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에 여성 축구단이 창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중원구청에서 김선옥 단장을 비롯한 평균 나이 47.5세, 단원 17명으로 구성된 ‘FC 상대원1 여성축구단’이 창단식을 갖고 출범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남시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상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수 선발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여성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선용을 도모하기 위해 뜻을 모아 창단을 하게 됐다. FC 상대원1 여성축구단은 매주 화, 토요일마다 상대원 유소년축구장에서 12월부터 맹훈련을 펼칠 예정으로 김선옥 단장은 “늦은 나이에 여성이 축구하는 것에 많이 망설였지만 성남시의 지원과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 열심히 참여할 것이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성남시 체육회에서는 앞서 여성 축구단을 창단해 현재 10개동의 여성 축구단을 보유하고있으며 앞으로 여성 축구단을 지속적으로 창단시킬 계획을 갖고있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금토산 터널 위 반딧불이 생활터 되찾기 사업’이 ‘제19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부 등록 법인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최근 3년간 자연환경복원사업을 완료한 38개 지자체·기업 등이 응모한 가운데 생물 다양성 증진 등 6개 항목 평가와 현장 심사를 통해 성남시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금토산 터널 위 반딧불이 생활터 되찾기 사업은 판교공원 내 9800㎡ 규모의 자연환경을 복원한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판교신도시를 개발하던 2009년 당시 금토산 터널을 설치한 이후 물순환 체계 변동, 지형과 습지 훼손으로 반딧불이 서식처 기능을 상실했었다. 시는 이곳 자연생태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2017년 1월 환경부가 주관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금토산 터널 위 반딧불이 생활터 되찾기 사업’을 신청해 국비 4억5000만원을 지원받았다. 그해 5월~12월 시는 판교공원의 습지와 수로를 정비하고 습지식물을 심어 산림 습원을 확보했다. 반딧불이 서식 기반 마련과 함께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숲속 쉼터, 징검다리 등의 생태휴식공간, 숲속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1층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으로 새로 단장해 22일 개관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수련관 1층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양재영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 영업그룹 대표, 김수연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현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했다.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의 고문이자 가수인 서수남 씨의 축하 공연,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생긴 지 16년 된 서현 작은도서관은 앞선 7월 KB국민은행이 주최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의 리모델링 분야에 선정돼 내부 인테리어를 새로 했다. 국민은행 측이 1억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측이 최근 두 달간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179㎡ 규모인 서현 작은도서관에 70개의 원목 서가를 들여놔 2만6000여 권의 책을 비치했다. 열람 책상 9개, 의자 60개, 정보검색대, 수납장도 새로 들여놨다. 청소년 대상 북세통 프로그램, 성인 대상 도서관 자원봉사단 등을 운영한다.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내 작은도서관은 공립 26곳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차량 과태료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차량 과태료 징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0일 성남시는 2018년 이월된 차량검사지연과태료, 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 체납액 139억원 중 25%인 35억원을 징수목표로 상·하반기별 체납고지서 일제 발송, 차량 및 부동산 압류, 급여압류, 각종 보조금 지급제한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월 4일부터 운영되는 성남시 실태조사반 80명이 체납자의 자택이나 사업장을 방문해 납부안내와 체납자별 생활실태를 파악해 고질 체납자는 가택수색,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부서에 통보해 복지서비스를 제공받도록 돕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우리 시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약 6만 2천 건, 139억원에 달하며 체납자는 각종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로 인해 경제활동에 불편과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속히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오는 23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지난 5월 경기도 시내버스의 요금인상이 결정되고 9월 28일 시행되기에 앞서 경기도 21개 시·군이 모여 ‘마을버스요금조정 실무회의’를 거친 결과 동시에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영세한 마을버스의 경영난을 개선하고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요금을 인상한 것이다. 성남시 대중교통과는 요금인상방침이 확정된 후부터, 마을버스 업체 관계자들과 서비스 개선 대책을 수립해 왔으며 지난 11월 18일 서비스 개선 중간점검을 위해 마을버스 업체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요금 인상일부터 통일된 근무복을 착용해 친절마인드를 제고하고 직무교육을 강화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시는 이번 인상으로 교통비 부담이 가중되는 경제적 취약층을 위해 만13~23세의 청소년들에게 교통비 사용액을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 예정이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거리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돌려주는 알뜰카드도 내년 1월부터 도입 시행 예정이다. 