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성남시 방역을 위해 최전선에서 밤낮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인력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내기 위해 성남시 분당구 소재의 장애인복지시설인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에서는 3일 수정구 보건소 직원들을 위한 더치커피와 드립커피 150여 통을 전달했다.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은 평소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커피업체들에서 원두와 생두를 후원 받고 있는데,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2월 5일부터 프로그램 진행이 중단됐다. 이에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 직원들은 성남시 시민들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후원받은 생두를 직원들이 직접 로스팅해 후원받은 원두와 함께 더치커피, 드립백을 만들어 보건소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의 한홍구 원장은 장기간 학습원 휴원으로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만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 19의 종식을 위해 애쓰시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힘이 보태고자 직원들이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 19 종식이 하루빨리 다가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지난달 30일 분당구 금곡동 소재 돈까스클럽 분당금곡점에서 금곡동행정복지센터에 돈까스정식 도시락 50개를 후원했다. 돈까스클럽 금곡지점 대표 우창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장에 손님이 거의 없어 자영업자로 운영하기 힘들지만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기부가 많다는 보도와 기사를 접해 약소하지만 취약계층과 마음을 함께 하고 싶은 생각에 직원들과 힘을 모으게 됐다”고 전했다. 후원받은 도시락 50개는 금곡동 취약계층인 장애인, 실직자, 소년소녀가장, 독거어르신에게 지원됐다. 홍철기 금곡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초등학생의 마스크 기부, 교회와 후원자의 현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우리 사회가 아직은 따뜻하고 온정이 넘쳐 어려움을 함께 극복 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도시락 수혜를 받으신 독거어르신은 “척추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데 이렇게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 뿐이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대형교회 14곳에서 오는 4월 12일 부활절 행사를 온라인 예배로 진행하고 주말 온라인 예배도 1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4월 2일 대형교회 14곳 지도자들과 성남시기독교연합회 임원진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종교계에서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재차 당부드린 바 있다. 대형교회 14곳은 오는 12일 부활절 행사를 개별 온라인 예배로 진행하고 그 날 오후 7시에 지역 커뮤니티 온라인을 통해 14개 교회 지도자들의 합동 설교 영상을 신도들이 시청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시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들은 부활절 예배를 연합회 주관으로 교단별 대표 약 100여명만 참석하는 가운데 축소 진행한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에서도 4월 7일 유월절 행사를 온라인 예배로 진행한다. 시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공무원 137명을 투입해 주말 집합 예배를 실시하는 중·소형교회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도 점검 중이다. 8대 제한명령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집합예배 자제 및 온라인 예배로의 전환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또한 4월 1일 수요집합예배를 실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 반영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제안사업 예산반영 규모는 모두 75억원이다. 공모 분야는 5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시 단위 정책사업과 25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동 단위 지역사업이다. 시 단위 정책사업은 사회복지·보건·문화·교육·체육·도로·교통 분야에서 시 전체 또는 3개 동 이상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제안받는다. 동 단위 지역사업은 50개 동별 해당 동에만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제안받는다.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마을·자치 공동체 사업 등이다.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구·동 예산담당 부서에 비치한 제안서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야 할 사업 내용을 적어 팩스 등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해도 된다. 제안받은 사업은 50개 각 동 지역회의나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의 현장 실사, 사업 추진 부서별 검토, 심의 과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 지난해 성남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로 운동하고 싶은 안전한 산책로 만들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등 163개 사업을 선정하고 올해 73억원을 반영해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4개월간 특별할인을 한시 적용하는 상품권은 지류 500억원, 모바일 500억원 등 모두 1000억원 규모다. 일반시민 구매분이며 월 최대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은 9000원에, 50만원의 상품권은 45만원에 각각 살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을 사려면 신분증을 가지고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 등 27곳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하려면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앱 착을 설치하면 된다. 특별할인 기간이 끝나면 평소대로 6% 할인, 월 100만원 구매 한도로 판매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체크카드 형태까지 3종류 발행된다. 지역 가맹점인 전통시장,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대기업, 편의점, 온라인, 유해·유흥업종 점포는 제외한다. 