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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여주시장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정책 간담회 개최

 

(케이엠뉴스) 여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월 30일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여주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장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여주시 복지 현안과 정책에 대한 종사자들의 의견을 나누고 시와 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 여주시 똑버스 운행 가능 지역 확대 ▲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비 인상 등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똑버스 운행에 대해 “지난 6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똑버스가 호응이 매우 좋아 내년도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최근 앱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전화로 버스를 부르는 ‘전화 호출 서비스’도 추가 도입했다.”라고 설명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여주초를 이전하게 되면 아동 청소년을 위한 교육 복합 시설을 만들기 위해 교육청에 제안을 했다”고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확대 요청에 대해 답했다.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비 인상에 대한 제안에는 도비 예산과는 별도로 여주시 예산을 투입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또한 여주시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전반에 대한 개선을 이뤄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지역 복지를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 종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문신 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여주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복지 정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으는 자리임을 강조하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행정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힘을 합쳐 여주시의 사회복지 발전을 앞당길 수 있으면 한다"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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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연구 착수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조례 제정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