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며 가정에서만 생활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무너진 일상에 무력감과 우울감,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중원구는 3월 27일부터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협력해 각 가정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제작·배포하는 ‘중원구의 지혜로운 안방나기’ 사업을 시작했다.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건강체조, 아동을 위한 종이접기 강좌 등을 선정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 및 구·동 홈페이지에 게시해 주민들이 집에서 동영상을 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경천 중원구청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주민들의 심리안정 및 활력 제고를 위해 구청 직원들과 주민자치센터의 강사들이 함께 협력해 프로그램을 제작했다”며 “비전문가들이 제작한 영상이라 기술적으로는 다소 부족하나 내 이웃이 만든 동영상 강좌라는 측면에서 주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중원구 금광동 2910번지에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오는 4월 1일 문을 연다. 지역주민이 우선 주차할 수 있는 20면의 소규모다. 이곳 주택 밀집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려고 성남시가 583㎡ 규모 시유지에 최근 3개월간 8600만원을 들여 조성했다. 주차장 이용료는 월 4만원이며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위탁해 운영한다. 성남시 주차지원과 관계자는 “소규모이지만 주차장이 조성돼 그동안 좁은 골목길 양편에 꼬리를 물고 차량을 주차하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응원의 책’을 시민들에게 추천받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일상에 유쾌함을 전하고 마음에 위안과 힘이 되는 책을 선정해 널리 권장하려는 취지다. 나에게 위로와 격려가 돼 준 책, 소중한 가르침을 준 책, 도서관 문이 열리면 서가에서 제일 먼저 꺼내 읽고 싶은 책, 세상과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 주는 책 등을 추천하면 된다. 최근 2년 이내에 출간한 국내 작가의 단행본이어야 한다. 성인·청소년·아동 도서 3개 분야별 최대 5권까지 추천할 수 있다. 기한 내 성남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접속해 추천 도서명, 저자, 출판사, 추천 이유 등을 적어 등록하면 된다.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는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분야별 3권을 선정한 뒤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성인·청소년·아동 대표 도서를 각 1권씩 최종 선정한다. 선정한 책은 오는 5월 8일 도서관 홈페이지에 ‘책 읽는 성남의 올해의 책’으로 발표해 독서 토론대회, 저자 강연회, 독서 릴레이, 감상글 공모 등으로 함께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시 도서관지원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앞두고 관내 법인 및 세무회계사무소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신고·납부 대상은 2019년 12월 말 결산법인이며 해당 사업연도에 소득이 없거나 결손법인인 경우에도 신고 대상이다. 대상 법인의 사업장이 두 곳 이상인 경우에는 반드시 안분해 신고해야하며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 신고·납부 하거나, 각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 신고 후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ARS서비스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법인에게는 6개월까지 납부기한 연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납부에 한한 기한연장이므로 반드시 신고기한 내 신고를 하고 납부기한 만료 전 10일까지 납부기한 연장신청서 재무제표, 피해 입증서류를 우편 및 팩스로 각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코로나19 예방뿐만 아니라 신고가 납기 말에 집중될 수 있으므로 위택스를 통해 조기 신고·납부해 줄 것을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공공도서관 휴관이 장기화 됨에 따라 독서를 통한 소통을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도록 방구석 온라인·화상 독서공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앞으로 15일 최대한 집에서만’ 머물며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이에 성남시 공공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온라인에서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 독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책 읽는 성남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복정도서관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방콕 놀이’와 ‘도서관에 간 레시피’를 운영한다. ‘종이접기 방콕 놀이’는 동물 종이접기 콘텐츠와 관련 도서를 추천하는 동영상을 제공하며 ‘도서관에 간 레시피’는 추천도서와 책과 관련된 음식 조리법을 안내한다. 운중도서관은 홈페이지에 서평 쓰기 공간을 마련해 책소개와 짧은 감상평을 게시하고 판교도서관은 블로그를 활용, 함께하는 e-북토크 ‘내가 권하는 책’ 코너를 운영해 도서관에서 월별로 제공하는 추천도서 목록과 더불어 블로그 방문자들이 읽은 책을 자유롭게 공유해 서로의 느낌을 소통할 수 있게 했
