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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흥동 2024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 실시

 

(케이엠뉴스) 여주시 여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7일 여흥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들의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주민등록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이날은 여흥동 통장협의회 8월 2차 통장회의가 진행되는 날로 여흥동의 31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따른 방문조사 시 조사방법 및 유의사항 등을 교육하고 통별 세대 명부를 배부했다.

 

올해는 특히 사실조사 방문 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가림막을 배부하여 개인정보 노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고, 세대별 명부 관리 시 유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 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방문 사실조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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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독산성서 정조 내성 확인 조선 후기 축성법 고증 근거 확보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와 매장문화재 전문기관인 (재)중부고고학연구소, 한신대학교박물관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오산 독산성 세마대지 학술발굴조사(1차)’에서 정조 시대에 축조된 내성과 19세기 건물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유산청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 중이다. 발굴이 이뤄진 구역은 독산성에서 가장 높은 세마대 북서쪽 일대로, 조사 결과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성토층(盛土層:자연 지반 위에 흙을 쌓아올려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신라 말~고려시대의 와적층(瓦積層:기와를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조선시대 후기에 축조된 내성(內城)의 성벽과 19세기 건물터 등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삼국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독산성의 구조 변화, 조선 후기 축성법과 국방시설(관방) 연구에 의미있는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발굴조사와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발굴 현장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돼, 학생들이 지역 역사와 고고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금) 오후 3시에는 일반 시민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발굴현장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