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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성시의회(국민의힘) 쓰레기 대란을 일으킨 김보라 안성시장 사퇴하라

안정열 의장과 정천식 의원은 “지난 6일 읍·면·동 이장단협의회와 평택시 고덕면 평택에코센터를 방문한 결과 안성시가 이제껏 쓰레기 대란을 일부러 방치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

안성시의회(국민의힘) (정토근, 최호섭, 정천식, 이중섭) 소속 의원 4명은 7일 11시 안성시청 본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안성시의회(국민의힘) 소속 의원 4명은 지난 2월 21일부터 안성시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아 시민들은 크나큰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다. 고 주장하며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정열 의장과 정천식 의원은 “지난 6일 읍·면·동 이장단협의회와 평택시 고덕면 평택에코센터를 방문한 결과 안성시가 이제껏 쓰레기 대란을 일부러 방치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했다. 고 주장하며 “평택 에코센터는 평소 안성시의 쓰레기를 1일 20t까지 처리하는데 쓰레기 대란 이후 지금껏 안성시는 평택 에코센터에 쓰레기를 전혀 보내지 않았다. 고 설명했다.

 

안성시는 평택 에코센터 건립시 출자금을 내고 1일 20t까지 처리하도록 약정한 안성시가 보개면 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가 일부 쓰레기 반입을 거부하더라도 외부 소각장을 통해 쓰레기 대란을 충분히 피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며, 김보라 시장은 쓰레기 대란을 방치하고 문제를 키워 시의회를 공격하고 자신이 선호하는 환경재단설립을 관철 시키기 위한 정치적인 의도가 아닌지 의심스럽다. 고 주장했다.

 

이에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이 가중돼 우선 업무로 소각용 쓰레기 일부만 반입 처리하는 것보다는 재활용, 대형, 음식물, 매립용 봉투 수거와 시민들의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에 중점을 뒀다고 밝히며, 부적정한 쓰레기 반출로 보개면 소각장 반입 제재가 장기화되 지난 6일부터 평택 에코센터 반입과 중리동 매립장에 임시 적치 하고 수도권 매립장으로 위탁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성시는 “수도권 매립지로 반출한 쓰레기차 4대 중 2대는 위반된 상태며 평택 에코센터에 반출한 80t의 쓰레기는 평택시 자원순환과에서 반입량과 반입 성상 분류 협조를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민 A씨(59세)는 이번 쓰레기 대란은 성상 별로 분리하지 않고 버린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의 책임이 크다면서 보개면 주민들이 1일 쓰레기 소각량 50톤에서 80톤을 소각할 수 있는 설비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의 증설를 혼쾌히 수락한 많큼 보개면 주민지원협의체가 주장하는 에코센터 재단설립에 안성시와 안성시의회는 적극 협조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 참석…해안·숲·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첫걸음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오후 2시, 서해마루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에 참석해 해안 숲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해안 숲의 건강성 및 보존 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했고,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성 해안 생태계 보호를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은 대한민국 최장의 해안선을 품은 천혜의 생태 관광도시로, 갯벌과 해송 숲, 서해 바다가 오랜 세월 우리 삶을 지켜준 든든한 어머니와 같은 존재”라며 “기후 위기와 개발 압력 속에서 해안숲 보전 활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한국해안숲보전협회 화성특례시 지회는 ▲해안 숲 보전 및 복원 사업 ▲갯벌 및 해안 생태 연구 ▲시민 참여형 생태보전 프로그램 개발 ▲지역 환경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해안 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안 숲의 건강성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