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개최

 

(케이엠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진행했으며, 박원희 1388청소년지원단장 등 1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 군포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복지, 상담·멘토, 의료·법률의 4개 하부지원단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진행된 청소년안전망 사업과 각 지원단별 활동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어서 내년도 사업과 활동에 반영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1388청소년지원단원들은 올해 지원단원으로서 활동하면서 느낀 소감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법과 홍보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총회에 참석한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군포시 청소년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박원희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올해 3월 8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펼친 1388청소년지원단 연합아웃리치처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회 후에는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심리적 안정화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의 일상 고민부터 학업중단이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가출 등 위기상황까지 365일 24시간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휴대전화, 유선전화 외에도 온라인,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담할 수 있으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도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획

더보기
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 참석… 재난·치안 대응 강화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 및 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 존재의 이유”라며, “재난사고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부서의 전문성과 인사 배치,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 지역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군·구 단위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승진 등 인사 혜택 검토 필요성도 언급됐다. 점검회의 이후 이어진 자체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앙부처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며, “각 부서가 현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시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