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가 추진한 ‘무인비행장치 도입을 통한 공간정보 구축’사례가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공간정보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에서 추진하는 공간정보 사업 940건 중에서 80개 사업을 심층평가로 선별한 뒤 공간정보사업의 적합성, 산출물, 성과 및 파급 효과를 평가해 이런 결과를 냈다. 성남시는 기본계획의 적합성으로 공간정보 생산체계 혁신, 고품질 공간정보 생산기반 마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성장 지원과 기반기술 개발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성남지역 70㎢를 2.8cm급으로 구축하는 산출물을 냈고 협업과제 추진실적 또한 우수했다. 내부 시스템인 성남시 공간정보시스템을 이용해 하루평균 300명 이상이 행정업무에 활용하고 46개 지자체가 벤치마킹하는 성과 및 파급 효과를 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지자체 중 드론활용 업무 최다 수행, 관제권 내 시험비행장 조성 등의 성과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시는 드론을 도심지를 중심으로 해당공무원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면서 사진자료를 취득하고 sw를 활용한 영상정합과정을 거쳐 3cm의 고정밀도의 항공사진을 제작했다. 이 자료를 내부 시스템인 공간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1곳에 배치해 운영하던 200여명의 성남시민순찰대를 오는 2020년 3월 2일부터 21곳으로 분산해 활동 지역을 확대한다.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활동 범위를 늘려 생활밀착형 순찰을 강화하려는 조처다. 이를 위해 시는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오는 2020년 1월 15일부터 17일 공개모집을 통해 기간제근로자 204명의 성남시민순찰대를 구성한다. 구별로 수정구 9곳, 중원구 7곳, 분당구 5곳의 동 행정복지센터에 평균 10명의 성남시민순찰대를 배치한다. 이들은 오는 2020년 11월 27일까지 맡은 구역에서 하루 2~4시간 근무한다. 학교 주변, 청소년 밀집 지역, 경로당 주변, 주택 밀집 지역, 공원 등 생활거점별 순찰 활동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지킨다. 밤에 귀가하는 여성은 버스정류장 등 약속한 장소부터 집까지 동행해 안심귀가 서비스를 편다. 독거노인 안부 살피기, 중원구 중앙동, 금광1동 재개발사업구역의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도 한다. 절도나 화재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대응한다. 2019년 3월 초~11월 말 11곳 지역에서 활
(케이엠뉴스) 은수미 성남시장은 오는 2020년 1월 2일 오전 7시 30분 수정구 태평동 현충탑 참배로 경자년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 새해의 희망찬 도약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다짐하기 위한 일정이다. 이날 참배는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장, 보훈·기관 단체장 등 250명이 참석해 현충탑에 국화를 헌화하고 분향·묵념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시민의 번영된 삶을 있게 해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며 “2020년 신년에도 성남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시 한번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내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3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활동할 위원을 최대 150명 모집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속 취약계층을 발굴해 복지자원을 연계·지원하고 동네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50개 동 단위의 민·관 네트워크 조직이다. 협의체 위원 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법인·시설·공익단체의 실무자, 비영리 민간단체가 추천한 사람, 통장·주민자치위원 등이다. 참여하려면 모집 기간 내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지원신청서 심사 후 각 동장이 추천하면 시장이 위원으로 위촉한다. 위촉 기간은 내년 2월 1일부터 2년간이며 무보수 명예직이다. 제2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0개 동별로 평균 13명씩 구성돼 모두 650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며 임기는 내년 1월 31일 자로 만료된다. 이들은 최근 2년간 복지 사각지대 발굴 1695건, 서비스 연계와 자원발굴 9544건,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 나눔 장터 등의 동 특성화 사업 148건을 추진했다. 성남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분당구 백현동 낙생대공원 내 1만5641㎡ 규모 생물 서식지 복원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계단형 습지인 이곳은 과거 논으로 활용되다 판교신도시 개발로 도시화하면서 방치됐다. 성남시는 국비 5억원을 들여 지난 5월~11월 이곳 생태 습지와 논 습지, 수로 2곳을 정비하고 식물을 심어 산림 습원을 확보했다. 북방산개구리와 다람쥐 서식 공간 2곳도 정비해 생태계를 복원하고 관찰 데크, 체험시설, 생태마당이 있는 생태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인근 판교도서관, 판교청소년수련관의 생태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습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복원 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지난 1월 선정돼 전액 국비로 진행됐다. 생태계보전협력금을 활용하게 돼 시 예산 5억원 절감하게 된 셈이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훼손되고 방치된 도시 생활권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환경부가 개발사업자에게 징수한 재원 중 일부를 복원 사업 대행자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앞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선정·추진한 ‘판교 묵논습지 복원 사업’과 ‘금토산 터널 위 반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2020년 1월 14일 2시부터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시민 100여명과 함께 ‘성남박물관 시민이 짓다’ 통합공론장을 개최한다. ‘성남박물관 시민이 짓다’ 는 성남박물관을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된 박물관으로 만들기 위해 2019년 11월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공론장이다. 