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지난 11월 27일, 세종대왕면 남·녀 새마을회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에서 주최하여, 세종대왕면 복지회관에서 약 20명의 남·녀 새마을회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고추장을 직접 담가 고추장 56통을 세종대왕면 28개리 마을에 고루 전달했다.
또한, 새마을회에서 농지를 임대하여 재배한 쌀 82포와 직접 담근 김치 28박스도 함께 준비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세종대왕면 남·녀 새마을회장(최복기, 황은자)은 “새마을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사랑의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함께 참여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항상 나보다 주변을 먼저 생각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세종대왕면 남,녀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 모두 마음 따뜻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대왕면 남·녀 새마을회에서는 1년간 직접 기르고 정성으로 담근 쌀, 고추장, 김장 김치 나눔 행사로 어렵고 쓸쓸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매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