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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천시 관고동,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문화 서비스‘누리터’성료

이천시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3일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문화 서비스 ‘누리터’ 행사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란 6세 이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대상으로 11만원의 금액이 지급되며, 문화 예술·체육활동·여행 등 다양한 방면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문화 서비스 ‘누리터’ 행사는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 센터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라는 의미로 이동차량을 활용하여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 대상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평시 거동이 불편하거나 문화누리 카드 가맹점과 멀리 거주하여 이용에 불편하였던 어르신부터 자녀의 체육용품을 구매하러 온 학부모 등 다양한 계층의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를 즐겼으며, 다수의 물품을 구매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수공예품을 구매한 한 어르신은 “평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정확한 위치를 몰라서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일 행사를 통하여 생활에 필요하였던 도자기 그릇을 구매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하였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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