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21일 이한규 부시장의 주재로 새해 첫‘IT 전문가와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토론회는 지난해 6월 20일 아침 07시에 첫 토론회를 개최한 이래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미래도시, 성남” 구현을 위해 솔루션, 플랫폼, 네트워크, 컨설팅, 언론, 학계 등 국내 최고의 스마트시티 각 분야별 전문가 16명과 관련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동향과 스마트시티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해 왔다. 2019년 6월 첫 토론회에서는 ′5G와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시작해 두 번째 토론회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과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토론회에서는 ′4차 산업의 핵심, 빅데이터를 활용한 AI기반 스마트시티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네 번째 토론회에서는 ′스마트시티 동향과 국가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다섯 번째 토론회에서는 ′성남 스마트시티 AI데이터센터 및 거버넌스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여섯 번째 토론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도시데이터플랫폼 오픈 데이터 허브′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제에 이어 질의응답 및 인싸이트 받은 내용 등을 주고 받아왔다. 특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겨울방학 기간 중인 오는 31일까지 석면해체·제거 공사를 하고 있는 내정초등학교 등 11개소에 대해 석면안전관리법 준수사항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석면해체 작업장의 석면감리인 지정기준 충족 여부 및 업무수행 적정 여부, 석면비산측정 및 석면잔재물 처리, 석면폐기물 반출 등 석면해체·제거 작업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석면해체·제거 점검 결과 위반행위가 있을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을 할 예정이며 석면해체 면적이 5,000㎡이상인 학교에 대해서는 석면 환경센터에 의뢰해 석면비산 정도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남시 환경정책과장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안전하게 관리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더 나아가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16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미국 통신장비 및 플랫폼 개발 업체인 비아의 최고 경영자 앨런 살마시를 비롯한 관련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신장비와 카메라를 이용한 교통량, 이동인구, 날씨에 따른 생활데이터 등을 수집하고 분석하고 최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 스마트도시 조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실제로 비아는 우리나라의 한 광역자체단체에서 현재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생활데이터의 수집을 통합 수집·분석해 행정서비스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은 시장은 “성남은 드론에 카메라를 장착해 지중화된 노후 열수송관을 찾고 탄천 관리, 폭염 등에 따른 생활 데이터를 수집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용하고 있다”며 “비아의 통합 정보 수집·처리 기술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또, 성남이 진행하고 있는 독립운동가 웹툰과 같은 문화 소재에 통신장비와 AR기술을 접목시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만드는 AR기술 개발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신도심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문화 콘텐츠가 적은 원도심에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2월 21일까지 제10기 시정모니터 43명을 모집한다. 시정모니터는 지역 현장을 관찰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 주민불편사항을 성남시에 알려주는 가교역할을 한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야탑역 광장 주민편의시설 관리 실태, 행복마을 한마당 축제 운영 점검 등의 현장 과제를 수행하고 모니터링한 내용과 관련한 정책·제도 반영 안에 관한 의견도 낸다. 기존 활동 중인 157명과 함께 모두 200명이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 등 5개 위원회로 나뉘어 오는 3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2번 연임할 수 있다. 성남시는 우수 제안이나 제보를 한 시정모니터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표창 등 인센티브를 준다. 시정모니터 활동을 하려는 만 20세 이상 성남시민은 기한 내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시청 6층 마을공동체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 담당자 이메일 등으로 보내면 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성남시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구성해 의무부원장과 지역주민대표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성남시의료원 상근이사직 의무부원장과 비상근이사직 지역주민대표를 각각 1명씩 공개 모집한다. 의무부원장은 의사면허를 취득한 사람, 지역주민대표는 병원 운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응모할 수 있다. 공통으로 성남시의료원 설립 목적과 비전을 직원들과 함께 실천하는 리더십이 있으면서 의료기관, 시민사회와 소통·협력 할 수 있어야 한다. 임기는 임용일부터 3년간이다. 공모에 응하려면 응모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의 각종 서류를 기한 내 성남시청 5층 공공의료정책과에 직접 내야 한다. 성남시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가 면접 심사를 거쳐 의무부원장과 지역주민대표 후보자를 의결한 뒤 성남시장에 추천한다. 성남시의료원은 전국 첫 주민 조례 발의로 설립된 공공병원이다. 