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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24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훈련생, 5월 7일까지 모집

청년·경력단절여성 법률사무원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취업연계 지원

 

(케이엠뉴스)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4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훈련생을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가 아주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은 수원시 거주 청년 또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법률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것이다.

법률사무원 양성 과정 전문교육을 수료하면, 법률전문가와 훈련생을 일대일로 지도하는 ‘멘토링’을 한다.

이후 12월까지 취업 컨설팅을 해주고 법률사무소·기업 법무팀 등 취업을 지원한다.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를 둔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이 지원할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5월 7일 오후 5시까지 지원해야 한다.

25명을 선발하고 교육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서류·대면 평가를 거쳐 5월 20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5월 23일 개강해 특강과 컨설팅을 한 뒤, 8월까지 법률사무원 직무전문교육을 한다.

직무전문교육을 수료하면 12월까지 ‘법률전문가와 훈련생 1대1 코칭’, ‘취업컨설팅, 법률사무소·기업 법무팀 취업지원’이 이어진다.

강사진은 아주대학교 로스쿨 교수, 변호사, 법률사무소 사무장 등 법률전문가로 구성된다.

수료생에게는 아주대학교 로스쿨의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법률사무소·기업 법률팀 취업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행정력과 아주대학교의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청년·경력단절여성을 법률사무원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겠다”며 “취업 희망자에는 취업처를, 기업에는 역량 있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부여해 지역사회 내 노동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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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열어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미래상과 인구 규모 및 지리적 특성에 부합하는 중장기 철도망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동서간 철도노선 신설’을 포함해 화성시 중장기 철도망 계획에 대한 최종 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 ▲신분당선 우정 연장 사업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건의할 예정이며 서해선 및 경부고속선의 관내 역사신설 2건을 장기 추진할 계획이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100만 대도시를 넘어 지속 발전하고 있는 화성시는 도시 규모에 비해 철도 기반 시설이 현저히 부족하고 철도교통 소외지역과 기존 및 신규 철도노선을 연계한 효율적인 철도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용역을 통해 구상한 철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관련 실과소장, 타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