성남시는 이번 10% 할인 판매분 외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책수당 지급분 1152억3400만원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발행해 지급한다. 재난연대 안전자금 942억5000만원,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先안전 後교육을 위해 각 학교에 긴급히 열화상카메라를 공급키로 했다. 성남시 관내 156개교에 열화상카메라를 구입할 수 있도록 10억9백만원을 변경 지원한다. 이는 고교 온라인 개학이 오는 9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학생자치회에서 학생들이 자발적 열 체크를 할 수 있도록 열화상카메라를 구입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종식 캠페인 등을 펼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는 3월과 4월 성남형교육 불용된 예산을 변경해 사용함으로써 기존 성남형교육이 사회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한 점 등을 감안 해 볼 때 당연한 조치였다. 또한 성남형교육은 온라인화상수업에 필요한 3억7천2백만원을 기초인프라 화상수업도구도 구비토록 가장 긴급히 변경계획을 승인하기로 했다. 교사·학생 간 화상수업에 필요한 화상수업도구, 원격수업콘텐츠, 원격수업 플랫폼 등 기초인프라 구축을 허용해 온라인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개학이 이루어 지면 학생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학교별 동아리, 자유학년제, "성남e드림" 지역특성화, 학부모자치회 활동지원 등 학교의 안전하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지원 한다성남형교육은 2019년 성남F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오는 3일부터 미취업 청년의 일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성남형 청년 인큐베이팅’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성남형 청년인큐베이팅’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써, 청년들이 정규직 취업 전에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무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내 민간기업과 청년의 1대1 매칭으로 진행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현재 총 12개 사업장에 13명을 모집하고 있고 사업장 추가선정이 진행 중임에 따라 모집인원 충원 시까지 청년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청년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는‘성남형 청년인큐베이팅’사업에 참여하며 시간제 청년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에는 청년 인건비의 90%를 보조하고 참여청년에게는 자격증 취득비용, 교통비, 직무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년부터 추진된 ‘성남형 청년인큐베이팅’사업은 2018년 30명, 2019년 50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자기계발을 하면서 직무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료원은 응급의료센터 시범 진료를 지난 1일부터 제한적 범위로 운영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 16일 이래 정상 운영 중인 15개 임상과의 외래 진료와 국가건강검진에 응급의료 서비스가 더해진 것이다. 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일반환자의 응급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단, 응급실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고 귀가가 가능한 환자에 대한 응급 진료에는 문제가 없으나, 응급 진단 결과 수술과 입원이 필요한 질환으로 판명된 환자는 현재 병실과 중환자실 및 수술실의 사용이 불가해 긴급한 응급 처치를 시행한 후 타 병원으로 전원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시민들은 야간 및 주말에 응급실을 방문하시면 진료가 불가하다. 따라서 이런 환자는 평일 낮 시간에 성남시의료원 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도록 권한다.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환자와 외래 진료 환자의 동선은 분리 운영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21일까지 모두 3000만원 지원 규모의 ‘공유 촉진사업’을 공모한다. 공유는 공간이나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을 나눠 써 시민 편의를 제공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추구해 그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경기침체·청년실업 등 경제 분야 고령화·청년주거 등 복지 분야 문화예술 프로그램·관광숙박시설 등 문화 분야 소비·에너지·자원 등 환경 분야 자동차·주차장 등 교통 분야의 공유 촉진 사업을 찾는다. 선정되면 기업 당 최대 1000만원의 사업 추진비를 지원한다. 공유 단체·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공유성남 BI’ 사용권을 준다. 공모 참여 자격은 최근 6개월 이상 공유사업을 한 이력이 있는 성남지역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기업이다. 지원 신청서와 공유사업 실적 증빙 자료 등을 기한 내 시청 7층 지역경제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마을공감, 문화예술공유플랫폼 이음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착한장터, 고큐바테크놀로지㈜ 등 4곳을 공유 기업으로 선정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시와 관련된 200여 곳 기관이 진행하는 모든 교육 정보를 한곳에서 파악할 수 있는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웹사이트’ 서비스 개시를 위해 명칭을 공모한다. ‘성남’과 ‘교육’을 연상할 수 있는 10자 이내의 이름을 지어 오는 4월 20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시는 심사 기준인 새로운 플랫폼 기능과 특징의 함축적 표현 참신성과 명칭 사용의 장기성 여러 시민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는 표현 등을 종합평가해 7개의 명칭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4명 각 10만원 등 모두 150만원을 상장 없이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시상한다. 오는 10월 서비스 개시 예정인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은 모든 교육 정보를 통합해 수강 신청, 온라인 결제를 한 곳에서 할 수 있고 자신의 학습 이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등 수강료 감면 대상자들이 별도의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불편을 덜도록 행정안전부의 즉시 감면 서비스 연계 기능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