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기획

‘수원역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 벤치마킹… 원주시 공직자, 수원 방문

수원시, 집창촌 정비과정·성과 소개… 기억공간 ‘잇-다’라운딩

 

(케이엠뉴스) 원주시 공직자들이 19일 수원시를 방문해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원주시 관계자들은 수원역 집창촌 정비 과정과 성과에 대해 수원시 담당자들과 질의응답을 한 후 여성인권돋음 부설설 성매매피해상담소 ‘오늘’과 성매매피해자자활지원센터 ‘모모이’를 방문, 당시 성매매 여성의 사회복귀와 의료·법률·자활 지원 사업의 추진 과정을 들었다.

또 이들은 성매매집결지 폐쇄 후 지역 거점 공간으로 조성한 기억공간 ‘잇-다’ 시설도 라운딩하며 정비 후 모습을 눈으로 확인했다.

수원역 성매매집결지는 60년 넘게 도심 속 흉물로 자리했으나 수원시가 경찰,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꾸준히 정비하고 노력한 끝에 2021년 5월 31일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자진폐쇄’라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후 조성한 기억공간 ‘잇-다’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커뮤니티사업, 다양한 전시 등 문화예술활동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잇-다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을 “확” 바꾸어 50만 자족도시 실현 의지 밝혀.!!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늘 7월 2일 14시 오색문화 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민선8기 지난 3년간 시정 발전을 위해 활동한 내용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이 시장은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시민과의 약속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기위해 1,300여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대며 불가능이란 없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해결책을 만들고자 무단히 노력하며, 고군분투 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오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에스에이 (SA)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으며, 279개 사업에서 1,432억 원 규모의 국·도비 등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계획은 단지 인구만 늘리겠다는 정책이 아니다.라며 주거와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교통,산업,복지,문화가 유기적으로 순환하며 삶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 바로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50만 자족시대를 구체화하기 위한 핵심축으로 '세교3지구 개발'을 꼽았다. 또한 세교3지구는 지난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