이번 통합공론장은 그동안 개최한 시민공론장, 청소년공론장, 전문가공론장에서 검토되고 제안된 의견을 융합하고 그동안의 숙의 과정을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해 제안을 다듬는 자리이다. ‘시민공론장’은 35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집중 숙의 공론장으로 7개 주제의 분과로 나누어 총 7차례 진행됐다. 청소년 공론장은 2020년 1월 4일 개최, 50명의 청소년의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해 박물관의 미래상을 찾는 공론장이다. 전문가 공론장은 1월 10일 개최, 성남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찾기 위한 문화예술인 분과와 스마트박물관 건립을 위한 IT분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성남시는 이번 통합공론장을 통해 융합되고 도출된 제안들을 성남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에 반영해 성남박물관을 지역사회와 전문가들의 의견이 반영된 새로운 박물관으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국제로타리3600지구와 ‘저소득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은 은수미 성남시장과 신해진 국제로타리3600지구 총재, 성남지역 로타리클럽 13곳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3600지구는 성남지역 저소득층의 복지와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편다. 노인, 장애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지원과 나눔 행사 등이다. 이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관한 협력 체제를 이뤄 제반 업무를 공유한다. 저소득 소외계층에 용기를 북돋아 주고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계기를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로타리3600지구는 성남, 용인 등 경기도 동남부 지역 11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성남지역에서만 13개 클럽에 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제10 공영주차장 1층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 커뮤니티 공간이 생겨 27일 문을 열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1시 은수미 성남시장과 마을 활동가, 지역주민 등 모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골 어울터 개소식’을 했다. 어울터는 은행2동 주민들의 건의 사업으로 설치 추진돼 최근 3개월간 9000만원이 투입돼 마련됐다. 모두 113㎡ 규모에 소규모 공동체 모임 공간인 ‘모임터’, 북카페와 공유 부엌이 있는 ‘어울카페’, 공동체 프로그램 진행과 교육 공간인 ‘배움터’ 등 3개 공간으로 꾸며졌다. 은행골 어울터 주민 운영단을 구성해 운영과 관리도 지역주민들이 직접한다. 마을 주민들이 재능을 나눠 이곳 공간에서 요리한 음식을 여러 명이 돌아가며 나눠 먹는 공유 부엌 프로그램, 요리 교실, 가족 프로그램, 환경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한다. 성남시는 ‘은행골 어울터’의 운영 성과를 지켜본 뒤 주민 참여형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제8회 판교 마당바위 해맞이 행사’가 2020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오전 8시 성남시 분당구 금토산 내 판교공원 정상에서 개최된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판교 마당바위 문화추진위원회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시민과 함께 경자년 새해 일출을 맞으며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다.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46분을 예상하는 가운데 은수미 성남시장은 판교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 모인 시민 3000여명과 함께 판교 마당바위 정상에 오른다. 해가 떠오르면 참여자 모두 희망의 함성으로 함께 각자의 소원을 빈다. 해맞이 행사 후에는 판교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판교 마당바위 문화추진위원회가 시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준다. 판교 마당바위를 대외적으로 알려 지역의 전통과 유래를 살리고 희망찬 한해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청년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7일 오후 3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청년 아이디어 제안대회인 ‘청년, the 말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년니즈를 반영한 현실성 있는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1월 25일부터 21일간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25건이며 그 중 7팀이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해 이날 제안 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1차 선정팀은 청년을 위한 거점 공간 마련, 청년 재능 판매소, 역량 개발 프로젝트 지원, 문화예술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평가단은 제안의 지역실현가능성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효율성과 창의성, 계속성 등을 고려해 심사하게 된다. 심사방법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청중평가를 종합해 고득점 순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사업부서 검토 후 향후 청년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수상팀에게는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청년 활동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