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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성시 이 통장협의회와 시민은 쓰레기 소각장 정상화를 원한다.

안성시 생활 쓰레기 문제는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

2월 28일 10시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2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이 통장협의회는 쓰레기 소각장 정상화를 원한다. 라는 주제로 기자회견 및 설명회와 함께 정효양 안성시 이 통장협의회장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는 안성시 출입 기자와 15개 이 통장 단 대표들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숙 총괄 사무국장이 주민지원협의체 현황, 주민감시 요원 현황, 자원회수시설 (소각장) 현황, 현재 가동 중인 50톤 소각장 기술 진단 용역 결과, 현 50톤 소각장 운영의 문제점, 주민지원협의체 간 협의 과정 등을 설명했다.

이후 11시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이 통장 단 협의회 월례 회의를 안정열 안성시 의장을 초청하여 15개 이 통장 단 대표들과 관계자 등 토론을 벌였으나 안정열 의장은 2020, 09, 28 맺은 협약서의 원론적인 면만 고수하며 재단설립에는 동의할 수 없고, 불가하다는 의견을 표했다.

박영숙 총괄 사무국장은 2005년 소각장 사용개시 후 약 13년간 사용 중 한국환경공단에 용역을 의뢰 2018, 03, 15~2018, 12, 14일 동안 소각설비에 대한기술 진단을 받았다.

 

한국환경공단의 진단 결과 장기간 운영으로 인한 소각설비 노후화(2020년 내구연한 도래)로 인해 단순 개보수로 안정적인 시설 장기 운영은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2020, 06, 09~2020, 07, 22일까지 주민설명회(사회적, 환경적, 방제적, 경제적 측면 등)를 열어 2020, 08, 27일 주민지원협의체 협약내용이 최종확정 되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협의한 내용을 안성시와 안성시의회에 전달하였고, 2020, 09, 21 안성시와 안성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는 소각장 용량 80톤으로 증설, 환경 교육 에코센터 설치, 특히 환경 교육 에코센터 운영에 관련 협의체 요청사항으로(퇴직공무원 배제. 정치적인 자리 이동 및 채용 불가 등) 상호협력 협약서를 작성하여 서명 및 교환 했던것이다. 라고 박영숙 사무국장은 밝혔다.

 

이어 2020, 09, 28 주민지원협의체는 안성시에 협약이행을 당부(주민지원협의체 월례회)하며 환경 교육 진흥법 제16조, 환경 교육 에코센터 운영조례 제정(안)의 검토를 요청함과, 환경교육 계획수립 (안)을 제출 하였다.

 

하지만 2022, 08 안성시의회는 에코센터 운영조례 제정(안)과, 환경 교육 계획수립 (안)을 부결 하였다.

 

이에 주민지원협의체는 2022, 12, 02일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면담하였고, 2023, 01, 03일 안성시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2023, 01, 05일 안성시와 안성시의회에 주민지원협의체의 입장문을 전달하였다.

 

안성시와 안성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는 화성 교육재단과 용인 교육센터를 벤치마킹 하기로 결정, 2023, 02, 03일 안성시와 안성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는 화성 교육재단과 용인 교육센터를 방문하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안성시의회는 에코센터 운영조례 제정(안)과, 환경 교육 계획수립 (안)의 조례안을 철회하였다. 고전하며 이는 주민지원협의체를 무시한 처사다. 라고 말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협의 무산에 따른 반입 제재 기준을 적용한다는 공문을 2023, 02, 09일 안성시에 보냈고, 2023, 02, 13일 안성시 생활 쓰레기 반입 제재 기준적용, 2023, 02, 20일 소각용 봉투 속 반입 불가한 불연재(유리병, 깡통 등) 쓰레기를 제재한다. 고 최종 통보한 후

내구연한 3년 초과로 불안정한 운영을하다 2023년 1월 기계 노후화 로 인한 고 발열로 인해 긴급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던, 소각로 점검과 수리를 위해 소각로를 2023, 02. 21, 21시 정지함과 동시에 쓰레기반입을 중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지원협의체는 안성시민들의 불편을 주민지원협의체도 알고 있다.(악취, 파리, 해충, 미관상 등) 며 6개마을 주민들은 건강과 기본 생존권을 위협받으며 지난 18년 동안 운영해왔다. 이제는 노후화된 시설에 지역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또한 주민지원협의체는 하루아침에 재단 운영을 요구하는 것이아니고, 안성시와 안성시의회와 협약 이후 기나긴 논의 끝에 결정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안성시와 안성시의회는 염려되는 사항이 있으면 협의하여 보완하면 되는것이다.

 

주민지원협의체는 안성시의회가 안성시와 조속히 협의하여 3월 조례 (안)을 통과시켜 주민들의 불안도 해소하고 시민들이 불편을 격고있는 쓰레기 대란도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안성시민 A 씨는 안성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증설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서를 보았다. 라고 말하며 제5조(기타 사항) 본 협약서에 명기되지 않은 사항이나 본 협약서의 해석에 이의가 있을경우 각 기관의 협의를 통해 조정한다. 라는 문구처럼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안성시민을 위해 대의적인 차원에서 하루빨리 해결되길 바란다. 라고 말하며 쓰레기 처리용량 50톤을 80톤으로 증설할수 있게 승낙해준 안성시 보개면 6개마을 주민분들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