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 오학동 체육회는 지난 11월 26일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우성일 체육회장, 이상윤 오학동장, 체육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체육회의 주요 사업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는 우성일 체육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신규이사 위촉, 시·동정 공유, 오학동 주요 사업 설명, 결산보고,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체 회의에서는 오학 체육회 산하 체육 종목 동호회 창단 건과 제2회 오학동 체육회장배 족구대회 개최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우성일 체육회장은 “제11회 오학동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체육회 회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모두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오학동 체육회의 희생과 봉사 덕분에 많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라며 “2025년에도 오학동 체육회가 지역 사회의 든든한 중심이 될 것으로 믿는다. 올 한해도 청렴하고 뜻깊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학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