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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국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 실화를 재구성한 뮤지컬, 8월 군포문화예술회관서 공연

 

(케이엠뉴스) 오는 8월 30일, 8월 31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서 뮤지컬 '아가사' 공연이 진행된다.

 

뮤지컬 '아가사'는 영국 대표 추리소설 작가‘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뮤지컬로 2013년 초연부터 지난해 10주년 기념공연까지 많은 관객의 사랑은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군포, 고양, 횡성, 군산 등 총 4개의 전국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군포는 3번째 투어지역이다.

 

아가사 크리스티 역에는 최수진, 백은혜, 이정화가 트리플 캐스팅 되었고, 수수께끼의 인물 로이 역에는 드라마 '형사록', '슈룹'과 뮤지컬 '곤 투모로우'의 김재범와 고상호가 더블캐스팅으로 출연한다. 작가이자 소년 레이몬드 역에는 정지우와 홍기범이 맡아 그 미스터리를 풀어간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원사업 선정으로 우수한 공연을 유치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로 다양한 공연의 문화향유권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티켓은 전석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으로 다양한 할인혜택 또한 준비되어 있다.

 

문화회원 30% 할인과 예술인들의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예술인패스·예술전공학생 50% 할인. 그리고 단체 할인은 10인이상 30% 할인, A석 한정으로 20인이상 50%, 50인이상 70% 할인 등 단체 대상으로 다소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고 있어, 모임·행사를 준비하는 단체라면 주목할만 하다. 예약은 인터파크 및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화성특례시, 상징 조형물 제막식 개최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상징조형물을 인근 시군 경계지역 3곳에 설치하고 28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상징조형물은 진안동, 반월동, 영천동 등 교통 요충지 3곳에 설치됐으며, 화성시 도시브랜드(BI)를 활용해 각 지점별로 다른 의미를 담은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날 제막식은 수원시에서 병점지역을 연결하는 진안동 1번 국도변에 설치된 조형물 앞에서 개최됐으며,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시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상징 조형물의 설치를 함께 축하하고 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되새겼다. 진안동에 설치된 조형물은 중심에서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열린 구조를 통해 ‘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도시’이자 ‘미래 도약 중심지’로서 시의 비전을 형상화하고 있다. 반월동과 영천동에 설치된 조형물은 각각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향한 파장과 울림’과 ‘미래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화성의 밝고 건강한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이번 조형물은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미래 가치를 담아낸 상징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긍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