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오산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 세상’특별행사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6일간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미니어처를 주제로 즐길 수 있는 전시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주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미니 리얼쿠킹 스튜디오: 나만의 미니도넛 만들기’ ▲‘가족 미니어처 오르골: 미니랜드편’ ▲‘나만의 미니어처 테라리움: 오리가족편’ ▲‘미니골프 야외’ 등 온 가족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활동을 통해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미니 컬러링’ 등 상시로 참여 가능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5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미니어처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개장이 운영된다.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자유관람 형식으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야간의 미니어처 모습들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 종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산시청 내 물향기실에서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심화과정은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에 진행된다. 기초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등 사회적경제의 기초 전반을 다룬다. 심화과정은 ▲지역 사회문제 및 창업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모델 수립 ▲창업 실무 기술 ▲사업계획서 작성 및 멘토링 ▲사업계획발표 등 창업준비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담았다. 특히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해 보고 전문가를 통해 피드백 받는 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여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카데미 수료자는 향후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 공모시 가점 혜택도 받을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22일,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시장님과 브런치 톡’을 열었다. 이 자리는 공직사회 내 소통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8~9급 MZ세대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직 생활 속 고민과 청렴 실천의 어려움, 일과 삶의 균형, 자기계발, 상하 간 소통 방식 등 다양한 주제를 솔직하게 공유했고, 시장은 이에 공감하며 격려를 전했다. 형식적인 질의응답 대신 공감 어린 대화가 오갔고, 참석자들은 시장과 편하게 소통하며 세대 간 공감의 폭을 넓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부 피드백과 정책 반영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브런치 톡’은 지난 3월 18일 시청에서 열린 ‘청렴 토크콘서트’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당시에는 MZ세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청렴, 조직문화, 세대 간 소통 등을 주제로 실시간 응답 방식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케이엠뉴스) “시 승격 38년 만에 최초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오산에서 열립니다. 인구 50만 시대를 향한 오산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드높일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3일, 26만 오산시민의 염원을 담은 결과 ’27~’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확정 됐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지난 2월 28일 유치신청을 시작으로, 3월 21일 현장실사단 방문, 4월 1일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 심의를 거쳐 개최지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구 50만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오산의 저력을 알리고, 동시에 엘리트 및 관내 생활 체육인들의 의지를 고양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장애인·비장애인을 하나로 잇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다. 시는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및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차례대로 열게 된다. 대회 기간 중 총 4만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역대 대회 중 가장 모
(케이엠뉴스)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19일 오산물향기수목원에서 자연 속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꿈의 향연'’에 선정돼 추진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단원들의 생태 감수성과 팀워크를 함께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단원들은 4개 조로 나누어 숲 해설사와 함께 수목원을 탐방하며 다양한 동식물에 대해 배우는 생태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고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음악을 넘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까지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졌다. 이어 감사카드 만들기 시간에는 자신을 둘러싼 자연과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고, 따뜻한 점심시간 후에는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게임과 활동을 통해 단원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고,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을 경험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악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단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는
(케이엠뉴스)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오산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도시공사에서 올해 2번째로 진행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오산시민 등 총 3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배명곤 사장은 “생명을 나누는 헌혈이야말로 사랑으로 만드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해 나아가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산도시공사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포함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시민 중심의 혁신경영을 실천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 공공기관, 공직유관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방향에서 기획됐다. 이와 관련하여 평소 오산문화재단은 △ 출산・육아휴직 보장 △ 유급 수유 시간 부여 △ 태아 검진시간 허용 △ 가족 돌봄 휴가・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 △ 매주 월요일 가족 사랑의 날 등을 규정에 명시했고, 소속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제도를 사용 중이다. 이러한 재단의 노력으로 2014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1년째 유지 중에 있다. 신선교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통감하며, 오산문화재단에서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녀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위한 노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오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공공수영장에서 지난 4월 21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 가장 많은 인원이 사용하는 오산스포츠센터는 11개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원동초스포츠센터와 세교복지타운에서도 교육을 병행하여 총 26개 학교, 5,2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금년도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실제 수중 환경에서 학생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구조될 때까지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물에 빠졌을 때의 대처 방법 △기본 부력 유지 기술 △구명조끼 착용법 △기본적인 구조 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진이 지도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더불어, 공사의 3개 공공수영장은 사단법인 한국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교육 수영장 안전인증’을 갱신하여 획득했다. 이 인증은 수영장의 안전성, 안전용품 비치 여부, 교육 적합성, 수질 관리, 위생 청결 등 15개 항목을 엄격하게 평가하는 사항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안전과 위생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공사 배명곤 사장은 "생존수영은 단순한 수영 기술을 넘어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2025년 오산시 4060 행복캠퍼스 상반기 직업역량 자격과정이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성황리에 개강했다. ‘4060 행복캠퍼스 직업역량 자격과정’은 40~60대 신중년 세대의 인생 재도약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학습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으로, 이번 교육과정은 아파트 사전점검 전문가 양성과정, 동화구연지도사 2급과정, 재난안전지도사 2급과정, 원예심리힐링지도사 2급과정 등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5개 과정이다. 교육은 오산시민과 오산시소재 직장 근로자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11주 동안 5개 과정이 운영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4060 행복캠퍼스 교육을 통하여 신중년 세대가 평생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해 사회공헌 기회와 봉사활동 등을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봄날의 사랑愛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손수 얼갈이와 열무김치를 만들었으며, 맛있게 만들어진 열무김치는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두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만든 열무김치를 만들었기에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대원2동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모든 일에 동 행정복지센터도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