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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3년 이천시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개최

지난 6월 8일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함께 한 한마음대회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8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농업경영체의 역할과 새로운 이천 참시민 실천 확산 운동을 결의하는 소통의 장, 농업인학습단체가 함께하는 대동 한마당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으며,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및“안전한 농촌일터만들기”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또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16명에게는 표창장을, 생활개선회 역대 연합회장 7명에게 공로패를,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유공 공무원 3명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오광석 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업인 단체간의 유대와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가 농업인의 신분인 만큼 회원들은 건강한 먹거리 사업에 책임감을 가지고 농업 생산의지를 더욱 높일 것을 다짐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고 있는 농업현실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상 등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농업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하며, ‘이천농업의 차별성과 전문성에 대한 과제 해결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을 향한 마음이 항상 열려있다’며 생명을 살리는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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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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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민주당 소속 성길용, 전예슬 의원 공무원 변호 비용보다 유가족 예우와 지원이 먼저다. 성명서 발표!!
오산시의회가 오는 8월1일 공무원 변호비용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처리를 위한 원 포인트 임시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지난 7월16일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사고 이후 경찰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 공무원 변호사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관련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례안이 개정되면 민·형사상 분쟁 등에 따른 수입료가 기존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확대되고 수사단계부터 기소 전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성길용, 전예슬 의원은 지난 7월16일 가장동 옹벽 붕괴 사고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는 제목의 성명서를 30일 발표하며 원 포인트 임시회 개회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성길용, 전예슬 의원은 "이번 사고는 단순한 물리적 구조물의 붕괴를 넘어 반복된 경고와 민원을 외면한 행정, 그리고 부실한 사후 대응까지 복합적으로 드러난 예고된 인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고는 이미 지난 2018년 같은 위치에서 보강토 옹벽 붕괴 사고가 발생했던 곳으로 사고원인은 옹벽 상부 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