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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관내 방범용 CCTV 설치사업 완료

범죄 예방, 시민 안전 확립에 기여

 

(케이엠뉴스) 2024년 8월 1일, 여주시가 관내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의 주도 하에 이루어졌으며, 시민들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총 44개소에 162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고해상도 카메라와 첨단 영상 분석 기술을 갖추고 있어, 실시간 모니터링 및 빠른 사건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24시간 운영 체제를 갖추고 있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즉각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

 

여주시는 경찰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범죄를 예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주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실시간 정보 공유와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여주시청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CCTV 설치사업을 통해 범죄 예방 및 시민들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추가적인 CCTV 설치와 함께 다양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추가적인 안전 장비와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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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연구 착수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조례 제정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