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미정 경기도의회 의원(오산1 (중앙동, 신장동, 세마동))의 장례가 29일 오전 9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장(葬)’으로 거행된다.
장의위원장은 염종현의장 위원 : 남경순, 김판수, 곽미숙, 남종섭, 김갑수(고인 친척)
집행위원장 지미연 위원 : 김철현, 이동현, 김근용, 김현석, 박상현, 서정현 이병숙, 이채명, 정경자, 정승현, 최 민, 최병선 김종석, 김부용, 배영철, 도연수, 조도현, 이태헌 의원이 진행한다.
영결식은 유족과 장의위원, 장의 집행위원, 도의원, 도의회 관계자, 일반조문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추서, 영결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40분 동안 진행된다.
이어 영결식 종료 후 김 의원의 영정을 들고 고인이 생전에 머물렀던 개인 의원실과 소속 기획재정위원회 및 본회의장을 방문하는 노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인은 영결식과 노제가 끝난 뒤 오산시립쉼터공원에 안치된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오산 장례문화원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되며, 발인은 29일 오전 8시다.
1970년 9월 2일 생인 故 김미정 의원은 제5, 6대 오산시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부대표와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을 역임하며 광역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