. 20만원을 모두 받는 성남지역 외국인은 현재 기준 5006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처음 3주간은 5부제 신청을 받는다. 체류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외국인 등록증이나 영주증을 가지고 가 신청서를 작성해 내면 된다. 자격 조건 확인 후 그 자리에서 바로 지급한다. 성남시 재난연대 안전자금은 10만원권 지류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가맹 점포 1만2544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면 된다. 사용기한은 뒷면에 표기된 발행일부터 5년간이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10만원을 미리 충전한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성남지역 점포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