성남시 대중교통과장은 ‘이 제도가 시행되면, 우리 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청년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9년 청년 아이디어 제안대회인 ‘청년, the 말하다’를 개최한다. 청년지원센터와 함께 기획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담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년니즈를 반영한 현실성 있는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된다. 아이디어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19세~39세의 청년 비영리단체 또는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팀은 5개 분야 중 1개 과제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해 성남시 청년지원센터 이메일 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7팀은2019. 12. 27. 2차 제안 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전문가 평가와 현장투표를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사업부서 검토 후 향후 청년 정책으로 반영되고 우수팀에게는 시상금과 더불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청년 활동지원 사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청년이 주체가 되는 첫 기틀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큰 만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방세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176명의 명단을 20일 성남시 홈페이지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대상자들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지방세를 1천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개인과 법인이다. 지난 3월 사전안내문을 보내 6개월 동안 체납액 납부 및 소명기회를 부여했으나 납부하지 않아, 지난 10월 23일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공개대상자 179명 중 국세경정에 의한 부과금액 취소 등으로 개인 3명이 제외되어 명단공개 대상자가 176명으로 최종확정 됐으며 개인이 145명, 법인이 31개소로 전년 122명 대비 54명이 증가했다. 공개대상자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체납자는 개인의 경우 서울시 송파구에 주소를 두고 27억원을 체납하고 있는 김모씨이고 법인은 경기도 용인시 소재 서 5억원이다. 1천만원 이상 지방세를 1년 이상 체납했어도 체납액의 30%이상 납부, 불복청구절차의 미완료,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른 징수유예 등은 공개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압류 부동산 공매, 신용정보제공, 출국금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자동차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자의 차량 번호판을 무기한 영치하기로 했다. 지난 18일 성남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이 지난 번호판 영치대상 차량 체납자에게 영치예고 통지서를 발송하고 12월 5일까지 자진납부하는 차량을 제외한 차량에 대해서 사전 고지 없이 지역순찰 도중 현장에서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에서는 차량 번호판의 신속한 영치를 위해 온라인으로 체납액을 실시간으로 조회해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난 8월부터 구축해 운영 중이며 이는 성실하게 과태료를 납부하는 사람과 형평성을 맞추고 과태료의 강력 징수로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세원관리과장은 ‘우리 시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은 25만 8천여 건, 151억원에 달해 자진 납부하지 않는 체납 차량에 대해 불가피하게 번호판을 영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운행 불가로 많은 불편과 불이익이 있는 만큼 자진납부 기간 내에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와 KT&G복지재단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2억원 상당의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하는 행사를 열었다. 릴레이 나눔 방식으로 행사가 펼쳐지며 모두 1만6천4백여 포기, 4천1백상자, 무게 4만㎏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행사는 11월 20일 오전 9시30분~오후 4시 여수동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30여 개 사회복지 기관과 자원봉사단체 등 총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7천여 포기, 1700상자 분량의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이미 담가진 2,400상자와 함께 성남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홀몸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저소득층 세대로 1상자씩 전달되며 지역아동센터 등 생활·이용 복지시설에 급식용 김치로 배분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코리아주니어빅밴드가 오는 24일 오후 7시 분당구 이매동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꿈은 이루어진다 별 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주니어빅밴드는 만 5세 이상 18세 이하의 성남시 초·중·고교에 재학중인 어린이 합주단으로 주로 트럼펫과 트롬본, 색소폰 등 관악기를 활용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성남시와 마사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나 문자로 신청해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받으면 된다. 이날 공연은 빅밴드 단원들의 전체 연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젝트팀들이 ‘슈퍼스티션’, ‘스윙 스윙 스윙’, ‘얼쓰윈드앤드 파이어 메들리’ 등 귀에 익숙한 브라스 밴드의 연주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튜바와 바순, 우쿨렐레로 구성된 미니 오케스트라 ‘민트리오’가 특별 출연해 ‘리베르탱고’ 등 명곡을 연주하며 공연을 재미를 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수정 코리아주니어빅밴드 단장은 “매년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코주빅만의 색깔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