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 청산면 소재 신라가든 최영효 대표가 13일 면내 1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주 1곳에 불고기 15인분, 총 195인분을 후원하기로 했다. 신라가든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영효 대표는 “청산면 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통해 받은 사랑을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은석 청산면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 주시는 신라가든에 감사드리며 기부문화 확산과 경로효친 사상 증진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연천 YES오케스트라가 오는 5월 25일 11시 30분 1호선 연천역 광장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연천역 개통을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연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예술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연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된다. 지역 예술단체인 연천군여성합창단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공연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YES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중심으로 클래식부터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음악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 공연이 연천에 새로운 문화적 지평을 열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연천역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일환으로 각 리에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카네이션 플라워 포토존을 설치해 어르신 한분한분 또는 부부를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삼곶리 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열어 어르신을 대접하는 잔치가 진행됐으며 덕분에 마을에 활기가 가득한 하루가 됐다. 김학용 위원장은 “금일 행사를 위해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도와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마을 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민통선과 가까워 문화적으로 소외 받던 주민들이 행사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더 좋은 특화사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전곡읍과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9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실현’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곡읍과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온실가스 감축 및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더불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 체결 후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도 시행됐다. 1부는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그리고 탄소중립, 2부에는 탄소중립 실천운동과 탄소재테크에 대해 심도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무엇보다도 우리 후손에게 기후온난화, 폭염 및 산불과 같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은 매우 중요하다. 선진화된 주민의식을 가지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0’ 수준으로 맞추는 탄소중립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 우리 전곡읍행정복지센터도 탄소 흡수량을 더욱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발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미애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전곡읍과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이해 5월 한달 동안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이며 모두채움대상자의 경우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한 모두채움안내문을 통해 ARS·홈택스·위택스로 편리하게 신고납부가 가능하고 그 외 일반납세자도 전자 또는 서면 신고 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연천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1층 국세민원실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를 열고 온라인 신고가 어려운 모두채움대상자의 신고를 지원한다. 또한 수출 기업인, 경기침체로 매출이 급감한 건설·제조업 및 음식·소매·숙박업 사업자로서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을 직권연장 받은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9월 2일까지 납부 기한이 연장된다. 다만, 납부 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5월 31일까지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소득세 전담 콜센터 또는 연천군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 의정부 추병원과 ‘저소득 의료취약계층 스마트건강관리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 양승희 협회장, 의정부 추병원 오우석 진료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기관별 역할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 스마트건간광리서비스 사업은 돌봄사각지대에 있거나 다빈도 병원이용자, 만성질환 등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 약상자를 활용한 복약 관리, 호흡·맥박 등 건강상태 관리, 생체 징후 확인, 생활반응 등을 모니터링해 합리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협약에 참여해 주신 협력 기관 대표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적절하고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AI, ICT에 기반한 새로운 돌봄모델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왕징면 거주 홀로사는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꾸러미, 삼계탕, 카네이션바구니를 전달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매년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왕징면에 거주하는 홀로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카네이션을 포함한 선물을 준비해 배달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건성 민간위원장은 “독거어르신들에게 일일 자녀가 되어 작은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는데,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 위원들이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들었다. 앞으로도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방문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홍현달 왕징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장님 비롯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제31회 연천 구석기축제와 연계해 ‘연천 임진강 두루미마을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천 중면 삼곶리와 횡산리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마을로 선정되어 인문생태학산책 프로그램으로 연천군의 인문, 생태 자원을 활용한 ‘밸런스 두루미 만들기’, ‘미수 허목 페이퍼 토이’를 개발했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연천군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4일간 연천 구석기축제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고 체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도 실시했다. 준비한 체험키트 1,120개가 모두 소진되었을 만큼 밸런스 두루미 만들기 프로그램은 행사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홍보부스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향후 중면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5월 9일부터는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를 실시해 생태녹색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3~4일 말레이시아 네게리셈빌란주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진행된 아세안 트랙 시리즈 1&2 대회에서 입상했다. 5월 3일 치러진 아세안 트랙 시리즈 1 남성부 대회에서는 제외 종목에서 박상훈, 주소망 선수가 각각 1, 2위를 스크래치 종목에서는 박상훈, 배형준 선수가 각각 2, 3위로 입상했으며 그 외 이효진 코치, 김재현 선수가 각각 제외 종목 7위, 9위를 기록했다. 다음날 이어진 아세안 트랙 시리즈 2 남성부 대회에서는 박상훈 선수가 제외 종목 1위로 전날 대회에 이어 정상에 올라 처음으로 나간 국제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을 하는 등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그 외 남성부 배형준 선수가 제외 종목 5위, 포인트 종목 4위를 여성부에서는 이효진 선수가 제외 종목 6위, 포인트 종목 7위를 차지하며 첫 국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연천군청 사이클팀 배현기 감독은 “해외 경기장에서 연천의 이름이 불린 순간이 감동이었다”며 “국제대회 출전에 도움을 주신 연천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국제 대회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바로 이어질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7~8일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2024 제3회 연천군수배 전국 장애인당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장애인체육회·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 연천군장애인당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연천군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 연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군의회의장, 최용만 군체육회장, 임재화 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3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20여명의 선수와 심판,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3쿠션 단일종목으로 스탠딩 남자 개인전, 휠체어 남자 개인전, 여자 부문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짝을 이뤄 출전하는 어울림 단체전 경기로 진행됐다. 대구시에서 참가한 한 선수는 “매년 청정지역 연천에서 좋은 인프라와 장애인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 그리고 친절한 군민들까지 만날 수 있어 너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내년 대회 재참가를 다짐하며 소회를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당구는 장애인의 섬세함과 집중력을 함께 갈고 닦을 수 있는 좋은 종목이다 전국 모든 장애인 당구 선수가 출전을 꿈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