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 워크숍 ‘민군 의사소통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인일 대진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강태일 포천시사격장범대위원장, 김현종 전 5군단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발표 및 토론 내용은 ▲포천지역 군사시설 현황 및 갈등 ▲군 훈련장 사용에 따른 상생방안 연구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군 공감대 형성과 상생 방안 ▲군사시설 관련 갈등관리와 공론화 ▲민관군 갈등에서 시민의 역할 등이다. 또한, 군소음으로 피해를 겪는 주민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라는 주제로 방송인 엄영수의 힐링 콘서트가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군 사격장과 비행장 소음 등 많은 희생을 감내해 온 주민의 고충을 덜어드리고, 민군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주민 여러분께 잠시나마 마음의 평안을 드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군사격장 주변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지난 30일 교육협력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 전달식은 백영현 포천시장, 김재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천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교육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비전을 실현하며 여러 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미래인재핵심역량함양 사업 ▲교육시설 및 환경개선 협력사업 ▲학생 통학지원 협력사업 ▲무상교복 및 무상급식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교육혁신 기반을 강화했으며, 포천 에듀케어플랫폼 조성을 위한 국비 4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포천시의 교육 정책이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을 의미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30일 첨단드론산업단지 내 ‘K-방산 드론소부장(소재·부품·장비)특화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디벨컴퍼니, IBK투자증권, (사)창끝전투학회, ㈜시즐 등 5개 기업 및 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드론 산업계가 직면한 중국발 드론 부품 위기에 대응하고, 저비용으로 제작 가능한 드론 개발과 생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포천시와 산업계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포천시와 참여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신기술 도입 및 연구개발, 입주기업 유치, 드론 부품 국산화 및 생산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포천시는 지난 7월부터 첨단드론산업단지 조성과 인프라 구축, 교육 사업 추진, 연구소 건립 등을 목표로 민관군산학연과의 협력을 이어왔으며, 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K-방산드론소부장특화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포천시가 첨단 기술과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드론 소부장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협약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케이엠뉴스)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포천시 공직자 여러분! 소통과 신뢰로 함께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2024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포천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청렴을 기본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오신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 한 해 저를 비롯한 1천여 공직자 모두는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운영해 온 결과, 포천시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당초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성과들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먼저, 교육 분야에서 우리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수준 높은 교육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게 됐고, 포천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되면서 ‘교육도시 포천’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또한, 경기북부 최초 인문도시를 기반으로 2회 연속‘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역사문화관 대강당에서 ‘포천사랑, 기증, 나눔’의 기증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포천시민과 기증자의 유물 기증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포천역사문화관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6명의 기증자로부터 530여 점의 유물을 기증받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연구해 왔다. 2024년부터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 및 기탁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5명이 약 355점의 유물을 기증할 의사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웅묵 님, 故 김창종 님, 익명의 기증자 등 주요 기증자의 유물을 중심으로, 고려청자부터 현대 민속용품까지 5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을 선보인다. 특히, 유물 기증의 절차와 의미를 알리는 홍보 공간도 마련해 기증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문 도슨트 해설도 함께 제공된다. 포천역사문화관은 이외에도 기증 전시와 함께 상설전시실도 새롭게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물은 최익현 선생의 친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30일 고양시 일산구 소재 EBS(한국교육방송공사) 본사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학력 신장과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BS(한국교육방송공사)는 공공 교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 및 운영해 온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천시와 EBS는 공공학습센터(가칭) 설치와 운영, 사교육비 부담 경감,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 지원, 늘봄교실 활성화 방안 마련 등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EBS 공공학습센터는 학생들에게 질 높은 학습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공교육 강화를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약식에 함께 자리한 김용태 국회의원(포천·가평)은 “공공학습센터가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첫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새로운 롤-모델을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관련 사업과의 연계로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
(케이엠뉴스)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일동체육문화센터에서 일동면 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일동면 연합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송년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일동면 발전을 위해 노력한 단체 회원들이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다가올 새해의 희망과 포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연제창 부의장, 손세화 운영위원장 등 외빈을 비롯해 일동면 이장단, 각 기관 및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송년회는 2024년 단체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단체장 축하 인사말,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이웃돕기 성금 기탁, 송년사, 노래자랑,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발전 유공 표창에는 일동면 포천샘물 장진례 대표 등 7명이 선정돼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뜻깊은 연말을 맞아 일동면 이장협의회와 기업인협의회가 각각 성금 200만 원을, ㈜에취켓 장규진 대표가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올 한 해 일동면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단체
(케이엠뉴스) 포천시 이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오는 2025년 2월까지 영평천(이동면 장암리 387-1) 일대에서 무료 스케이트 썰매장을 운영한다. 스케이트 썰매장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케이트화와 얼음 썰매도 현장에서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스케이트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또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진행된다. 5군단에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이동면 봉사단체 ‘착한아저씨’가 매일 빙질 관리를 맡아 원활한 운영을 돕고 있다. 김정진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무료 스케이트 썰매장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과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기 쉬운 겨울방학을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며, “추운 겨울이지만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관인면 여성농업경영인회는 지난 27일 관인농협 주차장에서 ‘쌀 소비촉진 및 사랑의 떡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홍보하고, 관내 중·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쌀로 만든 떡국떡과 가래떡이 판매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관인중·고등학교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상숙 회장은 “지역 주민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 수익으로 학생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떡국떡과 가래떡 구입이라는 작은 행동이 지역사회로의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여성농업경영인회와 적극적으로 동참한 관인면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 및 철원 일원에서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군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완화하고 군(軍)과 주민 간 갈등을 줄이며,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피해지역 주민들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와 철원 DMZ 안보 관광지 등을 방문하며,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주요 안보 시설을 둘러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안보 견학이 군소음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소통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군 간 이해와 상생의 계기를 마련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