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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시 부용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알뜰나눔 바자회 수익금'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

부용초 학생들, 나눔의 정신으로 팽성읍에 희망을 전하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팽성읍 부용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지난 5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알뜰나눔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

 

부용초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알뜰 바자회는 지난 11월 15일 아나바다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뜻깊은 교내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자치회는 물품 기부와 판매를 포함한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고, 전교생과 학부모회 및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나누는 기쁨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영미 부용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바자회에서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팽성읍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큰 힘이 될 것”이며, “이웃과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팽성읍에 부용초 학생들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부용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 기부금은 팽성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학생들의 작은 나눔이 팽성읍의 밝은 미래를 여는 큰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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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연구 착수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조례 제정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