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난 2019년 모 장애인 관련 단체활동을 하면서 안성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그중 수천만 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 되어 재판을 받아오던 안성시 정토근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이 제기한 상고에 대해 오늘 (9일) 상고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로서 지난해 12월 2심에서 내려진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의 선고가 확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 것이다. 선출직 공직자의 경우 선거법 관련해서는 벌금 1백만원 이상을 받으면 당선이 무효가 되지만, 형사사건 관련해서는 금고형 이상을 받아야 의원직이 상실하게 되어 안성시 정토근부의장 (국민의힘 비례) 은 판결 즉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안성시의회는 정토근 부의장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됨에 따라 정토근 의원의 시의원직은 상실되고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비례의원 2번으로 공천받은 바 있는 박근배(1969년생) 후보가 승계하게 된다.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제17회 청소년의회’를 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평택시의회는 매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해 지방의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열린의회상 정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청소년의회에는 용죽 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 김산수 의원이 참관했다. 용죽초 학생들은 「용죽 초등학교 졸업생의 학교 출입 규제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 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했으며 그 후, ‘의원과의 대화시간에는 김산수 의원과 시의원이 된 계기, 인상 깊은 의정활동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관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리더로서 꿈을 키워보는 보람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내일을 준비해 나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용죽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5개 학교 총 13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윤종군 당선인은 지난 3일 선출된 박찬대(인천 연구수갑) 신임 원내대표의 지명으로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윤종군 당선인은 “민생경제가 파탄 나고 정치가 실종된 가운데 22대 국회 첫 원내 지도부에서 맡은 임무가 막중하다”라고 말하며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변인이 되어 실천하는 개혁 국회를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원내 대변인은 원내대표를 보좌하며 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와, 화요일 목요일 진행되는 원내대책회의에 참여하는 당내 요직이고, 각종 당 입장, 국회 현안과 관련한 언론 브리핑 등 언론 노출 빈도가 높아 초선 당선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당직으로 알려져 있다. 윤종군 당선인은 작년 11월 1일, ‘광역 급행 전철 GTX-A 안성 유치’ 등 ‘안성 교통 혁신’을 내걸고 출마했다. 11월 1일은 안성역이 개통된 날이다. ‘안성 교통 혁신’ 공약은 GTX-A 유치 이외에도 ▲평택부발철도 공도역·동안성역 신설 ▲교통비 반값·광역버스 노선 10개 운영 ▲안성~서울 심야버스 운행 ▲ 안성~공도~평택 남부 고속화도로 신설 ▲38국도 확장 공사 조기 완공 ▲버스정류장 체계 개편·광역버스 정류장 확대이다.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 연
오산시의회(성길용 의장)는 이상복, 송진영 의원이 지난 7일 오산 남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사랑을 약속해 봄’ 가정의 달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르신을 위한 건강교육 및 체조사랑 나눔,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에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송진영 의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분들이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가족 구성원 간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5월이 되길 바란다면서 “오산시의회에서도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위기 가정극복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는 5월 4일, 정조 효 공원 (화성시 마도면)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 참석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불교사암 연합회 관계자, 화성 시민과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연등 음악 축제를 통해 수천 년을 이어져 온 호국 불교의 정신으로 서로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며,“오늘 정성을 다해 밝힌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밝혀지기를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화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6시부터 용주사에서 정조 효 공원까지 1.4km 구간에 불자와 시민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았다. 이어진 연등 음악회에서는 진도북놀이, 용주사 효행합창단 공연,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한편, 화성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등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반려견과 경기에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화성시의회는 5월 4일, 반려마루 화성(화성시 마도면)에서 열린 2024 경기도 PETSTA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참석하고 김동연 경기도 지사, 송옥주 국회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유기·구조견 입양가족, 자원봉사자 등 내·외빈 2,0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은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반려마루 화성 개관과 동시에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이 있어 반려 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날이다.”라고 말하며,“화성시의회에서도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프닝 공연, 개막 영상에 이어 ‘나의 반려 일지’를 소개하고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을 선포했다. 한편, 반려마루 화성은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경기도 내 유기동물 보호센터로 유기묘 보호와 입양 지원, 반려동물 놀이공간 제공,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대표의원 김혜영)는 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혜영 대표 의원을 비롯해, 최재영·이종원·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 국제국장, 문화예술과장, 기업지원팀장, 평택문화재단 사무처장 등 약 25명이 참석하였으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용역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국내 및 국외 지역 메세나 운동의 현황과 문제점 조사 메세나 우수 지자체 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 평택시 문화예술 지원 현황 조사 및 기반 검토 등을 토대로 “평택형 메세나 도입 및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혜영 대표 의원은 “기업의 ESG 경영 확산으로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 앞으로 증대될 것이고, 최근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에서도 메세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평택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메세나 활동의 활성화와 기반 조성을 통해 평택시민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8개월 동안 진행되어 11월에 최종보고회
화성시의회는 5월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 (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위영란, 이계철, 배정수, 최은희, 송선영, 이용운 의원,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 화성시 장애인 합창단 등 사회단체장 내·외빈 약20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존엄성과 권리가 평등하다는 정신을 되새겨 본다”라고 하며“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별과 편견의 문턱을 넘어 우리 사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및 난타 식전 공연에 이어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홍보 부스 체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오늘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사회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활동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지난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 진행된 제28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추가 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안 2건, ‘오산시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우신경로당 개축 건립 공사)’등 동의안 3건,‘오산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변경(안)’의회 의견제시안 1건 등 총 21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예산안의 경우‘뉴스 검색 서비스 사업’등 3개 사업에서 54백만원이 감액되었고 그 밖의 사업은 원안 가결되어 본예산 7,624억 원에서 698억 원이 늘어난 약 8,322억 원으로 제1회 추경 예산이 의결되었다. 조례안의 경우‘오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되었고 그 외 13개 조례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원안 가결되었다. 한편 지난 제278회 임시회에서 심의 보류된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은 이번 임시회에서 재상정하였으나 부결 처리되었고 그 외 두 건의 동의안은 원안 가결되었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