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이 부진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처우개선비 6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22곳 법인택시 회사 소속 1500여명 운수종사자에게 이달 20일부터 월 10만원씩 4개월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 근무일 월 13일 이상, 처우개선비 지급 전달 말일까지 근무 등 근속 요건만 충족하면 지급한다. 성남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처우개선비는 지역화폐로 지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는 운수종사자를 위로하고 침체한 골목상권 살리기에도 한몫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판교제2테크노밸리 내 창업지원주택 잔여 물량 155가구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자의 주거 안정과 창업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임대료를 시세의 72%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오는 7월 입주 예정이며 성남시가 자격 조건을 따져 LH에 입주자를 추천한다. 총 200가구 가운데 앞선 1차 모집 때 신청자 91명 중 45명이 자격 심사를 통과해 45가구의 입주 계약이 체결된 상태다. 이번 추가 모집 물량은 전용면적 21㎡ 115가구, 44㎡ 40가구다. 21㎡ 가구의 임대보증금은 5072만4000원, 월 임대료는 20만7540원이다. 44㎡ 가구의 임대보증금은 1억18만8000원, 월 임대료는 40만9930원이다. 창업지원주택 내에 창업공간과 멘토링·휴게공간이 있다. 판교제2테크노밸리 내 운영 중인 기업지원허브와 기업성장센터, 내년 말 준공 예정인 성남글로벌 ICT융합 플래닛이 인접해 창업 인프라 활용이 쉽다. 창업지원주택은 입주 자격을 충족하면 2년 단위로 계약을 3번 갱신할 수 있어 거주 기간은 6년이다. 자녀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애초 오는 7월 20일이던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5월 8일로 앞당겨 지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처다. 2분기 지급 대상자인 만 24세 청년 1만1000여명에게 27억3000만원을 조기 지급한다. 1인당 25만원을 모바일 또는 전자카드 형태의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준다. 접수일도 두 달 정도 앞당겨져 오는 4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95년 4월 2일부터 1996년 4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가운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경기도 거주 합산 10년 이상인 청년이다.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최근 5년간 주소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업로드해야 한다. 성남사랑상품권을 모바일로 받으려면 본인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앱 ‘착’을 설치해야 한다. 전자카드로 받으려면 신한카드사로 신청해 성남사랑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받은 지역화폐는 성남지역 모바일 가맹점 9112곳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업소에 특별 위로금 100만원씩을 지원한다. 시는 성남시 홈페이지 ‘확진자 동선’ 공개에 포함돼 휴·폐업하는 등의 영업손실을 본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로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4월 7일 밝혔다. 코로나19 발생이 본격화한 2월 3일부터 3월 31일 현재까지 확진자 동선 공개로 명단이 언급된 업소는 102곳이다 특별 위로금 지원에 드는 자금은 기업·단체·개인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남시에 지정·기탁한 성금 1억1028만원을 활용한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업승인·배분해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가 대상 점포주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대상 업소 대표는 성남시청 6층 복지정책과에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신분증을 가지고 가 신청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관련 서류를 보내면 된다. 서류 확인 뒤 신청 접수일부터 일주일 이내에 업소 대표자 계좌로 입금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취약한 노인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96곳 모든 시설의 점검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유행시기부터 감염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오고 있는 가운데 6명이던 점검반을 19명으로 확대 편성해 시설당 주 2회 이상 현장 점검한다. 이는 일부 지역에서 노인요양시설에서의 소규모 집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면역력이 취약한 시설 입소 어르신을 적극 보호하기 위한 조처다. 점검반은 매일 오전 시설 어르신과 종사자의 이상 증상 발생 여부, 방역·소독 여부 등을 전화로 확인한다. 오후에는 각 시설이 출입제한조치 중임을 고려해 시설 입구 등에서 외부인 출입제한 준수,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및 체온계 비치 상태 등을 관찰 점검한다. 지도가 필요한 경우는 시설책임자와 원거리의 대화방식으로 고치도록 한다 이와 함께 노인요양시설은 매일 자가 점검을 실시하고 종사자들이 근무시간 외에는 자가격리 대상자에 준하는 수칙을 준수토록 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민·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장기요양시설에 마스크 3만정, 손세정제 4
(케이엠뉴스) 성남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휴원 장기화로 운영난에 시달리는 576곳 어린이집에 한 곳당 300만원 씩의 운영비를 4월 6일 긴급 지원했다. 지원한 어린이집은 국공립 등 정부지원 77곳, 민간 154곳, 가정 288곳, 직장 51곳, 협동 6곳 어린이집이다. 고용된 보육 교직원이 없거나 폐지 예정 시설 등 21곳은 제외로 했다. 이번 지원을 위해 성남시는 추경 예산으로 확보한 18억원을 투입했다. 장기간 휴원으로 원비 징수와 보육교직원 급여 지급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의 운영 정상화를 돕게 될 전망이다성남시는 아동보육과 관계자 “보육 교직원의 고용안정과 재원 영유아에 대한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전 시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연대 안전자금’ 신청을 오는 9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오프라인 방문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가구 단위 신청으로 가족 1명이 주민등록등본 상 가구원 모두에 대해 신청 가능하다. 4월 3일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며 신청일까지 계속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소득, 나이와 상관없이 1인당 10만원씩 1회 성남사랑상품권 선불식 충전카드로 지급한다. 가구 당 1개의 카드를 지급하며 카드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다. 온라인 신청은 4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공적마스크 판매와 동일한 방식의 5부제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 출생년도 끝자리가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는 금요일이고 토요일은 홀수, 일요일은 짝수가 신청할 수 있다. 이 때 핸드폰 인증 절차를 거친다. 또한 오프라인 신청은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4월 3일 기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본인은 신분증을 지참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리인일 경우에는 동의서 및 위임장을 작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3월 한 달분의 활동비를 선지급한다. 대상자는 공익활동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3630명이다. 선지급액은 월 30시간 근로 조건 기준 1명당 27만원, 총액은 9억801만원이다. 희망자에 한해 미리 지급한다. 선지급한 활동비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후에 활동 시간 연장을 통해 정산한다. 선지급 희망 여부는 50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2곳 등에서 오는 4월 7일까지 전화, 이메일 문자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확인한다. 활동비 지급일은 오는 4월 10일이다. 성남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3일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이 중단 상태”며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책으로 선지급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9일부터 5월 8일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100만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공적 마스크 판매와 같은 방식의 5부제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받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공포일인 4월 3일 이전에 지역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법률이 규정한 요건을 충족한 소상공인이다. 연 매출과 관계없이 지원한다. 시는 4만6600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466억원의 추경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경영안정비 지원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나 수정·중원·분당구청 1층 접수처로 하면 된다. 출생연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주말에는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출생연도 끝자리 홀수는 토요일 짝수는 일요일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거업무 지원이 끝나는 오는 4월 20일부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접수한다. 서류 심사로 지급 여부가 결정되며 신청 접수일부터 20일 안에 지급한다.
(케이엠뉴스) 중원구 성남동 한국축산혁신협동조합·모란전통시장상인회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KN95 마스크 1500매를 기탁해 지난 2일 중원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성남동 한국축산혁신협동조합·모란전통시장상인회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손님이 적어서운영에 어려움을 격고 있으나, 지역사회를 위해 코로나19 사전예방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고 이번에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분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성남시 마스크 기부에 동참했다. 중원구에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을 추천받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