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가천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신구대학교, 을지대학교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학협력 평생교육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양해각서 체결은 서면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9일 은수미 성남시장의 서명을 마지막으로 협약 체결이 완료됐다. 성남시는 지난 2013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아 “학습-일-복지의 평생학습 이음도시 성남”을 비전으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남시 평생교육 진흥 연구·사업 상생 네트워크 구축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인적·물적 인프라 지원 등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한다. 차후 양질의 대학 인프라를 잇는 ‘열린 평생교육 캠퍼스’를 통해 성남시민학교 사업을 공동 운영한다. 성남시민학교는 빅데이터, 창업기초준비, 은퇴노후설계, 생활소양 분야에 관심 있는 신중년 세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추후 각 대학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성남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찾아볼 수 있다. 이해종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관학 상생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8만3천251필지의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주민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지난달 13일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토지로 가격에 대한 열람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토지소재지 관할구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산정지가의 적정성 여부, 인근토지와의 균형 유지 등을 확인하고 열람한 산정지가에 대해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5월 4일까지 토지소재지 구청에 서면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 감정평가사가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성남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자에게 통지하고 5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9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박춘원 성남시의사회장,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폐질환 중등도 검사에 활용될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환자의 경우 폐렴,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인한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흉부 CT를 통한 진단이 가장 확실하나 CT 등의 장비는 이동이 제한적이고 장비 전체 멸균 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의 경우 사용에 제한적일 수 있다. ㈜힐세리온이 개발한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는 CT, X-Ray 등 기존의 고정형 장비에 비해 휴대가 간편하고 방호복을 착용한 상태에서 진료 할 수 있어 병원 내 환자 이동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증상이 발현되지 않은 환자의 중등도를 판단하는 등 증상을 조기에 관리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기증된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 3대는 성남시의사회를 통해 성남 소재 3개의 국가지정 음압병상 병원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초음파 진단기의 예방 효과로 인해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대응을 하는 데 있어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미성년자 성 착취물 유포방인 ‘n 번방’ 사건을 계기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피해자 지원 등 대응책을 마련해 오는 5월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디지털 성폭력 피해를 긴급 신고하고 익명으로 상담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창구를 성남시 홈페이지에 개설한다. 1대1 비대면 상담을 통해 피해자 지원방안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수정구 태평동 성남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통합지원하는 센터를 별도 설치한다. 분야별 7명의 전문가가 디지털 성 착취 피해자, 불법 촬영·유포·협박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법률지원, 의료기관·경찰 진술 동행, 불법 영상물 삭제 지원 등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통합 지원한다. 성남 디지털 성범죄 모니터링단도 구성한다. 성폭력 예방 전문교육을 이수한 20명의 시민을 모집해 사이버 불법 사이트를 탐색한다. 발견한 불법 사이트는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한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은 강화한다. 사전 예약한 600학급 초중고등학교 순회 교육을 추가 신청 접수를 통해 1000학급으로 확대한다. 성남시가 파견하는 성폭력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육성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편다고 9일 밝혔다. 피해기업이 경영활동에 필요한 인건비, 원자재 구매비 등을 시와 협약한 은행에서 융자받으면 기업이 부담해야 할 대출이자 중 3%를 성남시가 3년간 대신 내준다. 융자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5억원 이내이다. 애초 이 사업은 제조업, 전략산업 업체를 대상으로 하다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이차보전율을 1% 더 올려 피해기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불건전업종, 사치향락업, 종합건설업, 금융·보험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자 차액 보전금을 지원받으려는 기업은 협약은행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가능 여부와 한도를 먼저 상담받은 뒤 코로나19 관련 계약 취소 서류,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 감소 증빙 서류 등을 내면 된다. 협약은행 사전심사, 성남시 심사로 육성자금 지원 여부가 결정돼 대출이 이뤄지면 이자 차액 보전금을 지원받게 된다. 성남시 산업지원과 관계자는 “대출이자 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금융 비용을 줄여 경영 정상화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재난연대 안전자금’신청방식을 경기도와 동일한 방식으로 변경해 함께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주요 변경 내용은 기존에 갖고 있던 신용카드 활용이 가능하고 온라인 신청의 경우 별도의 방문 없이도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방문 신청 장소를 동 행정복지센터와 더불어 농협을 추가 확대했다. 