(케이엠뉴스) 은수미 성남시장은 27일 야탑역 광장 및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등을 직접 찾아 최일선 현장에서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 날 은 시장은 지난 16일부터 야탑역 광장에 운영 중인 손 세정대를 이용하는 한 시민에게 “시민들이 출퇴근이나 이동 시 간편하게 손을 씻을 수 있도록 손 세정대를 마련했다”며 “시에서는 촘촘한 방역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분들께서도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철저히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 후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내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하차 승객들의 발열 상태를 일일이 체크하고 있는 현장도 방문했다. 방역 상황 및 기기 운용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유증상자 등 의심환자를 선제적으로 발견해 지역 내 감염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활동에 더욱 전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월 25일부터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 날 은 시장은 공적 마스크 판매 현장 약국도 찾아 나서 마스크 판매에 힘을 보태어 주고 있는 약사와 청년 인턴 근무자에게 “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 예방책의 하나로 오는 30일 음식점 3000곳에 ‘사회적 거리 두기’ 테이블 세팅지 30만장을 지원한다. 테이블 세팅지는 음식점에서 숟가락과 젓가락을 올려놓을 때 받침으로 사용하는 위생 종이다. 각 음식점 식사 테이블에 일렬, 또는 지그재그로 깔아놔 손님들이 마주 보지 않고 식사하기 실천을 유도한다. “이 자리에만 앉아주세요”를 구호로 한 사회적 거리 두기 세팅지는 성남시 로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을 적은 문구로 디자인했다. 유증상 종사자 즉시 퇴근, 시설 외부에서 줄 서는 경우 최소 1m 거리 유지, 종사자와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출입구와 시설 내 각처에 손 소독제 비치 등이다. 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해 음식점 영업자와 손님의 불안한 심리를 해소하려고 사회적 거리 두기 유도 방안을 이같이 고안했다. 성남시 식품안전과장은 “적절한 거리 두기 통제 수단이 없어 고민하는 음식점 주인과 감염증을 걱정하는 손님 모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팅지에 적어 놓은 코로나19 예방 수칙도 실천으로 옮겨달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 택시업계가 방문 소독, 위로금 지급 등 코로나19 고통 분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성남시에 따르면 개인택시조합은 지역 내 11곳 LPG충전소에서 택시 소독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2개조 8명의 소독봉사단을 꾸려 하루에 시간대별로 충전소를 순회 방문한다. 한일·다산·궁내 등 지역 내 LPG충전소를 이용하는 개인·법인택시 모두 방역 소독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 개인·법인택시 중에서 전기차 3대를 제외한 3592대가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이어서 주기적으로 소독이 이뤄진다. 법인택시협의회는 야탑역 2번 출구 성남종합터미널 택시 승차장에서 소독 봉사를 한다. 매일 오후 2시~4시 법인 대표들이 개인·법인 택시를 증기 방역 소독한다. 이와 함께 성남시 법인택시협의회는 12개 회사 소속 850명의 택시기사에게 자체적으로 1억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영업 부진으로 인해 침체한 택시기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위로금이다. 개인·법인택시 업계의 ‘코로나19’ 대응책은 사태가 끝날 때까지 지속한다. 성남시 개인택시는 2510대, 법인택시는 1085대이다
(케이엠뉴스) 건설 시행사인 ㈜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성남시에 3억6300만원 상당의 감염 예방 물품을 기탁했다. 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성남알앤디피에프브의 최대 주주인 정석천 ㈜아시아디벨로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 물품 전달식’을 했다. 기탁품은 방호복 1만벌, 손 세정제 1만개, 마스크 10만개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방호복과 마스크는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3개 구청, 자율방재단에 보내 방역 현장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손 세정제는 버스, 택시 회사에 보내 각 차량에 비치한다. 이번 물품을 기탁한 ㈜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는 ㈜아시아디벨로퍼 등 3개 회사가 공동 시행사로 참여해 백현동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건설 중이다. 같은 날, 성남지역 벤처기업인 드론위더스, 솔루션뱅크플러스, 뉴토피아 등 3개 업체는 필터 교체형 마스크 1000개를, 화장품 제조사인 ㈜비에스코스메틱은 손 소독제 1000개를 각각 기탁했다. 앞선 3월 25일 지역 소재 바이어기업인 엔케이맥스는 4300만원 상당의 멀티비타민을 맡겼다. 하대원공설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4차산업 기반조성 및 자율주행차 지원등 도로시설물의 입체적 관리를 위해 고정밀 3차원 도로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 3차원 고정밀 도로DB구축 사업은 순식간에 도로상에 있는 모든 시설물을 3차원 공간정보로 취득하는 모바일맵핑시스템 이라는 특수한 장비를 투입한다. 이러한 모바일맵핑시스템은 위성측위시스템, 레이저스캐닝, 사진영상을 다양한 센서를 융᭜복합해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차량에 탑재해 차량의 운행과 함께 동시에 도로시설물 및 도로주변에 있는 다양한 지형지물들을 3차원 공간정보로 취득하는 장비이다. 지난 3월 6일에 시작한 이 사업은 수정구, 중원구 일대 4m이상 도로 374km를 센서가 장착된 차량으로 이동하며 센티미터 단위로 도로 및 도로 주변시설물을 정밀하게 3차원 공간정보로 취득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180일로 MMS측량을 실시한 후 전후 처리과정을 거처 3차원 점군데이터를 취득하고 구축하는데 ‘20년 9월에 완료되어 행정업무에 사용될 것이다. 취득된 3차원 점군 측량 데이터는 1차적으로 자율주행에 필요한 정밀도로지도를 구축되고 또한 도로시설물에 대해 3차원적으로 구축 하게 됨으로써 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