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출입 기자 연합회(회장 진용복) 회원들과 안성시의회 안정렬 의장이 14일 안성시 모처에서 정담회를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안성시 출입 기자 연합회(회장 진용복) 회원들과 안성시의회의 운영방침 및 안성시 집행부와의 갈등 해소 등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하여 의견수렴 및 개선책 등을 논의했다.
안정렬 의장은 안성시 집행부의 2023년 392억 원의 예산삭감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들의 분열과 갈등, 등 불편함이 없도록 추경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시민과 언론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열어놓고 많은 의견을 수렴하여 안성시의 발전과 안성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정렬 의장은 안성시 집행부와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할수 있도록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오늘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안성시 출입 기자연합회(회장 진용복)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민 A씨는“안성시 출입 기자연합회가 안성시와 안성시의회의 대립과 갈등의 중재 역할을 위해 나섰다는 소식에 그동안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 안성시와 안성시의회는 당리 당략적인 정치적인 논리에 휘말리지 말고 오직 안성시민을 위한 행정과 의정활동으로 안성시민 만을 바라보는 행정과 의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늘 정담회를 개최한 안성시 출입 기자 연합회는 지난해 2022년 케이엠 뉴스를 포함한 9개언론사, 기자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안성시와 안성시의회의 현안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자세로 당근과 채찍질 등 안성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