성남시는‘시 재난연대 안전자금’과‘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신청과 지급 방식을 두고 그간 도 관계부서와 수차례 업무협의를 진행해온 결과 신청일정과 지급 방식 등을 일원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시민의 혼선과 불편을 최소화해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한편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을 통한 방문 수령이 어려우신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도 5월 중순부터‘찾아가는 현장 방문 발급 서비스’를 제공해 한 분의 시민도 소외되거나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보다 세심하게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성남시 재난연대 안전자금’신청과 지급방식의 개선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남시 재난연대 안전자금 온라인 신청은 4월 9일 오후 3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만 7세부터 12세까지 성남시에 거주하는 아동에게 1인당 40만원씩 지급하는 ‘아동양육 긴급돌봄 지원’ 신청을 오는 9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방문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보건물품 구매증가, 긴급돌봄 필요 등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존 아동수당 지급대상자 이외 만 7세이상 12세이하 아동까지 지급 대상자를 확대 결정했다. 이번 지원을 위해 시는 추경 예산으로 확보한 204억원을 투입했다. 3월 31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7세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40만원을 성남사랑상품권나 아동수당 체크카드로 일괄 지급한다. 카드 사용기한은 5년이다온라인 신청은 4월 9일부터 4월 19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아동부모가 신청하면 되고 공적마스크 판매와 동일한 방식의 5부제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 출생년도 끝자리가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는 금요일이고 토요일은 홀수, 일요일은 짝수가 신청할 수 있다. 이 때 핸드폰 인증 절차를 거친다. 또한 방문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드론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영국 BBC의 테크뉴스 프로그램인 ‘Click’에서 방영됐다. 성남시는 “영국의 국영방송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라디오, 텔레비전, 인터넷방송을 하는 세계 최대 방송국인 BBC의 20년 이상 가까이 방영되고 있는 BBC대표 테크뉴스 프로그램의 최신 에피소드, ‘The Race To Save Lives’ 에서 코로나19에 맞서 드론을 활용한 선진 사례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이 방송에서 스마트한 도시 ‘성남’의 드론을 활용한 방역에 대해 소개됐다. 방역 전 카메라와 스피커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하고 신호수를 배치해 방역지역의 유동인구를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확진자 동선 등 방역이 필요한 지역에 한해 사람과 자연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약재를 최대치로 희석해 방역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며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사람의 손이 많이 접촉되는 시설물, 출입구에 공중에서 드론을 활용해 항공방역을 실시하고 정밀한 소독을 위해 닦아주고 있다. 코로나19의 맹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바이러스보다 무서운 게 경제적 침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방세 환급금안내문을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통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안내문 모바일통지 서비스는 국내 통신3사 가입자 전화번호를 활용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납세자에게 직접 문자로 안내해주는 공공알림문자 서비스로 납세자에게 신속·정확하게 송달함과 동시에 스마트폰에서 직접 환급 신청이 가능토록 개발된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이다. 스마트폰 이용자 중 모바일통지 수신에 동의한 납세자만 성남시 지방세환급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환급 신청은 본인 계좌로만 가능하며 타인 명의 계좌로 신청할 경우 환급되지 않는다. 세목담당 공무원은 내용 확인 후 2∼3일 이내 환급금을 지급한다. 모바일통지 수신에 동의하지 않은 납세자에게는 기존 방식 그대로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주소불명, 수취인 부재 등 우편안내문 미수신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1월 미지급된 과오납금은 2,263건, 3,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액 환급금 미신청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행 우편발송 시 제작비를 포함해 요금이 440원이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체납 실태조사원 159명이 코로나 19 대응 업무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성남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채용한 163명 중 현장조사반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업무에 한시적으로 투입한다. 체납자 실태조사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집을 방문해 체납 안내 및 현황 파악과 더불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연계 등의 업무를 할 목적으로 채용됐다. 그러나 코로나19 심각 상태가 장기화하면서 시민들과 직접 대면 접촉해야 하는 체납실태조사 사업의 조사원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무기한 보류됐다. 이에 시는 계속된 사업 연기로 체납실태조사원의 생계 곤란 등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재난대응 신청 접수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실태조사원 70명을 성남시 재난연대안전자금 지원사업 중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지원사업에 4월 9일부터 4월 17일까지 전환 배치한다. 4월 20일 이후에는 159명 현장조사반 모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및 성남시 재난연대 안전자금 지원사업 업무로 전환 배치한다. 시는 향후 코로나19 심각 사태가 진정되고 일상이 정상화되면 체납실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