모두 1663억원이 투입돼 수정구 옛 시청 터 2만4711㎡에 전체면적 8만5684㎡,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난해 2월 13일 준공됐으며 509병상을 갖췄다. 지난해 12월 16일 부분 개원해 전체 24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아시아실리콘밸리 구상 지역인 성남하이테크밸리, 판교테크노밸리, 분당벤처밸리 일대에 오는 6월까지 7개 버스 노선을 확충한다. 시는 오는 20일 성남하이테크밸리~모란역~고등지구~서울 강남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9400번 노선을 신설한다. 성남하이테크밸리 근로자들의 출·퇴근 여건 개선을 위해 성남시가 연간 약 10억원의 재정을 노선 운영 운수업체에 지원해 버스 준공영제로 운행하는 특화노선이다. 9400번 광역버스가 지나는 고등동 시흥사거리에는 버스 정류장을 새로 설치한다. 다음 달에는 고등지구의 마을버스 11-1번과 66번을 증차하고 오는 3월 시내버스 341번을 증차·연장 운행한다. 이곳은 판교2테크노밸리와 가깝다. 오는 4월 판교1·2테크노밸리~분당 야탑역~성남시청~광주 태전동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3200번 노선을 신설한다. 바이오헬스산업벨트 일대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111번 2대는 오는 3월까지 3대로 늘린다. 분당벤처밸리 일대는 오는 6월까지 마을버스 8번 1대를 6대로 늘려 운행한다. 성남시 대중교통과장은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하나로 근로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7개 노선의 광역·시내·마
(케이엠뉴스)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설 명절을 앞둔 16일 성남시에 1억1100만원 상당의 10㎏짜리 쌀 4847포대를 맡겼다. 올해로 22년째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2층 이한규 부시장실에서 김진경 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가정위탁 아동 돕기 쌀 전달식’을 했다. 받은 쌀은 성남지역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독거노인 4701가구와 가정위탁 아동이 사는 146가구에 1포대씩 보냈다. 안유수 이사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1999년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에 쌀을 성남시에 기탁하고 있다. 시가로 환산하면 모두 17억2000만원 어치다. 에이스경암의 쌀 나눔은 성남시의 대표적인 명절 행사로 자리를 잡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23일까지 ‘일일 명예시장’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와 열린 행정 실천 방안의 하나로 일일 명예시장 제도를 운용하려는 절차다. 명예시장은 오는 2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목요일에 활동한다. 시청 2층 명예시장실에서 주요 시책과 관심 분야 업무 청취 뒤 시 산하기관, 사업장을 방문해 시민의 눈으로 성남시정을 바라보고 정책제언을 한다. 25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고 정치인이나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기관단체장, 시 산하기관 직원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로 한다. 성남시는 다문화, 여성, 청년, 노동자, 노인 등 각계각층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시 블로그, 홈페이지, 단체회의자료 배포 등 홍보를 강화해 소통 채널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명예시장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기한 내 성남시청 6층 자치행정과로 우편, 방문, 팩스, 담당자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내면 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올해에도 ‘첫출발 책드림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학업에 몰두해 책 읽을 여유가 없던 청년들의 책 읽기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독서 진흥 시책이다. 공공도서관에서 6권 이상의 책을 빌려본 만 19세에게 2만원 상당의 ‘도서 구매 전용’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시는 사업 도입 이후 8개월간 지역 내 14곳 공공도서관과 26곳 공립작은도서관을 이용한 만 19세의 도서 대출 권수를 집계한 결과 1만7780권의 책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같은 기간 19세 청년들이 9605권의 책을 빌려본 것과 비교하면 1.85배 늘어난 수치다. 첫출발 책드림 사업의 영향으로 독서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사업 대상자 500명을 대상으로 서면 시행한 설문 조사에선 응답자 303명 중 77.2%가 첫출발 책드림 사업에 만족한다는 답을 했다. 그 이유로 64.4%가 “책을 다시 읽을 수 있도록 동기를 마련해 주어서”와 “독서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어서”를 꼽았다. 이에 시는 첫출발 책드림 사업을 지속해 이런 긍정 효과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25-20200115092924.jpg](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 지원시설인 ‘여성비전센터’를 오는 22일 개소한다. 성남시 여성비전센터는 수정구 수정로 157 성남수정새마을금고 건물 5층에 1479㎡ 규모로 설치됐다. 복합문화공간, 세미나룸, 유아실, 미팅룸, 영상 제작 스튜디오, 영상 편집실, 공유주방, 창업지원실과 정책실험실 등이 들어섰다. 이곳엔 센터장을 포함해 성 평등 근로 자문관 등 6명의 직원이 배치된다. 시민 정책참여단을 운영해 성남시에 지속 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 평등 정책을 제안하도록 연계한다. 성남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실질적 성 평등 실현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서 혁신 플랫폼 구축에 나설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공식 로고를 여성이 아닌 온전한 나로 설 수 있도록 지원받는 곳, 그래서 필요한 곳이라는 의미를 담은 ‘Me. So,’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은 오후 2시 은수미 성남시장과 여성 단체·활동가, 지역주민 등 200여명 가운데 열려 제막식, 센터 라운딩, 여성 영화 ‘히든 피겨스’ 상영회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