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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사업 설명회 개최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8월 7일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대상지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금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지적재 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 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설명회는 이장 회의 시 방문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 및 절차 등 전반적인 개요, 실제 사례 및 기대효과, 지적불부합지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였고,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여주시 민원토지과는 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사업 예정지역 신청을 받은 후, 대상지 선정을 위한 현장 조사 및 사업 시행 용이·효과 여부를 검토하여 최종 사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앞으로 해당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마을 이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2025년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사업소관청 중심의 사업대상지 선정 방식에서 탈피해 각 읍면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소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원활한 사업 진행으로 여주시의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되어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결하여 토지의 이용 가치가 크게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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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연구 착수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조례 제정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